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日 세월호 1周年/사무치는 그날]막내딸 떠나보낸 아빠 윤종기氏 季節이 4番 바뀌었다. 가슴은 무너졌는데 淡淡했다. 도무지 現實같지 않았다. 언제 철들까 싶던 곱디고운 딸의 얼굴은 稀微해졌다. 애써 記憶하려고 해야만 떠올랐다. 죄스럽다. 딸을 집어삼킨 바다를 다시 찾았다. 바다는 如前히 말이 없다. 珍島의 벚꽃은 사람 속도 모르고 흐드러지게 피었다… 2015-04-16 좋아요 個 코멘트 個
싫症나면 버리는 장난감 아닙니다 刹那였다. 지난해 2月 漆黑같이 어두운 밤을 뚫고 京畿 포천의 한 道路에 헤드라이트 불빛이 번쩍였다. 鈍濁한 摩擦音이 울려 퍼졌다. 함께 道路를 건너려던 親舊는 以內 숨졌다. 살아야 했다. 道路를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뒷다리 感覺이 없었다. 애꿎은 앞다리만 虛空을 휘저었다. … 2015-02-24 좋아요 個 코멘트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