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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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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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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성 원치 않았던 ‘K재즈 대부’[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名聲 願치 않았던 ‘K재즈 代父’[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어린 時節 音樂 雜誌 읽는 걸 즐겼다. 좋아하는 音樂人들의 記事를 읽는 것도 좋았고, 그들의 목소리를 直接 듣는 인터뷰도 즐거웠다. 그런 記事들에서 가끔씩 보게 되는 이름이 있었다. 이판근이란 낯선 이름이었다. 內容은 거의 비슷했다. 이판근에게 音樂 理論을 배웠다는 것이었다. 그 記事…

    •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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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전’ 운영자금 댔던 김민기 전집[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學田’ 運營資金 댔던 金閔箕 全集[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1993年, 모두 네 種의 金閔箕 全集이 發表됐다. 별다른 題目도 없이 그저 ‘김민기 1’ ‘김민기 2’ 이렇게 題目이 붙어 있었다. 넉 張의 音盤에는 그間 金閔箕가 發表해 온 노래가 網羅돼 있었다. ‘아침이슬’ ‘親舊’처럼 有名한 노래를 다시 불렀고, 그前까지 ‘거치른 들판에 푸르른…

    •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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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그대 가는 곳에 사랑 있으리[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卒業, 그대 가는 곳에 사랑 있으리[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얼마 前 조카의 中學校 卒業式에 갔다가 卒業式 노래로 공일오비의 ‘이젠 안녕’을 부른다는 事實을 알았다. 卒業式 노래라곤 “빛나는 卒業狀을 타신 언니께”로 始作하는 ‘卒業式 노래’만 記憶하는 나에겐 살짝 衝擊이었다. 解放된 이듬해 ‘卒業式 노래’로 公式 制定된 노래는 漸次 時代에 맞지…

    •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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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송이와 함께 내려오는 노래[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눈송이와 함께 내려오는 노래[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눈이 내릴 때마다 찾아 듣는 各自의 겨울 노래가 있을 것이다. 미스터套의 ‘하얀 겨울’이나 터보의 ‘回想’이 代表的이고, 最近에는 자이언티와 이문세가 함께 부른 ‘눈’도 古典의 隊列에 合流해 가는 것 같다. 個人的으로도 겨울이 되면 찾아 듣는 노래들이 몇 …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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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생각하며[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크리스마스의 意味를 생각하며[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들菊花의 ‘榮光의 時代’는 너무 짧게 끝나버렸다. 들菊花 1輯은 發表와 함께 明礬의 자리에 登極했다. 최성원과 조덕환, 전인권이 만든 曲들은 各其 다른 魅力이 있었고, 同時에 한 張의 앨범 안에서 完璧하게 맞물렸다. 하지만 元年 기타리스트이자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와 ‘世界로 가는 …

    • 2023-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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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은 음악들, 세상에 나오다[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숨은 音樂들, 世上에 나오다[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온스테이지’가 긴 旅程을 마무리하고 幕을 내렸다. 온스테이지는 네이버 文化財團에서 運營해온 音樂 映像 플랫폼이다. 2010年 11月 18日 첫 映像을 公開하고, 올 11月 16日 마지막 映像을 올렸으니 13年間의 긴 旅程이었다. 온스테이지의 役割은 말하자면 音樂人에게 一種의 名銜을 …

    •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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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장’을 뚫고 나간 인디밴드[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天障’을 뚫고 나간 인디밴드[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10年 前쯤 한 企劃者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韓國, 特히 弘益大 隣近을 中心으로 都心型 쇼케이스 페스티벌을 始作하고 있었다. 그는 “海外를 돌아다니다가 弘大를 보고 있으면 키는 2m인 애가 天障은 1m인 곳에 있는 느낌이다. 누군가 이 天障을 높여 주거나 부숴 주거나 해야 …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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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짧은 가을이 아쉽다면[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짧은 가을이 아쉽다면[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이맘때쯤이면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들려올 것이다. 큰 人氣를 끈 적은 없지만 34年 동안 노래는 살아남았다. 이런 노래를 普通 ‘스테디셀러’라 부른다. 한 時節 엄청나게 반짝였지만 금세 사라지는 노래들도 있다. 이 노래는 ‘베스트셀러’였던 적이 없다. 하지만 스테디셀러가 잠깐의 베스트…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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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수철의 원대한 꿈[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金秀哲의 遠大한 꿈[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작은거인 2輯은 不滅의 作品이다. 韓國 록 音樂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하드록 앨범이다. 작은거인은 무당, 마그마와 함께 韓國에서 헤비메탈이 登場하기 以前 가장 强烈한 소리를 들려줬던 밴드였다. 特히 작은거인의 두 番째 앨범은 첫 앨범과 比較하면 桑田碧海라 해도 좋을 程度로 뛰…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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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세대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모든 世代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1988年 8月 6日, 이상은은 ‘벼락스타’가 되었다. “하룻밤 사이에 스타가 됐다”는 말이 흔하게 쓰이지만 李尙恩에게는 그 하룻밤마저도 必要하지 않았다. 그날 江邊歌謠祭에서 ‘담다디’를 노래하는 이상은의 모습을 본 많은 이가 그의 對象 受賞을 점쳤다. 그만큼 이상은의 登場은 놀라웠다…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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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축제 현장을 달구는 노래[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音樂祝祭 現場을 달구는 노래[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8月 4日부터 6日까지, 暴炎은 如前했다. 空氣는 濕害 사람을 죽 처지게 했고, 불볕은 조금도 가시지 않았다. 그 뜨거운 날들에 熱氣를 더하려 모인 사람들이 있었다. 仁川 松島달빛祝祭公園에서 열린 ‘2023 仁川 펜타포트 落 페스티벌’에는 사흘間 無慮 15萬 名이 넘는 觀客이 다녀갔다…

    • 2023-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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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일하게 남긴 한 장의 음반[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唯一하게 남긴 한 張의 音盤[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조규찬은 過去 한 藝能 프로그램에 나와서 유재하가 當時 잘 쓰지 않았던 코드를 使用해 曲을 만들었다며 그의 音樂이 왜 只今까지 推仰받는지를 이야기했다. ‘팝’ 키드였던 조규찬에게 유재하의 ‘歌謠’는 新鮮하게 다가왔다. 그가 大學歌謠祭나 江邊歌謠祭가 아니라 ‘유재하 音樂競演大會’에 參加…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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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밤의 낭만을 추억할 때[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여름밤의 浪漫을 追憶할 때[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윤상은 樂器를 처음 배우던 때부터 좋은 ‘팝’ 音樂을 만들고 싶었다. 또래 親舊들이 大部分 强烈한 하드록과 헤비메탈에 빠져 있을 때 윤상은 듀란듀란 같은 팝과 뉴웨이브 音樂에 魅了됐다. 그의 趣向은 또래 사이에서도 돋보였다. 高等學校 親舊들과 밴드 ‘페이퍼 모드’를 結成해 活動했던 尹…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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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기 넘치던 예술가의 변화[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霸氣 넘치던 藝術家의 變化[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처음 어어부 프로젝트가 登場했을 때 많은 사람이 衝擊을 받았다. 俳優 트위스트 김이 손발이 結縛된 채 怯에 질린 모습으로 있는 앨범 커버부터 예사롭지 않았고, 그 안의 音樂은 더 놀라웠다. 백현진, 장영규, 元日, 세 名이 만들어낸 音樂은 그동안 어디서도 들어본 적 없는 새로운 音樂이…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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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리스닝’ 케이팝들[김학선의 음악이 있는 순간]

    ‘이지리스닝’ 케이팝들[김학선의 音樂이 있는 瞬間]

    그동안 칼럼에서 意識的으로 케이팝 或은 아이돌 音樂을 다루지 않았다. 많이 나오는 걸 넘어 過剩이라 생각하는 케이팝과 關聯한 말과 글에 굳이 나까지 이야기를 보태고 싶지 않아서였다. 言論에서 이른바 ‘아이템’이란 게 얼마나 重要한지를 안다. 그래서 난 케이팝을 아이템으로 定하지 않으면…

    • 2023-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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