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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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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효자-자식버린 부모, 상속 못 받는다

    不孝子-子息버린 父母, 相續 못 받는다

    故人이 遺言으로 財産을 남기지 않은 家族에게도 相續分을 保障하는 ‘遺留分 制度’가 憲法에 어긋난다는 憲法裁判所 判斷이 나왔다. 看病 等을 하거나 財産 形成에 寄與한 家族의 寄與度 遺留分에서 認定해야 한다는 判斷도 나왔다. 大家族 時代의 女性 等 長男이 아닌 子女에게도 相續分을 保障해주…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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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속 유류분 관련법 개정땐 기업 경영권에도 영향… 재계 촉각

    相續 遺留分 關聯法 改正땐 企業 經營權에도 影響… 財界 觸角

    憲法裁判所의 25日 決定에 따라 遺留分 制度가 手術臺에 오르면서 相續制度 全般에 相當한 變化가 豫想된다. 特히 現在 進行 中인 相續 關聯 訴訟에 波長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向後 民法 改正 內容에 맞춰 遺留分 喪失 思惟 및 寄與分을 다퉈야 하는 만큼 遺留分 返還 請求 訴訟에서 現在步…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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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父母 虐待’ 等 相續 못받는 事由, 法에 넣어야

    25日 憲法裁判所 決定에 따라 國會는 2025年 12月 31日까지 憲法不合致 決定을 받은 遺留分 關聯 現行法 條項을 改正해야 한다. 이에 따라 改正案은 被相續人의 配偶者와 子女가 法定相續分의 2分의 1씩을 받을 수 있도록 한 現行法처럼 遺留分 權利者와 遺留分 比率을 劃一的으로 定하는 …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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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長男 遺産 獨食’ 막으려 1977年 遺留分 導入

    故人의 意思와 相關없이 配偶者나 子女에게 最小限의 遺産을 남기도록 規定한 民法 條項은 1977年 新設됐다. 1955年 民法이 制定될 때는 없었지만 男兒 選好 思想으로 아들, 特히 長男에게만 財産을 물려주는 家父長的 社會에서 配偶者나 딸 等 다른 家族이 最小限의 相續分을 保障받게 하기 …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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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패륜가족 상속 인정하는건 국민 감정에 어긋나”

    憲裁 “悖倫家族 相續 認定하는건 國民 感情에 어긋나”

    “國民 平均壽命 延長, 男女平等 實現 等 빠르게 變化하고 있는 現實에도 不拘, 遺留分 制度는 지난 47年 동안 單 한 番의 改正도 없이 新設 當時 모습 그대로 오늘날까지 維持되고 있다. 立法者는 이番 憲法不合致 決定을 契機로 遺留分 制度의 立法 改善을 圖謀해 現實에 符合하는 合理的이고…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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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遺留分 紛爭 해마다 늘어 “1人家口 增加 等 變化 反映”… 判事도 잇달아 違憲 提請

    憲法裁判所는 25日 遺留分에 對한 違憲·憲法不合致 決定을 내리면서 遺留分 關聯 民法 條項 6個에 對해 條目條目 違憲 與否를 判斷했다. 特히 遺留分의 權利者와 相續 比率을 具體的으로 規定한 民法 第1112條에 對해 憲裁가 違憲 與否를 審判한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核家族化에 따라 1人 …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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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大法 “日傭職 勤勞日數 月22日→20日” 21年만에 變更… 産災 賠償額 줄어들듯

    勤勞者가 産業災害를 當했을 때 賠償額의 基準이 되는 ‘都市 日傭職 勤勞者의 月 勤勞日數(稼動日數)’를 旣存 22日보다 줄어든 20日로 봐야 한다는 大法院 判斷이 나왔다. 大法院이 21年 만에 새로운 基準을 提示한 것인데, 向後 類似 訴訟에서 産災 勤勞者가 받는 돈이 줄어들 것으로 豫想…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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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單獨]盜難 不和 사들여 17年間 隱匿한 前博物館長

    도난당한 文化財를 사서 17年間 倉庫에 숨겨온 前職 博物館長에게 懲役刑 執行猶豫가 宣告됐다. 25日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刑事34部(部長判事 한성진)는 23日 文化財保護法 違反으로 起訴된 權某 氏에게 懲役 1年에 執行猶豫 2年을 宣告했다. 權 氏는 1990年代 初盤부터 2010…

    • 5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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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헌재 “장남만 상속 관행 막던 법 취지 무색해졌다”

    憲裁 “長男만 相續 慣行 막던 法 趣旨 無色해졌다”

    “國民 平均壽命 延長, 男女平等 實現 等 빠르게 變化하고 있는 現實에도 不拘, 遺留分 制度는 지난 46年間 單 한 番의 改正도 없이 新設 當時 모습 그대로 오늘날까지 維持되고 있다. 立法者는 이番 憲法不合致 決定을 契機로 遺留分 制度의 立法 改善을 圖謀해 現實에 符合하는 合理的이고 공…

    • 11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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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경영권 분쟁’ 논란 바디프랜드 사무실 압수수색

    檢察, ‘經營權 紛爭’ 論難 바디프랜드 事務室 押收搜索

    檢察이 經營權 紛爭을 겪고 있는 바디프랜드를 押收搜索했다. 서울中央地檢 重要犯罪調査部(部長檢事 이일규)는 按摩椅子 製造業體 바디프랜드 經營權 紛爭 關聯 告訴事件으로 事務室 等을 押收搜索했다고 25日 밝혔다. 檢察은 “告訴事件의 嫌疑 口證을 위해 押收搜索했다”고 밝혔다. 嫌疑를 證明…

    • 12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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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원, 뇌물수수 혐의 대구경찰청 경감 구속 영장 기각

    法院, 賂物收受 嫌疑 大邱警察廳 輕減 拘束 令狀 棄却

    賂物 收受 嫌疑를 받는 大邱警察廳 所屬 警察官의 拘束令狀이 棄却됐다. 양철한 大邱地法 令狀專擔 部長判事는 25日 午後 公務上祕密漏泄 等 嫌疑를 받고 있는 A輕減에 對한 拘束令狀을 棄却했다. 法院은 “客觀的인 證據가 確保된 點, 證據湮滅의 憂慮가 없는 點, 刑事處罰 前歷이 없는 點 …

    • 14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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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갈러 부평에” 이재명 유세 때 흉기 두자루 품은 20대 ‘무혐의’

    “칼 갈러 富平에” 李在明 遊說 때 凶器 두자루 품은 20代 ‘無嫌疑’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參席한 4·10 總選 민주당 인천시당 出征式 現場에서 膾칼 2자루를 갖고 있던 20代 男性이 無嫌疑 處分을 받았다. 仁川 富平警察署는 公職選擧法 違反 嫌疑로 不拘束 立件한 20代 A氏에 對해 ‘嫌疑없음’으로 不送致 決定을 했다고 25日 밝혔다. A 氏는…

    • 16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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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 기술’ 빼돌려 中서 반도체社 창업한 일당 무더기 기소

    ‘삼성전자 技術’ 빼돌려 中서 半導體社 創業한 一黨 무더기 起訴

    三星電子 等 國內 半導體 企業으로부터 核心 技術을 훔쳐 中國에 同種業體를 세운 一黨이 무더기로 裁判에 넘겨졌다. 서울中央地檢 情報技術 犯罪部(部長檢事 이춘)는 25日 前職 삼성전자 메모리事業部 部長 金 某 氏(56) 等 5名(拘束 3名, 不拘束 2名)을 産業技術의 流出防止 및 保護에…

    • 16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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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약판 박사방’ 운영한 범죄집단 총책, 2심도 중형 선고

    ‘痲藥판 博士房’ 運營한 犯罪集團 總責, 2審도 重刑 宣告

    텔레그램 團體房 ‘五方’을 통해 痲藥類를 販賣한 一黨의 刑量이 2審에서 늘었다. 抗訴審 法院은 이들이 刑法上 犯罪組織에 該當한다고 判斷해 總責 等에게 重刑을 宣告했다. 25日 서울高法 刑事5部(部長判事 권순형)는 痲藥類 管理에 關한 法律 違反(向精) 等 嫌疑로 起訴된 總責 A氏의 港…

    • 16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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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前민주연 부원장 불구속 기소

    ‘8億臺 金品收受 疑惑’ 전준경 前민주연 副院長 不拘束 起訴

    檢察이 不動産 開發 請託의 代價로 數億 원臺 金品을 收受한 疑惑을 받는 전준경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58)을 不拘束 狀態로 裁判에 넘겼다. 서울中央地檢 反腐敗3部(部長檢事 김용식)는 25日 特定經濟犯罪 加重處罰法上 斡旋受財와 賂物 嫌疑를 받는 專 全 副院長을 不拘束起訴 했다. 전 …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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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짜 커피 마시려고 카페쿠폰·도장 ‘슬쩍’…벌금 200만원 물게 된 20대

    空짜 커피 마시려고 카페쿠폰·圖章 ‘슬쩍’…罰金 200萬원 물게 된 20代

    카페에서 積立 쿠폰과 쿠폰龍 圖章을 훔쳐 僞造한 다음 空짜 커피 等을 常習的으로 받아낸 20代 女性이 罰金刑을 宣告받았다. 25日 仁川地法 刑事7單獨 문종철 判事는 竊盜와 詐欺 等 嫌疑로 起訴된 A 氏(29)에게 罰金 200萬 원을 宣告했다고 밝혔다. A 氏는 지난해 3月 15日部…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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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커버그 누나 영입” 허위 공시 상장사 前대표 2명, 구속기소

    “저커버그 누나 迎入” 虛僞 公示 上場社 前代表 2名, 拘束起訴

    株價를 끌어올리기 위해 有名 人士를 迎入했다고 虛僞 公示를 하고 會社에 100億원假量 損害를 입힌 嫌疑를 받는 한 코스닥 上場社 前 代表 2名이 裁判에 넘겨졌다. 25日 檢察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金融調査1部(部長檢事 권찬혁)는 지난 22日 特定經濟犯罪加重處罰法上 背任 및 資本市場法…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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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윤식, 前연인 에세이 소송 2심도 일부승…“공적사안 아냐”

    백윤식, 前戀人 에세이 訴訟 2審도 一部勝…“公的事案 아냐”

    俳優 백윤식氏가 過去 交際했던 人物이 쓴 에세이 出版을 禁止해달라고 提起한 訴訟에서 1審에 이어 2審도 一部 勝訴했다.서울고법 民事9部(部長判事 성지용)는 25日 白氏가 出版社 代表 徐某氏를 相對로 낸 出版 및 販賣禁止 訴訟에서 1審과 같이 原告 一部 勝訴로 判決했다.재판부는 問題의 …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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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8억 원대 금품수수 혐의’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기소

    檢, ‘8億 원臺 金品收受 嫌疑’ 전준경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 起訴

    柏峴洞 開發業者 等으로부터 8億 원臺 金品을 收受한 嫌疑를 받는 전준경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이 不拘束 起訴됐다. 서울中央地檢 反腐敗搜査3部는 專 全 副院長을 賂物收受 및 特定犯罪 加重處罰法上 斡旋受財 嫌疑로 不拘束 起訴했다고 25日 밝혔다. 專 全 副院長은 2015年 7月부터 지난…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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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이클 잭슨 탓” 항변…유아인에 프로포폴 처방 의사 집유

    “마이클 잭슨 탓” 抗辯…유아인에 프로포폴 處方 醫師 執猶

    俳優 유아인(本名 엄홍식)에게 痲藥性 全身痲醉劑를 處方하고 自身도 投藥한 醫師가 1審에서 懲役刑 執行猶豫를 받았다. 25日 法曹界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刑事24單獨(部長判事 유동균)은 이날 痲藥類管理에 關한 法律 違反(向精) 嫌疑로 起訴된 醫師 A 氏에게 懲役 1年 2個月에 執行猶豫…

    • 17時間 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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