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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지훈]아랫돌 빼내 윗돌 괴는 경찰

    [記者의 눈/이지훈]아랫돌 빼내 윗돌 괴는 警察

    初動 搜査 不實로 物議를 빚은 ‘어금니 아빠’ 殺人事件 以後 一線 警察官 사이에선 失踪搜査專擔팀에 ‘끌려가지’ 않으려는 눈치作戰이 한창이다. 서울地方警察廳이 失踪 搜査를 强化한다며 現在 서울 8個 警察署에 있는 失踪搜査팀을 나머지 23個 警察署로 擴大하기로 하면서 생긴 現象이다. …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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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건혁]원전 수출 마케팅에 재뿌린 靑보좌관

    [記者의 눈/이건혁]原電 輸出 마케팅에 再뿌린 靑補佐官

    “韓國은 앞으로 60年에 걸쳐 原子力發電 依存度를 낮추고 再生에너지 比重을 擴大하는 政策을 推進하고 있다. 여러분도 이를 共有하기를 바란다.” 지난달 30日(現地 時間)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國際原子力機構(IAEA) 長官級會議에 參席한 문미옥 大統領科學技術補佐官은…

    • 201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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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박성진]적폐청산 외치며 적폐 따라하는 민주당

    [記者의 눈/박성진]積弊淸算 외치며 積弊 따라하는 民主黨

    25日 點心時間, 國會에 夕刊新聞이 配達됐다. 新聞 1面에는 “公共機關 가실 분, 文字 돌린 민주당”이란 題目의 記事가 실려 있었다. 民主黨이 事務處 黨職者와 比例代表 大氣 順番者 等에게 政府 傘下機關으로 갈 意向이 있는지 물어보는 携帶電話 文字메시지를 돌렸다는 內容이었다. 國會…

    • 2017-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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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전주영]적폐청산 다걸기에… 檢형사부 강화 ‘공염불’

    [記者의 눈/전주영]積弊淸算 多걸기에… 檢刑事部 强化 ‘空念佛’

    문무일 檢察總長은 就任 直後 刑事部를 强化한다며 全國의 特別搜査 및 公安事件 擔當部署와 檢査 數를 크게 줄였다. 하지만 文 總長의 努力은 아직 빛을 못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이 國家情報院 搜査팀을 40餘 名 規模로 擴大하면서 自體 人力으로는 堪當을 못 해 全國에서 20餘 名의 檢事를…

    • 2017-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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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한상준]안 하느니만 못한 文대통령 일정 공개

    [記者의 눈/한상준]案 하느니만 못한 文大統領 日程 公開

    ‘祕書室 一日懸案報告, 祕書室 一日懸案報告, 祕書室 一日懸案報告….’ 靑瓦臺가 23日 홈페이지를 통해 公開한 文在寅 大統領의 12日 日程에는 ‘祕書室 一日懸案報告’만 總 아홉 次例 登場한다. 靑瓦臺는 이날부터 月曜日마다 지난 1週日間의 文 大統領 日程을 公開하겠다고 밝혔다. 이…

    • 2017-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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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박성민]‘국민 노후자금’ 굴릴 인재 확충 서둘러라

    [記者의 눈/朴聖敏]‘國民 老後資金’ 굴릴 人材 擴充 서둘러라

    國民年金에 對해 國民이 궁금한 것은 한 가지다. 平生 誠實히 納付해 온 老後資金을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느냐다. 이런 不安感을 느끼는 것은 當然하다. 約 602兆 원에 達하는 基金이 2060年쯤에는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展望되기 때문이다. 急速한 高齡化로 인해 枯渴 時點이 더 빨라질 …

    •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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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눈/신동진]단통법 3년 성적표… 정부, 실패는 감추고 공만 내세워

    [記者의눈/신동진]단통법 3年 成績表… 政府, 失敗는 감추고 功만 내세워

    科學技術情報通信部는 ‘端末機流通法 施行時點 統計指標’라는 參考資料를 지난달 29日 配布했다. A4用紙 한 張에 端通法이 施行된 2014年과 2017年 通信費와 加入者 數 等 10가지 項目에 對한 比較가 票로 羅列돼 있었다. 3年間 家計通信費, 平均加入料金, 高價요금제 比重은 減少했고 …

    • 201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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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신진우]인력-예산만 늘린 외교부 ‘혁신 로드맵’

    [記者의 눈/신진우]人力-豫算만 늘린 外交部 ‘革新 로드맵’

    康京和 外交部 長官이 29日 오랜만에 外交部 브리핑室에 들어섰다. 就任 後부터 마련해 온 ‘革新 로드맵’을 直接 發表하기 위해서다. 비(非)外務考試 出身인 姜 長官은 6月 就任辭에서 長官 直屬의 革新 태스크포스(TF) 出帆을 約束했다. 政府 안팎에선 姜 長官의 TF가 外交部 特有의 肺…

    • 2017-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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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건혁]‘사우디 22조 원전’ 수주 걷어차려는 정부

    [記者의 눈/이건혁]‘사우디 22兆 原電’ 受注 걷어차려는 政府

    18日(現地 時間) 오스트리아 빈에서 사우디아라비아는 2032年까지 原子力發電所 17期 建設 計劃을 담은 國家 原子力에너지 프로젝트 說明會를 열었다. 이르면 10月 中 最少 200億 달러(藥 22兆 원)로 推定되는 原電 2基 建設 入札公告를 앞둔 時點이었다. 全 世界 原子力界의 耳目이…

    • 201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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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한우신]첨단자동차 시대, 한국은 제자리

    [記者의 눈/한우신]尖端自動車 時代, 韓國은 제자리

    ‘取材한 內容이 記事로 나갈 때쯤에 새 얘기가 아니면 어떡하지?’ 本報가 11∼15日 5回에 걸쳐 連載한 ‘自動車가 바꿀 未來 社會’ 取材팀이 했던 가장 큰 걱정이었다. 시리즈는 電氣車와 水素車로 대표되는 親環境車와 自律走行 技術을 裝着한 自動車 等 尖端 自動車가 우리 社會를 어떻…

    • 2017-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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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현수]‘롯데 흔들기’ 매달리는 신동주… 18만 임직원은 안보이나

    [記者의 눈/김현수]‘롯데 흔들기’ 매달리는 신동주… 18萬 任職員은 안보이나

    保有 持分을 팔려는 眞짜 理由가 뭘까. 經營權 紛爭의 불길이 다시 치솟는 것일까. 그는 周邊 人物과 왜 訣別했을까. 다른 株主들이 그를 따르려 할까. 미스터리 映畫 얘기가 아니다. 國內 5大 그룹이자 賣出 100兆 원, 國內外 任職員 18萬 名을 雇用하고 있는 롯데 創業主의 長男 …

    • 2017-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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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최우열]국회 표결 결과를 ‘대선불복’이라는 與

    [記者의 눈/최우열]國會 票決 結果를 ‘大選不服’이라는 與

    金二洙 憲法裁判所長 候補者에 對한 任命同意案이 國會에서 否決된 다음 날인 12日 政治權은 난데없는 ‘大選 不服’ 論難에 휩싸였다. 認准에 總力을 기울이다 落膽한 더불어民主黨이 野黨을 向해 波狀攻勢를 始作한 것이다. 攻勢는 院內外를 가리지 않았다. 秋美愛 代表는 11日 저녁 트위터에…

    •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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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호경]특정업체 제품만 문제삼는 시민단체… 검사결과 검증할 책임 팽개친 식약처

    [記者의 눈/김호경]特定業體 製品만 問題삼는 市民團體… 檢査結果 檢證할 責任 팽개친 食藥處

    生理帶 有害性 論難에서 女性들이 알고 싶은 건 單 하나다. 어떤 生理帶가 安全하냐는 것이다. 하지만 生理帶 有害性 問題를 처음 提起한 女性環境連帶나 이 論難을 整理해야 할 ‘義務’가 있는 食品醫藥品安全處 모두 混亂을 키운 ‘共犯’이다. 一次的인 責任은 女性環境連帶에 있다. 女性環境…

    • 2017-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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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송찬욱]“한 대 때리실래요” “꺼져, 사드댄스나 춰라”… 안보위기에도 조롱-막말 치고받은 여야

    [記者의 눈/송찬욱]“한 대 때리실래요” “꺼져, 사드댄스나 춰라”… 安保危機에도 嘲弄-막말 치고받은 與野

    4日 午前 9時 50分쯤 國會 本會議場 入口 앞 로텐더홀에는 定期國會 日程 보이콧을 宣言한 自由韓國黨 議員 90餘 名이 ‘對北 求乞 中斷’, ‘公營放送 掌握陰謀 中斷’ 等이 적힌 피켓을 들고 楕圓形으로 늘어섰다. 더불어民主黨 秋美愛 代表의 院內交涉團體 代表演說을 앞두고서다. 高聲이…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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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구자룡]北 핵실험 보도 외면하는 中 관영언론

    [記者의 눈/구자룡]北 核實驗 報道 外面하는 中 官營言論

    中國 官營 中國中央(CC)TV 綜合채널의 午後 7時 메인뉴스 身元롄步(新聞聯播)는 3日 40分間의 放送 中 北韓의 6次 核實驗을 9番째 뉴스로 單身 處理했다. 外交部의 反對 聲明을 그대로 읽은 게 全部다. 이 채널이 每日 午前 6時부터 3時間 동안 내보내는 綜合뉴스 자오원톈샤(朝聞天下…

    •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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