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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과 來日|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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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택동]檢 ‘휴대전화 자료 통째 보관’, 그냥 놔둘 일인가

    [오늘과 來日/장택동]檢 ‘携帶電話 資料 통째 保管’, 그냥 놔둘 일인가

    ‘自白은 證據의 王’이던 時節은 지나간 지 오래다. 法廷 陳述을 重視하는 公判中心主義가 强化되면서 只今은 被告人이 檢察, 警察에서 陳述한 內容을 公判에서 否認하면 證據로 인정받지 못한다. 그만큼 物證의 重要性은 커졌고, 搜査機關들은 押收搜索에 死活을 걸다시피 한다. 그래서인지 지난해 …

    •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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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한애란]당신은 아이를 낳아 행복하십니까

    [오늘과 來日/한애란]當身은 아이를 낳아 幸福하십니까

    當身은 父母가 되어서 幸福한가. 挑發的인 質問이지만, 돌아올 對答은 뻔하다. 아마 大部分이 ‘當然히 그렇다’라고 答할 것이다. 지난해 퓨리서치가 美國 父母 3757名을 對象으로 한 設問調査 結果도 그랬다. 未成年 子女를 둔 父母 大多數는 育兒가 즐겁고(82%), 보람차다(80%)고 응…

    •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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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원수]사법부의 ‘조용한 혁명’

    [오늘과 來日/庭園樹]司法府의 ‘조용한 革命’

    “法院長이 直接 裁判을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曺喜大 大法院長은 지난해 12月 國會 人事聽聞會를 準備하다가 갑자기 後輩 判事에게 이런 말을 꺼냈다고 한다. 判事들이 머리를 짜내 提案한 裁判 遲延의 다양한 解決 房안엔 없던 것이었다. 事案이 複雜하고 품이 많이 드는 惡性 長期 美…

    •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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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형준]혁신 아이콘 애플의 배신

    [오늘과 來日/朴亨埈]革新 아이콘 애플의 背信

    最近 한 인터넷 카페에 ‘아이폰 쓰는 딸, 갤럭시 쓰는 엄마’라는 題目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엄마는 딸의 中學校 入學을 記念해 아이폰을 사줬다. 中古 製品을 사줬는데도 딸이 너무나 좋아하고 愛之重之했단다. 그런데 豫想치 못한 問題가 생겼다. 엄마가 갤럭시 스마트폰을 使用하다 보니 앱…

    •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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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이철희]한반도는 이미 ‘트럼프 태풍’ 영향권

    [오늘과 來日/李哲熙]韓半島는 이미 ‘트럼프 颱風’ 影響圈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總理가 이달 初 美國을 訪問해 도널드 트럼프 前 大統領을 플로리다 마러라고 邸宅으로 찾아가 만났다. 오르반은 會同 後 “트럼프가 우크라이나-러시아 戰爭을 끝내기 위한 매우 詳細한 計劃을 갖고 있더라”며 이렇게 傳했다. “트럼프는 自身이 復歸하면 한 푼도 주지 않을…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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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IQ와 후흑이 만날 때 [오늘과 내일/김승련]

    政治 IQ와 後黑이 만날 때 [오늘과 來日/김승련]

    4月 總選이 다가올수록 政治가 道(道)보다는 基(技)의 領域으로 옮겨간 것을 切感한다. 그래서 얼굴 두껍든(厚), 뱃속 시커멓든(黑) 둘 中 하나는 해야 政治에서 成就한다는 100年 前 中國人의 歷史 硏究는 如前히 意味深長하다. 後黑(厚黑)李 勝負를 가르는 政治는 古代 中國에선 몰라도…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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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윤완준]윤-한 갈등은 정말 끝났나

    [오늘과 來日/윤완준]尹-한 葛藤은 正말 끝났나

    찐尹(眞짜 親尹錫悅) 國民의힘 李喆圭 議員은 지난해 12月 한동훈 非常對策委員長 推戴 過程의 輿論戰을 主導했다. 그달 肥潤界에서 한 委員長 推戴에 反撥이 나올 때 이 議員은 “黨員과 民心, 議員들의 選擇은 壓倒的으로 한 委員長을 向하고 있다”고 했다. 親尹은 一絲不亂하게 한 委員長 秋…

    • 2024-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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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장원재]‘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 것이란 주문

    [오늘과 來日/장원재]‘長期的으로’ 效果가 있을 것이란 注文

    不動産 問題는 文在寅 政府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었다. 지난 政府 末期 靑瓦臺를 出入했을 때 한 高位 關係者는 筆者에게 “3期 新都市 等 政府가 發表한 供給 對策이 效果를 내려면 時間이 걸린다”며 “다음 政權이 누가 되더라도 不動産 價格은 安定될 것”이라고 했다. 不動産 價格 暴騰으로 …

    •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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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풀이된 한국 금융의 ‘위기 건망증’ [오늘과 내일/박용]

    되풀이된 韓國 金融의 ‘危機 健忘症’ [오늘과 來日/舶用]

    銀行 危機의 恐怖가 傳染病처럼 번진 ‘뱅크데믹’(銀行과 팬데믹의 合成語)이 世界 金融市場을 强打한 게 不過 1年 前이다. 지난해 3月 美國 실리콘밸리銀行(SVB)은 大規模 預金 引出(뱅크런) 事態가 일어난 지 48時間 만에 閉鎖돼 世上을 놀라게 했다. 2008年 世界 金融危機가 鎭火되…

    •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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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권의 강경 질주, 희미해진 중도확장론 [오늘과 내일/길진균]

    野圈의 强勁 疾走, 稀微해진 中道擴張論 [오늘과 來日/길진균]

    ‘中道層’은 過去 거의 모든 政黨의 타깃이었다. 적어도 兩黨制 國家에선 그렇다. 兩쪽을 支持하는 有權者의 比率에 큰 差異가 없다면 勝敗는 中道層의 손에 맡겨진다. 이 때문에 韓國의 政黨들은 選擧 때마다 ‘中途 擴張’을 가장 重要한 課題로 삼았다. 金大中 前 大統領이 ‘庶民과 中産層의 …

    •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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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등을 풀어줄 수박 한 통 [오늘과 내일/박형준]

    葛藤을 풀어줄 수박 한 通 [오늘과 來日/朴亨埈]

    딸이 大學 入試를 끝내고 最近 日本 背囊旅行을 다녀왔다. 밤늦게 仁川空港에 到着했기에 마중을 나갔다. 집으로 오는 車 안에서 日本 旅行記를 조잘거리더니 全혀 豫想치 못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日本은 다 좋았는데 딱 한 가지가 아쉬웠다. 配達飮食을 못 먹는다는 것이다. 빨리 집에 가서 …

    •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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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박중현]노인·청년 연금 ‘일국양제’가 필요해진 나라

    [오늘과 來日/박중현]老人·靑年 年金 ‘一國兩制’가 必要해진 나라

    지난달 開封한 日本 映畫 ‘플랜 75’는 相當한 話題가 된 데 비해 興行이 別路였다. 來年 超高齡社會 進入을 앞둔 韓國人의 心氣를 不便하게 만드는 要素들 때문일 것이다. 映畫는 筋(近)未來 日本에서 老人 貧困, 靑年層의 老人 嫌惡 犯罪가 深刻해지자 政府가 앞장서서 75歲 以上 老人에게…

    •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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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영]할마 할빠들의 육아휴직

    [橫說竪說/이진영]할마 할빠들의 育兒休職

    맞벌이 家庭에 祖父母는 든든한 育兒 支援軍이다. 집 近處에 아이들 할머니가 사는 境遇 엄마의 勞動市場 參與率이 4∼10%포인트 上昇하고, 外할머니와 함께 살면 아이의 生存 確率과 學校에 다니는 比率이 높아진다는 海外 硏究도 있다. 英國 週刊誌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新年號에서 15億 名…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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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정임수]‘할인 쿠폰’으로 金사과 잡을 수 있나

    [오늘과 來日/정임수]‘割引 쿠폰’으로 金謝過 잡을 수 있나

    月給 빼고 안 오른 게 없어 ‘…플레이션’을 붙인 新造語가 하루가 멀다고 쏟아지더니 이番엔 프루트플레이션(과일+인플레이션) 次例다. 全體 物價를 끌어올릴 程度로 과일값 上昇勢가 深刻하다는 뜻이다. 요즘 마트에서 沙果 한 個에 5000원쯤 하는 場面은 새삼스럽지 않고 百貨店에선 沙果 한…

    •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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