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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하정민]이코노미석의 불평등 경제학

    [이슈&트렌드/하정민]이코노미席의 不平等 經濟學

    航空機 이코노미席을 ‘캐틀 클래스(cattle class)’라고도 한다. 말 그대로 소 떼를 몰아넣은 곳이란 뜻이다. 이코노미席을 利用하며 ‘소 떼’가 된 氣分을 느끼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길고 지루한 搭乘 過程, 비좁고 不便한 座席, 붐비는 化粧室…. 게다가 窓가 座席에 앉으면 짐…

    • 2017-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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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주애진]‘저녁’은 사치가 아니다

    [이슈&트렌드/주애진]‘저녁’은 奢侈가 아니다

    “하루에 22時間씩 일했어요. 새벽 4時 半에 退勤하고 아침 6時까지 다시 出勤했죠.” 最近 TV 藝能 프로그램에 出演한 한 20代 女性의 이야기에 가슴이 답답해졌다. 一般 國民의 意見을 法案으로 發議하자는 內容의 이날 放送에서 그는 一名 ‘칼退勤法’을 提案했다. 情報技術(IT) …

    • 201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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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전승민]대선과 과학정책

    [이슈&트렌드/전승민]大選과 科學政策

    “著作者·發明家·科學技術者와 藝術家의 權利는 法律로써 保護한다.” “國家는 科學技術의 革新과 情報 및 人力의 開發을 통하여 國民經濟의 發展에 努力하여야 한다.” 大韓民國 憲法에 ‘科學’이라는 單語는 딱 두 番 나온다. 科學者의 權利를 保護해 주어야 하며(22조 2項), 科學을 …

    • 20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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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장선희]세상을 바꾸는 ‘불편함’

    [이슈&트렌드/張善禧]世上을 바꾸는 ‘不便함’

    “왜요? 내가 막내라는 게 입을 못 다물 만큼 놀랄 일이에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세.젤.例(世上에서 第一 銳敏한 사람)’란 코너에는 ‘프로不便러’들이 登場한다. 이들은 相對가 無心코 던진 한마디도 例事로 넘기는 法이 없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꼬치꼬치 따지고, 뼈…

    • 2017-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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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하정민]이상민 선수와 이하은 양의 ABC

    [이슈&트렌드/하정민]이상민 選手와 이하은 羊의 ABC

    應急醫學의 基礎 中 ‘ABC’ 原則이 있다. Airway(祈禱 確保), Breathing(人工呼吸을 通한 酸素 供給), Compression(胸部 壓迫을 통한 血液循環)의 머리글字를 땄다. 意識이 없는 患者에게는 무엇보다 ‘A’, 卽 祈禱 確保가 重要하다. 無意識中에 혀가 말려 氣道를…

    •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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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주애진]맛집의 심리학

    [이슈&트렌드/주애진]맛집의 心理學

    最近 親舊와 서울 龍山區 이태원의 한 피자집을 찾았다가 한 時間 넘게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그냥 돌아섰다. 한 TV 프로그램에서 ‘맛집’으로 紹介된 뒤 손님들이 몰려든 것이다. 이런 經驗에 한동안 TV에 紹介된 맛집은 찾질 않았다. 便하게 飮食을 맛볼 수 없을 것 같아서다. TV…

    • 20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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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전승민]인공지능이라는 이름에 숨은 허상

    [이슈&트렌드/전승민]人工知能이라는 이름에 숨은 虛像

    바야흐로 人工知能(AI) 時代다. 컴퓨터의 登場 以後 이만큼 AI 技術이 關心을 끌었던 時期가 있었는지 싶다. 그만큼 AI을 바라보는 大衆의 憂慮와 期待의 목소리도 크다. 먼저 보아야 할 部分은 AI가 世上을 暗鬱하게 만든다는 ‘디스토피아(暗黑社會)’的 念慮다. 人間은 機械의 支配…

    • 2017-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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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장선희]인증샷이 뭐길래

    [이슈&트렌드/張善禧]認證샷이 뭐길래

    最近 열린 第89回 美國 아카데미 施賞式은 賞보다 ‘歷代級 피날레’로 全 世界의 注目을 받았다. 封套 配達事故가 나면서 하이라이트인 作品賞 受賞作이 飜覆됐기 때문이다. 韓國에선 ‘海外 토픽’ 水準의 話題를 모은 뒤 곧 잊혀졌지만 現地에선 波長이 꽤 길게 갔다. 美國의 主要 媒體들은 詩…

    • 2017-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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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하정민]성찰 없는 ‘지식인 셀럽’

    [이슈&트렌드/하정민]省察 없는 ‘知識人 셀럽’

    ‘셀럽.’ 有名人(셀러브리티·celebrity)의 줄임말이다. 過去 演藝人이나 運動選手가 代表的 셀럽이었다면 이제 스타 講師와 몇몇 知識人이 그 자리를 代替한 느낌이다. TV를 틀면 채널과 프로그램에 關係없이 설민석 태건에듀 代表, 허지웅 映畫評論家, 조승연 作家, 강성태 敎育 …

    • 2017-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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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주애진]‘버리기’가 알려주는 행복의 비결

    [이슈&트렌드/주애진]‘버리기’가 알려주는 幸福의 祕訣

    올해 初 週末마다 移徙할 집을 보러 다녔다. 이런저런 理由로 사들인 物件들 탓에 살고 있는 집이 비좁고 답답해졌기 때문이다. 며칠을 찾았지만 아쉽게도 마음에 드는 집을 찾지 못해 理事는 抛棄해야만 했다. 그 代身 物件을 줄여 보기로 했다. 읽지 않는 冊들은 헌冊房에 넘겼고, 쓰지 않은…

    • 2017-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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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전승민]전략과 철학이 없는 한국 과학기술

    [이슈&트렌드/전승민]戰略과 哲學이 없는 韓國 科學技術

    政府가 15日 政府서울廳舍 本館에서 進行한 ‘科學技術戰略會議 兼 國家科學技術諮問會議’ 結果를 놓고 科學界 構成員들 사이에 적잖은 不平이 感知된다. 政府는 이날 “情報通信技術(ICT)을 傳統産業에 椄木하겠다. 모든 生産 過程을 自動化한 스마트 工場 建設을 大幅 늘리겠다”는 方針을 밝혔다…

    • 201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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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장선희]알파걸과 알파맘의 굴레

    [이슈&트렌드/張善禧]알파걸과 알파맘의 굴레

    “넌 正確함과 섬세함이 不足해. 均衡感覺, 優雅함, 魅力도 全혀 없고.” 9日 開封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발레리나’에는 ‘흙수저’ 少女 펠리시가 主人公으로 나온다. 保育院에서 자란 少女는 가진 게 正말이지 하나도 없다. 춤을 사랑해 파리의 발레리나가 되길 꿈꾸지만 亦是나 現實은 綠…

    • 2017-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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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하정민]‘형용모순’의 유행, 결국은 진정성이다

    [이슈&트렌드/하정민]‘形容矛盾’의 流行, 結局은 眞情性이다

    반기문 前 유엔 事務總長이 지난달 12日 歸國 一聲으로 ‘進步的 保守主義者’를 내세웠을 때 그의 破局은 어느 程度 豫定된 일이었을지 모른다. 支持層을 最大限 넓히겠다는 元來 意圖는 빗나갔다.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糖水肉) 부먹(소스 부어 먹기)적 찍먹(찍어 먹기)주의자’ ‘…

    • 2017-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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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전승민]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우리의 자세

    [이슈&트렌드/전승민]4次 産業革命에 對備하는 우리의 姿勢

    2017年 한 해 科學·産業界의 最大 關心事는 ‘4次 産業革命’이란 한 單語로 모아진다. 政府 各 部處도 올해 政策基調를 세우며 4次 産業革命에 傍點을 찍었다. 未來創造科學部는 2017年 4大 推進 戰略 中 하나를 ‘知能情報技術로 제4차 産業革命에 先制的 對應’으로 定할 만큼 直接的…

    • 201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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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트렌드/주애진]‘포켓몬고’에서 배우는 금융서비스

    [이슈&트렌드/주애진]‘포켓몬고’에서 배우는 金融서비스

    길을 걷다가 스마트폰을 꺼내 애플리케이션(앱)을 켰다. 畵面엔 눈앞에 보이는 實際 建物을 背景으로 귀여운 캐릭터가 나타났다. 캐릭터를 터치하자 ‘포인트 100點이 積立됐다’는 案內 文句가 나왔다. 지난해 人氣를 끌었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를 떠올리게 하는 이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

    •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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