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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스트리트|東亞日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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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스트리트

서울 探訪을 통해 맛집, 나만 알고 싶은 핫 플레이스 等을 紹介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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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음마다 달라지는 ‘한강뷰 맛집’… 왕의 쉼터,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걸음마다 달라지는 ‘漢江뷰 맛집’… 王의 쉼터, 市民 休息 空間으로

    4日 午後 서울 銅雀區 地下鐵 9號線 노들驛 3番 出口를 나와 漢江 쪽으로 10分 程度 걷다 보니 ‘용양봉저정公園’ 入口가 나타났다. 不過 몇 分 前까지 ‘都心 한복판을 걸은 게 맞나’ 싶을 程度로 異質的인 風景이 펼쳐졌다. 짙은 綠色의 나무들이 公園을 감싸고 있었고, 自然과 調和를 …

    •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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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인 박인환, 화가 이중섭… 근현대 위인들 만나며 역사 순례

    詩人 朴寅煥, 畫家 李仲燮… 近現代 爲人들 만나며 歷史 巡禮

    14日 午後 서울 중랑구 忘憂山 자락의 忘憂歷史文化공원길. 5.2km 둘레의 넓고 快適한 循環路에는 벚꽃과 개나리 같은 봄꽃이 활짝 피어 있었다. 꽃香氣를 맡으며 이곳을 찾은 市民들은 발걸음도 輕快했다. 太祖 李成桂가 이곳을 지나며 ‘근심을 잊었다’고 말한 데서 由來된 忘憂(忘憂)의 …

    •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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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백나무 어우러진 ‘힐링 숲’… 피톤치드 향에 스트레스 ‘훌훌’

    扁柏나무 어우러진 ‘힐링 숲’… 피톤치드 香에 스트레스 ‘훌훌’

    6日 午後 서울 은평구 地下鐵 6號線 새절역. 扁柏숲길로 가기 위해 숭실고 方向으로 10分 程度 걷자 가파른 오르막길이 나타났다. 가쁜 숨을 내쉬며 힘들게 발길을 옮기는데 扁柏나무의 隱隱한 피톤치드 香이 느껴졌다. 瞬息間에 온몸에 퍼져 있던 疲勞感을 덜어줬다. 다만 마스크를 쓰고 있어…

    •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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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 호압사부터 ‘신라’ 호암산성까지… 관악산 자락 설화 여행

    ‘朝鮮’ 호압사부터 ‘新羅’ 호암산性까지… 冠岳山 자락 舌禍 旅行

    서울 衿川區에 있는 호암산은 冠岳山 西쪽 끝 봉우리다. 山봉우리가 서울을 向해 달리는 虎狼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해서 ‘호암산(虎巖山)’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암산에는 太祖 李成桂가 漢陽에 都邑을 定하고 虎狼이의 氣를 누르기 위해 지었다는 호압사와 호암산性(國家史跡 第343號)으…

    •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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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철길 지나자 올레길과 숲길… “사색하며 구로 한바퀴”

    옛 鐵길 지나자 올레길과 숲길… “思索하며 九老 한바퀴”

    獨逸 하이델베르크에는 ‘哲學者의 길’이 있다. 괴테, 헤겔, 하이데거 같은 偉大한 哲學者들이 거닐며 思索에 잠겼다는 길이다. 서울에도 思索을 하고 싶은 市民들이 자주 찾는 길이 있다. 구로구에 있는 ‘천왕산 聖公會大 循環길’이다. 2km 남짓한 이 길은 ‘監獄으로부터의 思索’으로 有名…

    •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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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 주변 고즈넉한 산책길,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길 되다

    湖水 周邊 고즈넉한 散策길, 公演과 展示 文化藝術 길 되다

    10日 午後 서울 松坡區 석촌湖水길 周邊. 어디선가 南道民謠 소리가 구성지게 울려 퍼졌다. 소리를 따라 建物 안으로 들어서자 장단에 맞춰 10餘 名의 受講生이 마스크를 着用한 채 民謠를 배우고 있었다. 受講生은 初等學生부터 머리가 희끗희끗한 中·壯年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이곳은 지난…

    •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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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로 따라 자박자박… 숲길 걸으며 만나는 협궤열차-봄꽃-벽화들

    鐵路 따라 자박자박… 숲길 걸으며 만나는 狹軌列車-봄꽃-壁畫들

    分明 서울 都心인데 어느새 숲길이 나오더니 검은色 蒸氣機關車가 보였다. 체코와 日本을 各各 누볐던 트램(路面電車)들도 곁을 지키고 있었다. 녹슨 鐵길을 따라 時空間을 넘어온 汽車들이 모인 이곳은 蘆原區 ‘京春線숲길’이다.○ 汽車가 날라주는 커피京春線숲길은 6km假量의 散策路다. 元來 …

    • 202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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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천시장 지나면 100년 학교-교회… 마치 근대로 시간여행 온듯

    영천시장 지나면 100年 學校-敎會… 마치 近代로 時間旅行 온듯

    지난달 22日 午前 10時頃 찾은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 장사를 막 始作한 商人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꽈배기, 떡볶이 等 길거리 間食 냄새가 코끝을 스쳤다. 全州式 떡갈비를 파는 ‘崔哥上廻’는 週末이면 獨立門 隣近 나들이를 온 사람들이 줄을 서 먹는 人氣 食堂이다. 西大門區 …

    •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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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한복판서 하루 300번 경적 ‘땡땡’… 레트로 감성에 ‘엄지 척’

    서울 한복판서 하루 300番 警笛 ‘땡땡’… 레트로 感性에 ‘엄지 척’

    朝鮮 退職 宮女 살던 ‘白蘋건널목’…警告音 딴 ‘땡땡거리’로 더 有名40年 장사 ‘龍山방앗間’ 랜드마크…白飯집 等 素朴한 맛집도 人氣信用山役 ‘鎔離단길’ 꾸준한 입所聞…“露布-新生 핫플 調和가 魅力” “땡땡.” 귀를 먹먹하게 울리는 警笛소리와 함께 汽車가 나타났다. 노란色 螢光조끼를…

    •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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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래식 흐르고 갤러리 반짝… 눈-귀 황홀한 ‘음악-예술인 메카’

    클래식 흐르고 갤러리 반짝… 눈-귀 恍惚한 ‘音樂-藝術人 메카’

    지난달 24日 午後 서울 서초구 頒布大路 隣近 골목. 絃樂器로 推定되는 클래식 樂器 소리가 隱隱하게 퍼지며 行人의 발길을 끌어당겼다. 平凡한 住宅街 뒷골목이었지만 거리 곳곳에 樂器를 販賣·修理하는 店鋪들이 눈에 띄었다. 壁에는 다양한 公演 포스터가 붙어 있었고, 一部 攻防에는 直接 惡…

    •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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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목길 빼곡 소품숍 즐겁고, 독립서점 거리선 독특한 책 만끽

    골목길 빼곡 小品숍 즐겁고, 獨立書店 거리선 獨特한 冊 滿喫

    最近 젊은 世代 사이에서 ‘꾸미기’ 烈風이 불고 있다. 多꾸는 ‘다이어리 꾸미기’의 줄임말인데, 스티커나 스탬프 같은 ‘多꾸템’을 利用해 다이어리를 꾸미는 사람들을 ‘다꾸러’라고 부른다. 서울 麻浦區 연남동 ‘迷路길’은 꾸미기 덕후 사이에서 ‘聖地’로 通한다. 작은 디자인 文句를 파는…

    •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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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시장 품은 ‘별빛내린천’… 산책하다 맛집투어 재미 쏠쏠

    傳統市場 품은 ‘별빛內麟川’… 散策하다 맛집투어 재미 쏠쏠

    서울 관악구에는 唯獨 ‘별’과 關聯된 地名이 많다. 가장 代表的인 곳이 落星垈(落星垈)다. 高麗時代 名將 姜邯贊 將軍이 태어난 곳인데, 出生 當時 집 쪽으로 ‘큰 별이 떨어졌다’는 傳說에 따라 붙은 地名이다. 落星垈 隣近의 ‘별빛內麟川’ 亦是 姜 將軍 說話를 모티브로 붙여진 名稱인데 …

    • 202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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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용운서 조지훈까지…발 닿는 거리마다 문인들의 옛이야기

    한용운서 조지훈까지…발 닿는 距離마다 文人들의 옛이야기

    ‘님의 沈默’을 지은 詩人이자 獨立運動家인 韓龍雲과 靑鹿派 詩人 趙芝薰. 藝術에 크게 關心이 없어도 敎科書에서 들어본 이름들이다. 日帝强占期 韓國語의 아름다움을 지켜 온 文人들이 모여 살았던 痕跡이 한 거리 곳곳에 아직 남아 있다. 바로 1930年代 文人村으로 불렸던 ‘성북동’ 얘기다…

    •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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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성곽-푸른 숲이 품은 고즈넉함… “친숙한 동네감성에 매료”

    漢陽城郭-푸른 숲이 품은 고즈넉함… “친숙한 洞네感性에 魅了”

    처음 가는 洞네임에도 한 番쯤 와본 느낌이 드는 곳이 있다. 바닥에 무심하게 놓인 작은 돌 하나까지 익숙하고 親近한 그런 곳. 눈길을 확 끄는 名所가 있는 것도 아니고 有名 맛집도 찾기 힘들지만 繼續 걷고 싶은 便安함을 주는, 서울 中區 ‘城郭藝術文化거리’는 그런 길이다. 住民 大部分…

    • 2022-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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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공장-모던 카페 ‘붉은 벽돌’ 조화… ‘MZ 핫플’ 된 수제화거리

    옛 工場-모던 카페 ‘붉은 甓돌’ 弔花… ‘MZ 핫플’ 된 수제화距離

    프랑스 파리는 映畫의 단골 背景이자 世界的인 觀光 名所다. 그런데 파리의 거리를 仔細히 들여다보면 한 가지 特色이 있다. 建物 色이 베이지色으로 비슷하다는 點이다. 파리시는 몇 次例 再開發을 거치면서도 調和로운 景觀을 위해 建物 色을 嚴格하게 規制해왔다. 德分에 數百 年이 지나도록…

    • 2022-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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