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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강승현]같은 날 떠난 닮은꼴 두 창업주의 유산

    [記者의 눈/강승현]같은 날 떠난 닮은꼴 두 創業主의 遺産

    29日 정형식 일양藥品 名譽會長의 殯所에는 지팡이를 짚거나 휠체어에 依支해 葬禮式場을 찾은 白髮의 어르신들이 많았다. 원비디, 靈卑賤 等 히트商品을 出市하며 일양藥品을 일으킨 主人公이지만 96年의 삶을 마감하는 마지막 길을 배웅한 건 平凡한 知人들이었다. 일양藥品 所屬으로 씨름界를 뒤…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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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지훈]일자리 뺏고 뺏기고…노동 약자끼리의 ‘밥그릇 전쟁’

    [記者의 눈/이지훈]일자리 뺏고 뺏기고…노동 弱者끼리의 ‘밥그릇 戰爭’

    “記事 잘 써서 저 사람들 좀 쫓아내주소.” 16日 서울 은평구의 工事現場에서 벌어진 ‘外國人 不法 雇傭 反對’ 示威에 參加한 日傭職 勤勞者 朴某 氏(57)는 反對쪽 外國人들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열흘째 일을 얻지 못했다는 朴 氏는 “저 사람들은 쉬지도 않고 싼 값에 시키는…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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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성규]‘화기애애’로 끝난 중기인 靑만찬

    [記者의 눈/김성규]‘和氣靄靄’로 끝난 中期인 靑晩餐

    “始終一貫 和氣靄靄한 雰圍氣였습니다.”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16日 저녁 靑瓦臺에서 열린 文在寅 大統領과 中小·벤처企業 및 小商工人과의 對話 參席者들에게 電話로 雰圍氣를 묻자 그만그만한 答이 돌아왔다. 各 業界 代表들이 겪고 있는 隘路事項을 털어놓은 事例도 있었지만, 大體로 …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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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노지현]‘적폐청산’ 회오리 휩싸인 국가기록원

    [記者의 눈/노지현]‘積弊淸算’ 회오리 휩싸인 國家記錄院

    民間 專門家 14名으로 構成된 行政安全部 傘下 國家記錄管理革新 태스크포스(TF)는 15日 정부서울청사에서 “박근혜 政府 時節 國家記錄物 管理 分野에서도 블랙리스트가 存在했다”고 國家記錄院 調査 結果를 發表했다. TF는 ‘블랙리스트가 存在했다’고 結論내린 根據로 2015年 3月 迫近…

    • 2018-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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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동정민]獨 슈미텐서 다시 느낀 ‘최순실-정유라의 일장춘몽’

    [記者의 눈/동정민]獨 슈미텐서 다시 느낀 ‘최순실-정유라의 一場春夢’

    獨逸 프랑크푸르트 市內에서 車로 30~40分 距離의 슈미텐 地域은 山 속에 人口 2萬 名이 흩어져서 社는 조용한 마을이다. 東洋人을 찾기도 힘든 이 곳을 지난 겨울 수많은 韓國 記者들이 찾았다. 記者도 그 中 한 名이었다. 정유라 氏의 逃避 行方을 쫓고 최순실 氏의 獨逸 財産을…

    • 201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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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강유현]불붙은 가상통화… 보안엔 뒷문 연 거래소

    [記者의 눈/강유현]불붙은 假想通貨… 保安엔 뒷門 연 去來所

    3日 出勤길에 한 讀者의 電話를 받았다. 50代 讀者는 “假想通貨(假想貨幣) 投資를 始作하려고 한다”며 “安全한 곳에서 去來하고 싶으니 保安 點檢에서 合格點을 받은 去來所가 어디인지 알려 달라”고 물었다. 동아일보가 이날 해킹에 無防備로 露出된 假想通貨 去來所의 實態를 指摘한 記事…

    •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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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조동주]안전보다 돈… 탐욕이 불지른 제천참사

    [記者의 눈/조동주]安全보다 돈… 貪慾이 불지른 堤川慘事

    ①돈 아끼려 낡은 熱線 放置한 建物主 ②얼어붙은 熱線을 손으로 잡아당긴 建物管理人 ③女湯을 確認하지 않은 消防點檢業體 ④먹통 無電機 탓에 2層 進入 늦은 消防當局 ⑤消防車 앞길 가로막은 駐車 車輛. 지난해 12月 21日 發生한 忠北 제천시 스포츠센터 火災가 慘事로 번진 理由입니다.…

    • 2018-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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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건혁]‘원전 홀대’ 논란 부채질하는 정부

    [記者의 눈/이건혁]‘原電 忽待’ 論難 부채질하는 政府

    27日은 原子力의 날이다. 2009年 12月 27日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原電 輸出을 記念하기 위해 그 다음 해 制定된 法定記念日이다. 國民의 原子力 安全 意識을 높이고 關聯 分野 從事者들의 士氣를 북돋우기 위해 指定됐다. 原電産業 發展에 寄與한 有功者들에게 各種 勳章과 産業抛…

    • 2017-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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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서영아]실제 80km인데… “제천∼평창 30km거리” 日방송, 참사보도하며 올림픽 흠집내기

    [記者의 눈/서영아]實際 80km인데… “堤川∼平昌 30km距離” 日放送, 慘事報道하며 올림픽 欠집내기

    21日 發生한 忠北 堤川 火災 慘事를 日本 言論들은 크게 다뤘다. 特히 放送들은 現場 畵面을 積極的으로 活用해 報道를 이어갔다. 활활 타오르는 建物, 建物에서 사람이 뛰어내리는 場面 等은 視聽率을 높이는 데 좋은 素材일 것이다. 그런데 公營放送 NHK는 火災 現場을 平昌 올림픽과 …

    • 2017-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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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은택]일정 샜다고 기업인 회동 이틀전 무산시킨 靑

    [記者의 눈/이은택]一定 샜다고 企業인 會同 이틀前 霧散시킨 靑

    김현철 大統領經濟補佐官과 8代 그룹 最高經營者(CEO)의 20日 會同이 霧散된 일을 두고 財界에서 뒷말이 茂盛하다. 元來 靑瓦臺 計劃대로였으면 이들은 이날 서울 某處에서 非公開로 모여 企業 懸案이나 政府 經濟政策 運用 方向에 對한 意見을 나눴어야 했다. 하지만 會同 이틀 前 言論…

    • 20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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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김지현]“기업은 따를 수밖에…” 달라진것 없는 현실

    [記者의 눈/김지현]“企業은 따를 수밖에…” 달라진것 없는 現實

    “企業 立場에서는 政府 政策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게 現實입니다.” 2016年 12月 6日 國會에서 열린 國政調査特別委員會 聽聞會에서 구본무 LG그룹 會長은 作心한 듯 이같이 말했다. 다른 總帥들이 大部分 ‘기억나지 않는다’, ‘罪悚하다’는 말만 反復할 때 財界 古參으로서 꺼낸 所信…

    • 2017-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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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이진한]의사 집회, 환자를 위한 목소리는 없었다

    [記者의 눈/이진한]醫師 集會, 患者를 위한 목소리는 없었다

    醫師 1萬餘 名(警察 推算)李 10日 서울 德壽宮 大漢門 앞에서 道路를 占據하고 政府의 健康保險 保障性 强化 政策 撤回를 외치며 集會를 열었다. 醫師들의 大規模 集會는 2013年 遠隔醫療 反對 示威 以後 4年 만이다. ‘문재인 케어’로 불리는 健康保險 保障性 强化 政策은 非給與…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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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서동일]문구 살짝 바꾼뒤 ‘새 법안’이라는 꼼수

    [記者의 눈/서동일]文句 살짝 바꾼뒤 ‘새 法案’이라는 꼼수

    ‘溫室·排出가스를 내뿜는 自動車를 사는 사람에게서 돈을 걷어 電氣·하이브리드 等 親環境 自動車를 사는 사람에게 준다.’ 環境部 및 一部 政治權이 再推進하는 ‘親環境車協力金制度’의 骨子다. 길게는 地球溫暖化와 氣候變化를 위해, 짧게는 微細먼지를 줄이기 위해 세워진 對策이다. ‘環境…

    •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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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손가인]망가진 한국 관광, 유커 탓만 할건가

    [記者의 눈/손가인]망가진 韓國 觀光, 유커 탓만 할건가

    ‘유커(遊客)’라 불리는 中國人 團體觀光客을 向해 고개부터 내젓는 韓國 사람들이 적지 않다. 周圍를 의식하지 않는 큰 목소리, 免稅店을 휩쓸다시피 하는 쇼핑 스타일, 大國(大國)의 威勢처럼 느껴지는 旅行社 旗발 行列 같은 否定的인 印象들 때문이다. 유커가 버리고 떠난 쓰레기를 치우느라…

    • 201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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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의 눈/권기범]인천은 빼고… 참사명칭 걱정 먼저 한 市長

    [記者의 눈/권기범]仁川은 빼고… 慘事名稱 걱정 먼저 한 市長

    5日 午後 6時 半 仁川 甕津郡 靈興島 陣頭船着場. 낚싯배 顚覆 事故 後 사흘 동안 자리를 지켰던 天幕 10餘 洞은 이날 失踪者 2名을 찾아 모두 撤收했다. 船主들이 돌아가며 지키던 船主(船主)協會 事務室 불도 꺼졌다. 靈興島의 表情은 事故 前으로 되돌아갔다. 하지만 住民들의 속내…

    • 2017-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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