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正恩, 解放塔에 花環…北, 光復節行事進行

뉴시스
入力 2022年 8月 15日 07時 3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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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日光復節을 맞아 北韓에서도 關聯行事가 進行된 것으로 보인다. 北韓媒體는 金正恩朝鮮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等幹部들의 花環鎭靜, 外郭團體舞蹈會等을 紹介했다.

이날 北韓黨機關紙 노동신문은 “김정은 同志가 祖國解放 77돌에 즈음해 8月14日解放塔에 花環을 보냈다”며 “花環 댕기엔 ‘蘇聯軍烈士들의 功績을 우리는 잊지 않는다’는 글발이 씌어 있었다”고 밝혔다.

花環은 리一環黨中央委員會政治局委員兼祕書가 代理陳情했다. 최희태 평양시 人民委員長, 임천일 外務省副相, 조철룡 對外文化連絡位副委員長兼北러 親善協會委員長等이 參加했다.

노동신문은 “14日 대성산 革命烈士陵에 花環이 鎭靜됐다”고도 했다. 이 行事엔 김덕훈, 최룡해, 리一環, 김재룡, 박정근, 박수일, 김영환 等黨·政幹部와 最高人民會議常任委, 內閣, 軍成員들이 參加했다.

媒體는 “參加者들은 朝鮮革命開拓期에 偉大한 首領님(金日成)을 團結의 中心, 領導로 받들어 보시고 穴천만리를 헤치며 白頭의 革命傳統을 차조하고 强大한 우리 國家礎石을 다진 抗日先烈들의 功績을 경건히 喜億했다”고 傳했다.

또 “抗日革命鬪士들의 守令에 對한 끝없는 充實性과 透徹한 革命信念, 百折不屈의 鬪爭精神을 본받아 偉大한 黨中央領導를 받들며 曺國을 主體의 復興强國으로 빛낼 決意를 가다듬었다”고 했다.

아울러 惠山革命烈士陵에 양강도 內黨, 行政, 勤勞團體幹部들과 軍將兵이 花環을 陳情했다는 言及이 있었다.

朝鮮社會主義女性同盟(女盟) 次元의 光復節慶祝舞蹈會도 14日進行됐다. 먼저 平壤行事는 平壤體育館廣場에서 열렸다. 媒體는 “各地女盟 일꾼들과 女盟員들度祖國解放 77돌을 慶祝해 舞蹈會를 펼쳤다”고 했다.

한便 15日엔 金委員長과 블라디미르 푸틴 大統領 사이 祝電交換이 이뤄졌다. 以外北韓境內에서 이뤄지는 細部的光復節當日行事動向은 現在까지 捕捉되지 않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