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化門에서/장관석]조국이 쏘아올린 映畫 같은 總選… 벼랑 끝서 “尹 彈劾”을 외치다 2019年 ‘曺國 事態’로 스타일을 구겼던 曺國革新黨의 曺國 代表는 요즘 市民들 歡呼에 가슴 벅찬 듯 사투리로 “느그들 쫄았제”라고 외친다. 尹錫悅 大統領 彈劾과 任期 短縮, 檢察을 쪼그라뜨린 ‘起訴靑’ 轉換이 核心 公約이다. 全혀 다른 世界觀을 가진 두 勢力은 瑞草洞 1次 戰鬪에 이… 2024-04-0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조건희]지금 ‘코로나29’를 對備해야 하는 理由 넷플릭스의 空想科學(SF) 드라마 ‘三體’에는 太陽이 3個인 文明이 나온다. 豫測할 수 없는 公轉 주기 때문에 氣候가 溫和한 港稅(恒世)와 地獄 같은 亂世(亂世)가 不規則하게 反復된다. 亂世엔 3個의 太陽이 同時에 떠서 大地가 불바다가 되기도 하고, 太陽과 너무 멀어져 바다가 얼어붙기… 2024-03-3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유성열]해병대 搜査 外壓 疑惑을 가장 빠르게 糾明하는 길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는 現在 ‘公搜處長 職務代行의 代行’ 體制로 運營 中이다. 文在寅 前 大統領이 임명한 金鎭煜 前 處長은 올해 1月 20日 任期 滿了로 退任했다. 處長 職務代行을 맡은 여운국 前 次長은 8日 後 任期가 끝났고, 公搜處法에 따라 김선규 搜査1部長이 ‘代行의 代行’을 맡았… 2024-03-2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신진우]김정은과 기시다는 밀당中… 韓國이 패싱당하지 않으려면 頂上 間 만남은 조심스럽다. 日程, 議題 等이 웬만큼 調律돼도 섣불리 公開하지 않는다. 儀典 業務에 잔뼈가 굵은 外交 當局者는 “天災地變이 아닌 以上 取消되지 않을 水準으로 調律돼야 日程을 알리는 게 頂上會談”이라고 했다. 요즘 이런 常識에 逆走行하는 關係가 있다. 北韓과 日本이다. … 2024-03-2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신수정]구조조정 寒波 流通業界… 規制 革罷 더 速度 내야 國內 大型마트 1位 業體 이마트가 最近 希望退職을 實施한다고 밝혔다. 勤續 15年 差 以上의 首席部長∼課長級 人力을 對象으로 다음 달 12日까지 申請받는다. 이마트가 希望退職을 實施하는 것은 1993年 創立 以來 처음이다. 流通業界에서는 實績 不振에 빠진 이마트가 危機 狀況을 克服… 2024-03-2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현지]‘기업은 社會의 것’ 實現할 成熟度가 關鍵이다 ‘韓國 企業史(史)에 보기 드문 企業 支配構造 模範生’으로 불리던 유한양행의 最近 行步는 所有와 經營의 分離, 牽制와 均衡을 통한 成長이라는 價値가 얼마나 이루기 힘든 것인지 如實히 보여준다. 유한양행 創業主 故(故) 柳一韓 博士는 ‘企業은 社會의 것’이라는 理念 아래 創業主 一家는… 2024-03-2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김지현]선거철 되니 또 全 國民에게 돈 나눠주자는 李在明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代表가 또 全 國民에게 돈을 나눠주자고 하는 것을 보니 選擧철은 選擧철인가 보다. “國民 모두에게 1人當 25萬 원, 家口當 平均 100萬 원의 ‘民生回復支援金’ 支給을 提案합니다.” 그는 지난 24日 서울 松坡區 遊說 現場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基礎… 2024-03-2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은택]좋은 醫師의 資質이 ‘修能 1等級’일까 “돌이켜보면 7年間 이 洞네에서 우리 애들 키운 건 3割이 어린이집, 3割이 우리 夫婦, 또 3割은 ○○○小兒靑少年科 先生님이네.” 얼마 前 移徙를 準備하다 아내에게 한 말이다. 아이 이마가 펄펄 끓을 때, 기침이 자지러질 때마다 단골 小兒科에 달려가곤 했다. 院長은 다리에 깁스를 한… 2024-03-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東北亞歷史財團 理事長 ‘歷史 認識’ 憂慮된다[광화문에서/김상운] “日本이 過去를 謝過하지 않는다는 旣成世代의 認識을 젊은 世代에게 强要해선 안 된다.” 12日 박지향 東北亞歷史財團 理事長(서울대 西洋史學科 名譽敎授)李 記者懇談會에서 ‘未來志向的 韓日 關係’를 强調하면서 한 말이다. 朴 理事長은 “50代 以上 旣成世代는 살아온 길이 宏壯히 險惡했기 … 2024-03-22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황규인]오타니의 太極旗, 손흥민의 日章旗 “Let’s go to France together(프랑스에 함께 가자).” 韓國 蹴球 國家代表팀 서포터스 ‘붉은악마’가 1998 프랑스 월드컵 아시아 最終 豫選 韓日戰이 열린 1997年 11月 1日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 내건 應援 文句다. 韓國은 월드컵 本選行을 確定한 狀態로 이 警… 2024-03-21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겉포장만 번지르르하고, 具體性 없는 ‘靑年 對策들’ [光化門에서/박희창] 웹툰 作家가 처음으로 初等學生 將來 希望 ‘톱 10’에 든 건 4年 前이었다. 11位로 밀려났던 2021年을 除外하곤 지난해까지 繼續 10位였다. 自由롭게 일하면서 經濟的으로 自立度 할 수 있다는 게 魅力的일 것이다. 實際로 最近 1年 內에 連載를 한 적이 있는 웹툰 作家의 年間 總帥… 2024-03-20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李明博 政府 때 쿨했다”던 尹… 公搜處 猛非難하는 大統領室 [光化門에서/장관석] ‘海兵隊 菜某 上兵 死亡 搜査 外壓’ 事件으로 告發된 李鐘燮 주호주 大使의 出國禁止 報道는 被疑事實 構成에 隨伴되는 搜査 實務 節次를 必然的으로 다루게 된다. 이 臺詞의 채 上兵 事件 再檢討 指示 陳述 搜査 記錄, 이 臺詞가 채 上兵 死亡 後 새로 開通한 電話機를 搜査機關에 提出했다는… 2024-03-19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이새샘]1년에 24% 오른 서울 分讓價… 原因 살펴 늦지 않게 對處해야 2月 서울 아파트 分讓價가 지난해 2月 對比 24% 넘게 올랐다. ㎡當 922萬6000원이었던 分讓價는 1145萬7000원이 됐다. 萬若 지난해 8億 원에 分讓했던 아파트라면 올해는 完全히 똑같은 아파트를 10億 원에 分讓받아야 한다는 意味다. 지난해 1月 初 民間宅地 分讓價上限制… 2024-03-18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必須 低出産 支援 政策은 所得基準 廢止해야[광화문에서/강경석] “低出産을 福祉 政策으로 解決할 수 있는 段階는 이미 한참 前에 넘어섰다.” 最近 한 中央 部處 公務員은 低出産 問題와 關聯한 各種 對策에 對해 “所得 基準으로 支援 對象을 定하던 것도 이젠 다른 觀點에서 檢討할 必要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最近 온라인에서 新生兒 特例貸出을 所得 … 2024-03-17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
[光化門에서/최한나]독불장군 리더는 舊式? 核心은 리더십의 ‘範圍’ 最近 만난 리더들이 吐露한 苦悶에 一脈相通하는 面이 있어 記憶에 남는다. 한 中堅企業 任員은 職員들의 感情을 읽어주고 共感하는 소프트 스킬이 重要하다는데 自身은 그런 걸 배운 적이 없고 先輩 世代로부터 받아본 적도 없다며 抑鬱한 느낌이 든다고 했다. 또 다른 스타트업 代表는 ‘敬聽 리… 2024-03-15 좋아요 個 코멘트 個 PDF紙綿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