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과 來日|東亞日報
날짜選擇
  • [오늘과 내일/박형준]아직은 챗GPT가 미덥지 않다

    [오늘과 來日/朴亨埈]아직은 챗GPT가 미덥지 않다

    國際學術誌 네이처는 每年 科學界에서 注目할 만한 成果를 낸 硏究者 10人을 選定한다. 올해 ‘네이처 10’에는 生成型 人工知能(AI) 챗봇 ‘챗GPT’도 이름을 올렸다. 사람이 아닌 技術이 選定된 것은 처음이다. 그만큼 챗GPT는 올 한 해 世上을 떠들썩하게 했다. 올해 봄 東亞日報…

    • 2023-12-2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김승련]김건희 특검법과 대통령의 선택

    [오늘과 來日/김승련]김건희 特檢法과 大統領의 選擇

    尹錫悅 大統領이 決斷의 瞬間을 맞고 있다. 더불어民主黨은 28日 김건희 特檢法案을 통과시킬 것이다. 大統領은 來年 1月 中旬쯤까지 拒否權 行使 與否를 決定해야 한다. 總選, 民心, 責務, 家族이 뒤엉킨 事案으로 홀로 생각에 잠기는 時間이 늘어날 것이다. 只今대로라면 大統領의 拒否權 行…

    • 2023-12-1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소설을 쓴 건 누구인가 [오늘과 내일/장원재]

    小說을 쓴 건 누구인가 [오늘과 來日/장원재]

    지난해 11月 8日 檢察은 김용 前 民主硏究院 副院長을 政治資金法 違反 嫌疑로 拘束 起訴하면서 “大庄洞 開發 過程에서 (民間業者들과) 癒着關係를 맺고 金品 提供과 選擧 支援에 따른 事業上 特惠를 주고받았다”고 했다. 金 前 副院長은 “(檢察이) 創作 小說을 쓰고 있다. 絶筆시키고 反드…

    • 2023-12-1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이철희]‘음흉한 현자’ 키신저

    [오늘과 來日/李哲熙]‘陰凶한 賢者’ 키신저

    리들리 스콧 監督의 新作 映畫 ‘나폴레옹’을 두고 프랑스에선 激한 不滿이 쏟아졌다고 한다. ‘戰爭의 神’으로 불린 天才的 戰略家이자 ‘나폴레옹 法典’ 같은 近代 유럽의 法과 制度를 만든 英雄을 한낱 女人의 치마幅에 휘둘리는 시시한 男性으로 그렸으니 그럴 만도 하다. 거기엔 유럽 全域을…

    • 2023-12-1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정임수]전세난 불씨 될 ‘실거주 의무’ 이대로 둘 건가

    [오늘과 來日/정임수]傳貰難 불씨 될 ‘實居住 義務’ 이대로 둘 건가

    住宅市場에서 實需要, 投資, 投機만큼 區分이 模糊한 게 없다. 無住宅者나 1住宅者가 傳貰를 안고 집을 사면 갭投資로 눈총 받다가도, 나중에라도 들어가 살면 實需要者라는 堂堂한 呼稱을 얻게 된다. ‘不動産 投機와의 戰爭’에 나섰던 지난 政府는 實居住 義務를 强化하는 對策들을 쏟아냈다. …

    • 2023-12-1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김유영]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오늘과 來日/김유영]오프라인은 죽지 않았다

    올해 10月 서울 성동구 성수동 一帶 建物들이 보라色 천으로 뒤덮인 적이 있었다. 英國 브랜드 버버리가 성수동에서 메인 스트리트로 꼽히는 演武場길 一帶 3곳에 各各 다른 팝업스토어를 同時에 열고, 隣近 建物까지도 보라色 천을 덮어놨다. 버버리를 象徵하는 ‘잉글리시 로즈’ 文樣이 들어간…

    • 2023-12-1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손효림]손으로 뭔가 해내는 경험, 삶에 생기 불어넣는다

    [오늘과 來日/손효림]손으로 뭔가 해내는 經驗, 삶에 生氣 불어넣는다

    “아버지는 구멍 난 洋襪을 기우는 데 選手였어요.” 2008年 노벨 文學賞 受賞者인 프랑스 小說家 장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83)가 웃으며 말했다. 올해 10月 韓國을 찾은 그는 아버지와의 追憶을 떠올리며 微笑 지었다. “아버지는 ‘男子도 料理, 빨래, 바느질, 淸掃를 할 줄 알아…

    • 2023-12-07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이진영]저출산 해결사로 기대했던 에코붐 세대의 ‘배신’

    [오늘과 來日/이진영]低出産 解決士로 期待했던 에코붐 世代의 ‘背信’

    韓國의 出産率은 낮은 것도 問題지만 낮은 狀態가 오랫동안 繼續되고 있어 더 問題다. 經濟協力開發機構(OECD) 會員國들은 出産率 下落勢가 平均 12.9年間 持續되다 反騰해 合計出産率 1.6名臺 水準을 維持하고 있다. 그런데 韓國은 1.3名 未滿인 超低出産이 20年 넘게 이어지고 있다.…

    • 2023-12-06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박용]서민을 은행 종노릇 시킨 건 누구인가

    [오늘과 來日/舶用]庶民을 銀行 종노릇 시킨 건 누구인가

    “이젠 땅에 떨어진 銀行을 주워 가도 稅金을 내라는 건가.” 서울市廳 近處 銀杏나무에 붙은 政黨의 ‘銀行 橫財歲’ 懸垂幕을 본 한 市民이 弄談처럼 말했다. 銀行이 超過 利益을 거두면 追加로 稅金을 賦課하자는 ‘銀行 橫財歲’ 槪念은 그만큼 낯설다. 銀行(銀行)을 銀行(銀杏)으로 誤解한 …

    • 2023-12-05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윤완준]尹, 왜 투표 날까지 엑스포 대패 몰랐나

    [오늘과 來日/윤완준]尹, 왜 投票 날까지 엑스포 대패 몰랐나

    11月 29日 새벽 尹錫悅 大統領은 火가 많이 나 있었다. 國際博覽會機構(BIE) 엑스포 總會 票決 結果가 自身이 報告받아 왔던 판勢와 크게 달랐기 때문이다. 前날까지 尹 大統領이 直接 各國 頂上들에게 電話로 誘致를 呼訴했던 걸 생각하면 虛脫感이 컸을 것이다. 그날 午前 尹 大統領은 …

    • 2023-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정연욱]‘反尹 탄핵연대 200석’의 허상

    [오늘과 來日/정연욱]‘反尹 彈劾連帶 200席’의 虛像

    더불어民主黨 强勁派 그룹의 彈劾 攻勢는 거침이 없다. 韓 長官은 實際 彈劾을 當했고 彈劾하겠다고 으름장 놓은 長官도 수두룩하다. 彈劾에 必要한 最小限의 憲法과 法律 違反 事實은 摘示하지도 못한 채 ‘닥치고 彈劾’이다. 第1野黨의 貸與 攻勢라고 하니 彈劾 濫發엔 신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 2023-12-01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박형준]눈에 보이지 않는 모래주머니의 무게

    [오늘과 來日/朴亨埈]눈에 보이지 않는 모래주머니의 무게

    日本에 企業 駐在員으로 派遣 가면 日本 到着 첫날에 가장 먼저 携帶電話를 開通한다. 그래야 집을 求할 수 있고, 銀行 通帳을 만들 수 있다. 携帶電話가 第2의 身分證인 셈이다. 家族 3名이 携帶電話를 開通하면 한 달 通信料金은 10萬 원을 훌쩍 넘는다. 부담스럽다. 그렇기에 政府는 공…

    • 2023-11-30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박중현]‘공수교대’ 인정 않는 민주당, 결과까지 책임질 건가

    [오늘과 來日/박중현]‘空輸交代’ 認定 않는 民主黨, 結果까지 責任질 건가

    “國會는 國民 負擔을 줄이는 데 置重해야지, 負擔을 증가시키는 일을 하는 건 아니라는 趣旨다.” 1948年 制憲憲法의 基礎를 잡은 유진오 博士는 ‘國會는 政府의 同意 없이 政府가 提出한 支出豫算 各 項의 金額을 增加하거나 새 비목을 設置할 수 없다’는 憲法 第57條의 意味를 이렇게 설…

    • 2023-11-29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이승헌]한동훈 현상으로 곱씹어보는 법무장관이란 자리

    [오늘과 來日/이승헌]한동훈 現象으로 곱씹어보는 法務長官이란 자리

    요새 韓國 政治의 ‘핫 피플’은 한동훈 法務部 長官이다. 話題性으로는 尹錫悅 大統領은 勿論 李在明 李俊錫을 넘어서고 있다. 지난주 大邱-大田-蔚山 連鎖 訪問에서 보여준 行步는 한동훈 現象이 얼마 못 갈 것이란 旣成 政治權의 豫想을 비웃고 있다. 얼마 前까지만 해도 한동훈의 總選 波及力…

    • 2023-11-28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오늘과 내일/이정은]여의도를 떠도는 낡은 ‘북풍’의 망령

    [오늘과 來日/이정은]汝矣島를 떠도는 낡은 ‘北風’의 妄靈

    北風(北風)이라는 單語의 政治的 意味는 陰險하다. ‘選擧에 影響을 미치는 北韓 變數’란 槪念을 넘어 特定 勢力이 北韓을 刺戟해 挑發을 誘導한다는 陰謀論的 뉘앙스가 剛하다. 1997年 執權 保守黨이 大選을 앞두고 安保 不安을 키워 支持者들을 結集시키려 試圖했던 ‘총풍 事件’ 等의 殘像 …

    • 2023-11-27
    • 좋아요
    • 코멘트
    PDF紙綿보기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