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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book] 레몬의 10分의 文學, 나는 풍요로웠고 地球는 달라졌다|동아일보

[edu+book] 레몬의 10分의 文學, 나는 풍요로웠고 地球는 달라졌다

  • 東亞日報
  • 入力 2020年 9月 1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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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學캐스터 레몬 지음·328쪽·1만7000원·김영사
◆ 호프 자런 지음, 김은령 옮김·276쪽·1만5500원·김영사

■ 레몬의 10分의 文學 (가장 빠른 工夫法! 單 10分에 修能文學이 完成되는 奇跡!)



單 10分에 文學作品 專門을 쉽고 재미있게 解說해 受驗生들에게 人氣를 얻고 있는 유튜버 文學캐스터 레몬의 新槪念 文學 解說書다. 修能 出題 可能性이 높은 古典小說, 現代小說 44個 作品의 專門을 알기 쉽게 풀어준다. 作品마다 提供되는 動映像 講義로 긴 文學作品도 單숨에 整理할 수 있다. QR 코드로 該當 作品의 講義로 바로 連結되도록 해 學習 便宜性을 높였다. 特히 유튜브에 아직 公開되지 않은 레몬의 講義를 冊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보기만 해도 理解가 되는 레몬의 그림 또한 이 冊의 核心이다. 人物의 性格과 特徵을 잘 살린 그림과 함께 文學을 한層 더 재미있고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小說을 工夫할 때 受驗生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人物의 性格’, ‘古典小說 속 人物의 稱號 變化’, ‘人物의 말에 담긴 속뜻’ 等을 풀어냈다. 딱딱한 解說은 避하고 어려운 用語는 쉽게 바꿨다. 原文의 核心 用語는 그대로 살리되, 親切한 說明을 결들였다. 作品을 다 읽은 뒤 內容을 잘 理解했는지 OX 問題를 통해 스스로 確認해 볼 수 있는 ‘核心 체크’, 作品 속 重要한 表現과 헷갈리는 槪念을 明快하게 整理하는 ‘槪念 노트’까지 마련했다.

作品에서 特히 어떤 部分에 注目해야 하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修能·模擬考査에 連繫된 內容뿐 아니라 連繫敎材와 敎科書에 실린 部分을 ‘出題者의 視線’으로 表示했고, 連繫될 可能性이 있는 部分은 ‘레몬의 視線’으로 整理했다. 別冊附錄 ‘떠먹여 주는 레몬노트’에는 著者가 直接 그림 한 張으로 整理한 ‘作品 人物關係도’를 실어 배운 內容을 한 番 더 가볍게 整理할 수 있도록 했다.

著者는 유튜브 ‘10分의 文學’을 運營하고 있다. 地上波 아나운서로서 뉴스를 傳하는 일을 했고, 人文學 배움터인 ‘件名원’에서 東西洋의 여러 이야기를 工夫했다.

■ 나는 풍요로웠고, 地球는 달라졌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은 평화로운 日常에 制動을 걸었다. 시베리아의 異常高溫과 잡히지 않는 山불 等 特定 地域에 局限되지 않는 災難이 繼續되고 있다. 장마는 50日이 넘게 이어지고 南極 세종기지의 눈은 깔끔하게 녹아버리면서 氣候變化를 實感하게 됐다.

이 冊은 우리가 直面해야 하는 威脅과 두려움에 關한 冊인 同時에 그 以前에 우리가 누려왔고 누릴 수 있는 풍요로운 삶에 關한 이야기이다. 地球의 變化를 이야기하기 위한 主要 素材로 著者가 選擇한 것은 바로 自身의 삶이다. ‘랩 걸’을 통해 科學者-女性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現在形의 삶을 卓越하게 그려냈던 著者가 이番에는 어린 時節부터의 삶과 그동안 變해온 地球의 事情을 함께 엮어냈다. 그는 녹아내리는 氷河를 이야기하면서 아기가 손에 쥐어보는 얼음 조각을 描寫하고, 여섯 살 때 ‘커빙턴’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던 얼음덩어리 親舊를 紹介한다. 그리고 이제는 캐나다에서도 어린이 하키 리그 시즌을 運營하기 어려워진 狀況을 안타까워한다.

著者는 2009年 氣候變化 講義를 맡은 뒤 지난 半世紀 동안 人口가 얼마나 늘었는지, 農業이 얼마나 集中化됐는지 에너지 使用量이 얼마나 치솟았는지 보여주는 데이터를 整理하기 始作했다. 몇 年에 걸쳐 公共 데이터베이스에 接續해 내려받은 온갖 數字와 스프레드파일 시트 더미를 뒤지며 世上의 變化를 數量化하며 패턴을 찾았다. 이 冊은 地球에 일어난 일들을 綜合的으로 數値化해 보여준다.

이 冊은 밑도 끝도 없이 怯을 주는 冊이 아니라, 우리가 누려왔던 것들과 누릴 수 있는 것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며 우리 自身이라는 資源으로 生態 危機를 改善해 나갈 수 있다고 믿는 現實主義者의 冊이다. 附錄 ‘地球의 豐饒를 위하여’에는 우리가 各自의 方式으로 生態系를 考慮하며 살도록 돕는 助言을 실었다.


#에듀플러스 #敎育 #書籍 #나는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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