蔚山市, 裁判中 송병기 經濟特報委囑하려다 撤回

東亞日報
入力 2020年 8月 27日 03時 00分

정재락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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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選擧介入疑惑關聯起訴돼 內部反撥等 커지자 없던일로

靑瓦臺의 2018年蔚山市長選擧介入疑惑事件에 連累돼 起訴된 송병기 前蔚山市經濟部市場이 8個月 만에 蔚山市로 復歸하려다가 霧散됐다.

26日 동아일보 取材를 綜合하면 蔚山市는 宋前副市長을 다음 달 1日宋哲鎬蔚山市長의 經濟政策特別補佐官으로 委囑하는 方案을 檢討했다. 現行地方公務員法上刑事事件으로 起訴된 境遇公務院으로 임명할 수 없다. 蔚山市는 宋前副市長을 公務員으로 任用하는 代身에 特報로 委囑하려고 한 것이다. 特補는 保守나 事務室 없이 市場을 補佐하며 對外活動을 한다. 任期는 2年으로 連任이 可能하다.

蔚山市가 宋前副市長의 復歸를 推進하고 있다는 事實이 이날 午前 알려지면서 不適切한 것 아니냐는 批判이 提起됐다. 蔚山市는 任用計劃이 알려진 뒤 2時間餘 만에 宋前副市長의 迎入計劃을 撤回했다. 2015年蔚山發展硏究院公共投資센터長에서 물러난 宋前副市長은 2017年 송 市場의 選擧캠프에 合流했으며, 2018年 송 市長當選直後經濟부시張으로 拔擢됐다. 靑瓦臺의 選擧介入疑惑事件으로 檢察搜査를 받으면서 올 1月 14日職權免職 됐다.

蔚山=정재락 記者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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