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없던 朝鮮 떠나 100年 넘게 우리 춤, 우리노래 지켜온 藝術家들[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世界 곳곳에는 700萬 名의 우리 同胞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狀況에서도 우리말을 지키고, 우리 춤, 우리노래를 하고 있는 어린이들, 藝術家들에게 힘을 주고 싶었습니다.” 全世界에 흩어져 살고 있는 在外 韓民族 同胞와 藝術人들을 招請하는 ‘世界韓民族公演藝術祝祭’가 올해도 8月1… 2020-07-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韓服 購買하려는 海外 팬들 訪問 이어져…글로벌한 關心 아직은 얼떨떨”[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서울 鍾路區 西村의 한 골목에서 만난 그女의 치마에는 ‘太平長春’(太平長春)‘이라는 글씨가 鮮明했다. ’太平‘은 나라가 安定되어 아무 걱정없이 平安하다는 뜻이고, ’長春‘은 어느 때나 늘 봄빛 같다는 말이다. 國立故宮博物館에 展示돼 있는 朝鮮王室 宮中褓자기 遺物에 새겨진 글씨였다. 宮… 2020-07-1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달缸아리 陶瓷器, 그림, 寫眞 中에 무엇이 가장 비쌀까[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서울 光化門 廣場에 巨大한 ‘달缸아리’가 登場했다. 6·25戰爭 70周年을 記念해 강익중 作家와 UN參戰國 어린이 1萬2000名이 協業해 만든 設置美術 作品 ‘光化門 아리랑’이다. 높이 8m에 이르는 正六面體 形態에는 4面에 달缸아리가 그려져 있다. 위 아래 두 個의 그릇이 모여 달港… 2020-06-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家族寫眞에 얼굴 代身 꽃이…“꽃처럼 피었다가 지는 人生”[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서울 中區 정동의 德壽宮 돌담길을 걷다보면 舊(舊) 신아일보사 別館 建物이 나온다. 1930年代에 地下 1層, 地上 2層으로 지어진 鐵筋 콘크리트 建物이다. 日帝 時代 建築技法이 잘 남아 있는데다, 外壁이 中國 상하이에서 가져온 붉은 甓돌로 裝飾돼 있어 舊韓末부터 外交 角逐戰이 벌어졌… 2020-05-23 좋아요 個 코멘트 個
人間에겐 致命的, 自然엔 治癒 機會?…코로나가 바꾼 風景들[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新種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人間의 발걸음이 封鎖된 地球村 곳곳에 뜻밖의 손님들이 나타나고 있다. 印度 北部地域에서는 맑아진 하늘 德에 30年 만에 히말라야 雪山이 보인다고 하고, 아르헨티나에서는 人跡이 드물어진 海邊 自動車 道路에서 바다獅子가 누워 자기도 한다. 遊覽船 運航이… 2020-04-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건 마음 속 바이러스”[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지난 2月末. 韓國에서 코로나가 猛烈하게 늘어나고 있던 時期였다. 再佛(在佛) 畫家이자 프랑스 도미니코修道會 所屬 神父인 김인중 新婦(80)가 3月18日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畫業(畵業) 人生 60周年을 決算하는 展示會 ‘빛의 꿈’(R¤ve de lumi¤res)‘을 爲해 歸國을… 2020-03-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내 靈魂의 키스톤은 어디에 있을까?[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스위스 出身 建築家 르코르뷔지에는 ‘現代建築의 아버지’로 불립니다. 그가 왜 現代建築의 아버지로 불렸을까요? 그가 내세운 現代建築의 5原則이 바로 只今 우리가 살고 있는 現代建築物의 形態를 탄생시켰기 때문입니다. 그가 밝힌 現代建築의 5原則 中의 하나가 ‘水平띠 窓’(La fe… 2020-01-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市民文化遺産 1號’ 城北洞 崔淳雨 옛집을 찾아서[전승훈 記者의 都市散策] 작고 예쁜 샛노란 山菊(山菊)李 꽃망울을 확 터뜨렸다. 감나무 아래 흙에는 잘 익은 단감이 뚝뚝 떨어져 朱黃色 물감 色漆을 해놓았다. 작살나무엔 晉州구슬 같은 보랏빛 열매가, 山査나무엔 꽃沙果처럼 빠알간 山査열매가 익어가고 있다. 11日 午後 서울 城北洞 ‘최순우 옛집’의 … 2019-10-1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