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義黨 “MB 刑執行停止, 或如라도 사면 이어지는 건 反對”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8日 20時 2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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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영 정의당 비대위 대변인. © News1 — 이동영 正義黨非對委代辯人. ⓒ News1

正義黨은 28日李明博(MB) 前大統領에 對한 刑執行停止許可決定에 “或如라도 ‘MB 赦免’으로 이어지는 것에는 단호히 反對한다”고 밝혔다.

이동영 正義黨非常對策委員會代辯人은 “오늘 水原地檢刑執行停止審議委員會가 賂物收受等嫌疑로 懲役 17年型을 宣告받은 前職大統領 이명박氏에게 健康上의 理由로 3個月刑執行停止決定을 내렸다”며 이같이 傳했다.

李代辯人은 “지난 9日尹錫悅大統領은 MB 四面에 對해 ‘이十몇年收監生活은 맞지 않다’는 趣旨로 答辯한 바 있다”며 “오늘 刑執行停止決定을 名分 삼아 尹大統領이 다시 ‘MB 赦免’을 꺼내들지 않을지 深刻한 憂慮를 갖고 있다”고 强調했다.

그러면서 “赦免權은 大統領의 固有權限이지만, 司法正義와 法治實現에 어긋나지 않도록 最小限節制돼야 할 國民으로부터 委任받은 權限이라는 것을 銘心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水原地檢刑執行停止審議委員會는 이날 午後 2時부터 約 3時間에 걸쳐 이 前大統領에 對한 刑執行停止與否를 審査, 3個月許可決定을 내렸다.

다스 實所有疑惑으로 懲役 17年을 宣告받고 京畿安養矯導所에 收監된 李前大統領은 最近持病을 理由로 入院과 退院을 反復해오다 健康上의 理由를 들며 지난 3日刑執行停止를 申請했었다.

李前大統領이 刑執行停止許可를 받으면서 오는 8月15日光復節特別赦免對象에 包含될지 歸趨가 注目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