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東亞日報

連載 포인트

連載

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記事 46

購讀 0

날짜選擇
  • 정파성의 안경을 쓰고 환경 문제를 본다면[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政派誠意 眼鏡을 쓰고 環境 問題를 본다면[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얼마 前 눈이 쌓여 있던 冠岳山을 올랐다. 눈이 쌓인 地表面은 太陽光을 反射시켜 땅이 吸收하는 太陽 에너지를 줄여준다. 이렇게 눈이 쌓여있는 地表面이나 구름에 太陽 에너지의 約 30%가 反射된다. 우리가 地球 溫暖化로 氷河가 사라지는 것을 걱정하는 것은 一次的으로 水面 上昇 때문이다.…

    • 2021-03-01
    • 좋아요
    • 코멘트
  • 나무가 받는 대기오염 스트레스[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나무가 받는 大氣汚染 스트레스[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늘 그렇지만 立春이 지나도 춥다. 모두 긴 추위로 지쳐가는 겨울, 봄을 기다리는 것은 人之常情인지 北美에서도 每年 2月 2日을 그라운드호그 데이로 명명해 봄이 얼마나 빨리 올지 점쳐보는 行事를 한다. 東洋이든 西洋이든 2月부터 봄과 新綠의 季節을 기다리는 것 같다. 美國 샌디에이고에 …

    • 2021-02-08
    • 좋아요
    • 코멘트
  • 우리는 모두 ‘창백한 푸른 점’의 이웃들[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우리는 모두 ‘蒼白한 푸른 點’의 이웃들[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달曆의 날짜보다 어제 基準 코로나 新規 確診者 數가 몇 名인지 더 神經을 쓰게 되는 요즘이다. 하지만 分明 새해다. 이제 果然 우리가 예전의 日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 懷疑까지 든다. 코로나19 以前의 삶에서 무엇이 그리우냐는 質問에 많은 사람들이 ‘海外旅行’을 꼽는다. ‘집 …

    • 2021-01-18
    • 좋아요
    • 코멘트
  • 배출량 거래제에서 본 타협의 미학[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排出量 去來制에서 본 妥協의 美學[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벌써 年末이다. 正말 힘들었던 2020年度 作別해야 할 時間이 가까워 오고 있다. 筆者가 올해 特히 크게 안타깝게 느꼈던 뉴스는 美國 聯邦 大法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의 別世 消息이었다. 2000年代 初盤 留學을 떠난 以後 美國 大法官이 누군지 한동안 關心 없이 살다가 2015年 버락…

    • 2020-12-28
    • 좋아요
    • 코멘트
  • ‘석탄 끊기’의 어려움[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石炭 끊기’의 어려움[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68年 前, 單 5日 만에 4000名의 목숨을 앗아간 英國 런던 스모그 事件이 벌어졌다. 1952年 12月 5∼9日 過度한 石炭 使用으로 인한 二酸化黃 微細먼지가 空氣 中에 蓄積돼 생긴 環境 大災殃이었다. 런던 스모그 後遺症으로 死亡한 사람만 8000名에 이른다는 統計를 보면 當時 上…

    • 2020-12-07
    • 좋아요
    • 코멘트
  • 과학을 지탱하는 기둥[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科學을 支撐하는 기둥[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이番 美國 大選은 어느 때보다 내게 切實하게 다가왔다. 내가 實時間 選擧 結果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함께 저녁을 먹던 親舊가 “네 삶에 直接的으로 影響을 미치는 일도 아닌데 왜 그리 執着하느냐”고 핀잔을 줄 程度였다. 올 10月 美國 科學學術誌 ‘사이언스’는 도널드 트럼프 行政府에…

    • 2020-11-16
    • 좋아요
    • 코멘트
  • 갈등 키우는 ‘확실성의 함정’[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葛藤 키우는 ‘確實性의 陷穽’[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요즘 우리 삶의 不確實性이 너무나 赤裸裸하게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누구도 이 不確實性을 받아들이지 않는 時代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잘 모르겠다’는 限界를 認定하는 政治人에게 票를 주지 않고 있다. 더 危險하게도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는 先生님들에게 아이의 未來에 對한 確實性을 要求…

    • 2020-10-26
    • 좋아요
    • 코멘트
  • 농업 생산의 한계 넘었더니 찾아온 문제[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農業 生産의 限界 넘었더니 찾아온 問題[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올해는 긴 장마에도 秋夕 前後로 햇과일들이 마트며 市場에서 고운 빛을 뽐내기 始作했다. 요즘은 美國, 南美, 유럽, 그리고 아프리카에서까지 農水産物이 들어오고 있고, 그래서인지 農水産物 코너에는 예전엔 듣도 보도 못한 먹거리들이 가득하다. 英國의 聖職者 兼 經濟學者인 토머스 맬서스는 …

    • 2020-10-05
    • 좋아요
    • 코멘트
  • 환경 정책에 정답은 없다[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環境 政策에 正答은 없다[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颱風이 지나가고 가을이 무르익는 母校의 校庭을 安息年을 맞아 다시 찾았다. 캠퍼스 散策길에 마주치는 學校의 모든 것은 超現代式이다. 새로 생긴 圖書館 建物, 맛난 커피와 디저트를 具備한 프랜차이즈 카페, 甚至於 파煎과 막걸리를 學校 담을 넘는 努力을 해야만 즐길 수 있었던 그때와는 달…

    • 2020-09-14
    • 좋아요
    • 코멘트
  • 최장 장마가 보낸 경고[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最長 장마가 보낸 警告[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古典 物理學의 기틀을 마련한 英國의 아이작 뉴턴 驚異 “다른 사람들에게는 어떻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나의 科學的 業績은) 바닷가에서 노는 작은 아이와 같다. 바닷가에서 나는 부드러운 조약돌이나 예쁜 조개껍데기를 주우며 놀았고 내 앞에는 아직도 未知의 眞實의 大洋이 펼쳐져 있다”라고 …

    • 2020-08-24
    • 좋아요
    • 코멘트
  • 경청과 타협이 드러내는 용기[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傾聽과 妥協이 드러내는 勇氣[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韓國이든 美國이든 最近 輿論 主導層 사이에서는 自己主張에 對한 지나친 確信과 自身과 反對되는 意見을 갖는 사람에 對한 人格 冒瀆에 가까운 攻擊的 性向이 共通的으로 觀察된다. 科學者라는 職業은 專門 分野에 따라 硏究 方法이나 知識 體系에 많은 差異를 지닌다. 하지만 自身의 特定 社…

    • 2020-08-03
    • 좋아요
    • 코멘트
  • ‘주저하는 혁신가’의 한계[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躊躇하는 革新家’의 限界[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폴 로머 美國 뉴욕大 敎授는 새로운 知識이나 技術이 經濟 發展의 原動力이라는 理論을 1990年代 中盤 主唱한 功勞로 2018年 노벨 經濟學賞을 共同 受賞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그런 當然한 主張으로 노벨賞을 받나 하는 疑懼心이 들 수도 있겠다. 하지만 로머 敎授…

    • 2020-07-13
    • 좋아요
    • 코멘트
  • 맑은 공기는 특권일까 기본권일까[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맑은 空氣는 特權일까 基本權일까[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最近 安息年을 韓國에서 보내기 위해 入國하여 自家 隔離 中 생각해 보니, 지난 3個月은 美國에서 살아온 17年의 時間 中 가장 혼란스러운 期間이었다.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의 猖獗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自宅 隔離로 因한 社會經濟 問題들은 美國 社會의 恥部를 적…

    • 2020-06-22
    • 좋아요
    • 코멘트
  • 혁신과 거짓말 사이에서[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革新과 거짓말 사이에서[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캘리포니아에 내려진 自宅 待機命令으로 外部 活動이 極度로 줄어든 지난 두 달 동안 平素 쌓아두고 안 읽던 冊들을 자주 接했다. 德分에 폭스바겐社의 窒素酸化物 排出量 속임數 裝置(defeat device)의 設置 背景과 이 事案이 世界的인 스캔들로 擴散된 背景을 理解할 수 있었다. 그 …

    • 2020-06-01
    • 좋아요
    • 코멘트
  • 새로운 발견을 불편해하는 사람들[김세웅의 공기 반, 먼지 반]

    새로운 發見을 不便해하는 사람들[김세웅의 空器 半, 먼지 半]

    獨逸의 理論物理學者 막스플랑크는 1950年 死後에 出刊된 ‘科學 自敍傳’에서 科學 發展의 歷史를 이렇게 回顧했다. ‘새로운 科學的 眞實은 이를 反對하는 科學者들을 說得함으로써 說破되지 않는다. 다만 反對하는 이들이 科學界에서 사라질 때 마침내 받아들여진다.’ 어떻게 새로운 知識의 領域…

    • 2020-05-11
    • 좋아요
    • 코멘트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의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
- "漢字路" 한글한자자동변환 서비스는 전통문화연구회 "울산대학교한국어처리연구실 옥철영(IT융합전공)교수팀"에서 개발한 한글한자자동변환기를 바탕하여 지속적으로 공동 연구 개발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 현재 고유명사(인명, 지명등)을 비롯한 여러 변환오류가 있으며 이를 해결하고자 많은 연구 개발을 진행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지하시고 다른 곳에서 인용시 한자 변환 결과를 한번 더 검토하시고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변환오류 및 건의,문의사항은 juntong@juntong.or.kr로 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pyright ⓒ 2020 By '전통문화연구회(傳統文化硏究會)' All Rights reserved.
 한국   대만   중국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