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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來日|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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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시장은 구청장이 되고 싶을까

    [오늘과 來日/장원재]市長은 區廳長이 되고 싶을까

    最近 만난 서울의 한 現職 區廳長은 “서울과 隣接한 京畿 基礎團體長들이 서울市에 編入하겠다고들 하는데 속마음은 그러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住民 票心을 考慮한 오버 액션”이라고 했다. 理由를 묻자 市長 權限이 區廳長보다 훨씬 크기 때문이란 答이 돌아왔다. 實際로 地方自治法을 보면…

    •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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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우크라이나, 무관심과의 전쟁

    [오늘과 來日/李哲熙]우크라이나, 無關心과의 戰爭

    우크라이나軍은 지난주 南部 戰線에서 러시아軍을 相對로 작지만 重要한 進展을 이뤘다. 熾烈한 交戰 境界線이던 드니프로江 건너 東쪽으로 進出해 러시아軍을 밀어내고 橋頭堡를 確保했다는 消息이다. 最近 들어 우크라이나軍이 거둔 가장 뚜렷한 成果이자 美國과 西方을 向해 戰爭 悲觀論은 섣부르다는…

    •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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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재영]‘양치기 소년’ 카카오, 또 한 번의 반성

    [오늘과 來日/김재영]‘羊치기 少年’ 카카오, 또 한 番의 反省

    “○○○는 팔아도 良心은 팔지 않겠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다 보면 이런 文句를 내건 가게를 種種 찾아볼 수 있다. 이런 式의 말을 자주 쓰는 業種이 서너 곳 있다. 구태여 이름을 밝히진 않겠지만 消費者들로부터 그다지 信賴받지 못하는 業種들이다. 信賴는 그럴듯한 말이 아닌 行動에서 나오…

    •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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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김유영]혁신산업 발목만 잡는 국회의원들

    [오늘과 來日/김유영]革新産業 발목만 잡는 國會議員들

    “우리 國會는 平素엔 自己들 싸움하다가 나중에 法案을 몰아서 왕창 通過시키잖아요. 한 番에 50個 通過는 例事고…. 오죽하면 日本에서 韓國은 어떻게 그렇게 法案을 많이 통과시키느냐며 벤치마킹하러 오겠어요.” 最近 만난 한 財界 人士는 大韓民國 國會의 일하는 方式에 對해 恨歎했다. 來年…

    • 202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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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손효림]소극장 문화의 상징 학전, 계속 달리려면

    [오늘과 來日/손효림]小劇場 文化의 象徵 學田, 繼續 달리려면

    “戀愛할 때 아내에게 보여준 作品이에요. 德分에 點數를 딴 것 같아요.” 서울 종로구 大學路 학전블루 小劇場에서 15日 한 中年 男性이 웃으며 아내를 바라봤다. 손에 뮤지컬 ‘地下鐵 1號線’ 티켓 두 張이 있었다. 學田이 經營難과 김민기 學田 代表(72)의 胃癌 判定으로, 開館한 지…

    • 2023-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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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진영]정권 바뀔 때마다 반성문 쓰는 KBS 사장

    [오늘과 來日/이진영]政權 바뀔 때마다 反省文 쓰는 KBS 社長

    剝民 KBS 新任 社長이 첫 公式 行步로 對國民 謝過 記者會見을 했다. “公營放送의 核心 價値인 公正性을 毁損해 國民의 信賴를 잃은 狀況에 鄭重히 謝過한다”며 陪席한 幹部들과 10秒 넘게 고개를 숙였다. 進行者가 “KBS 任員陣들의 謝過 記者會見은 KBS 歷史上 처음인 듯하다”며 意味…

    • 202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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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용]대도시 경쟁력, 미국 텍사스처럼

    [오늘과 來日/舶用]大都市 競爭力, 美國 텍사스처럼

    요즘 美國 텍사스가 잘나간다. 텍사스가 美 프로野球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에서 創團 62年 만에 優勝해서 하는 얘긴 아니다. 英國 파이낸셜타임스(FT)가 最近 내놓은 ‘2023年 事業하기 좋은 美國 都市’ 上位 10位의 折半이 휴스턴(1位) 플來노(3位) 어빙(4位) 댈러스(5…

    •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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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정치인 인요한

    [오늘과 來日/윤완준]政治인 人요한

    “제 人生의 가장 重要한 두 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막말로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고 誤解도 많이 받고 망가질 겁니다. 어느 言論을 보니 저를 엄청 씹던데 臺츠 오케이(That’s okay). 나 하나 망가지고 韓國 政治에 肯定的인 變化 있으면 좋은 겁니다.” 지난달 27日 本報 新…

    •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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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연욱]이준석 신당의 길

    [오늘과 來日/정연욱]李俊錫 新黨의 길

    民主化 以後 大統領黨과 大統領 反對黨으로 굳어진 巨大 兩黨 對決構圖를 깨자는 試圖는 많았지만 實際 成功한 政治人은 金鍾泌(JP), 朴槿惠, 安哲秀 程度다. JP와 安哲秀는 新黨을 創黨해 第3地帶에서 交涉團體(院內 20席 以上)를 만들었다. 朴槿惠는 當時 한나라당에 殘留했지만 黨內 親朴…

    •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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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형준]더 이상 통하지 않는 반도체 ‘리스크 테이킹’ 효과

    [오늘과 來日/朴亨埈]더 以上 통하지 않는 半導體 ‘리스크 테이킹’ 效果

    “革新을 主導하면 리더가 되고, 革新을 받아들이면 生存者가 되지만, 革新을 拒否하면 죽음을 맞는다. 많은 자리에서 저는 革新이야말로 危機를 突破하는 가장 確實한 方法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런데 오늘은 革新을 ‘리스크 테이킹’이란 單語로 바꾸겠다.” ‘미스터 半導體’라 불리며 三星電子를…

    • 202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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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썩는 거 걱정 말고 그때 쌓아뒀어야 했다

    [오늘과 來日/박중현]썩는 거 걱정 말고 그때 쌓아뒀어야 했다

    올해 稅金이 豫想보다 59兆 원 넘게 덜 걷힐 韓國과 反對로 稅金이 잘 걷혀 幸福한 苦悶을 하는 나라가 英國 西쪽 섬나라 아일랜드다. 아일랜드의 올해 財政 黑字는 100億 유로(藥 14兆 원)로 經濟 規模가 韓國의 30% 程度인 나라로선 큰 額數다. 來年엔 黑字가 162億 유로로 增加…

    •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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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승헌]경찰 출신 이철규가 왜 尹 정부서 잘 나갈까

    [오늘과 來日/이승헌]警察 出身 李喆圭가 왜 尹 政府서 잘 나갈까

    아이러니도 이런 아이러니가 없다. 乘勝長驅하던 警察이 受賂 嫌疑로 檢察 調査를 받아 두 番 拘束됐다. 두 番 다 無罪 判決을 받았으나 結局 警察 옷을 벗어야 했다. 政治를 始作했으나 그 影響인지 公薦을 못 받아 無所屬으로 國會議員 배지를 달았다. 檢察이라면 이가 갈릴 법하다. 그런데 …

    •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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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신설한다는 ‘절대적 종신형’, 이미 시행한 지 26년

    [오늘과 來日/장택동]新設한다는 ‘絶對的 終身刑’, 이미 施行한 지 26年

    “病的인 執着과 狂氣에 이른 狀態에서 一面識도 없던 被害者의 女同生과 母親, 被害者에 對한 殺害 犯行을 이어 나갔는바… 參酌할 만한 事情이 全혀 없고 앞으로 敎化될 可能性도 적어 보인다.” 이른바 ‘세 母女 殺害 事件’의 犯人 金台鉉에 對한 判決文의 一部다. 그는 온라인 게임에서 알게…

    • 20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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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공수처가 잘하면 나라가 망하나

    [오늘과 來日/장원재]公搜處가 잘하면 나라가 亡하나

    지난달 19日 高位公職者犯罪搜査處 國監에선 金鎭煜 處長 자리에 붙은 포스트잇 하나가 카메라에 잡혔다. ‘長次官 數十 名 起訴하면 나라 亡한다’는 內容이었다. 與野 共히 公搜處 實績이 不振하단 指摘을 쏟아내다 보니 實務陣에서 억지 對應 論理를 만들었구나 싶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여운국…

    •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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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이겨야 하는 이스라엘, 버티면 되는 하마스

    [오늘과 來日/李哲熙]이겨야 하는 이스라엘, 버티면 되는 하마스

    “平壤의 電報는 나로서도 대단히 衝擊的이었다. (駐스웨덴 北韓) 大使와 내가 이스라엘 大使를 만나 極祕裡에 미사일 去來 協商을 進行하라는 指示였다.” 北韓 外交官 出身 太永浩 國會議員은 回顧錄 ‘3層 書記室의 暗號’에서 스웨덴 駐在 北韓大使館 書記로 勤務하던 時節인 1999年 1月 그…

    •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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