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韓-濠洲頂上會談…對中關係設定論議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8日 17時 4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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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은 29~30日(現地時刻)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NATO 北大西洋條約機構) 頂上會議參席을 契機로 한 公式日程을 16個로 確定했다.

當初 14個로 豫想됐으나 더 追加됐다. 첫 日程으로 定해졌던 28日 한-핀란드 頂上會談은 取消됐고 한-濠洲頂上會談으로 變更됐다.

大統領室關係者는 “尹大統領公式 첫 日程으로 오늘 午後 3時 50分에 한-濠洲頂上會談이 豫定돼 있다. 이어 午後 6時에는 나토 事務總長과의 面談, 8時 30分에는 스페인 國王內外가 主催하는 갈라晩餐이 열린다”며 “來日은 한 네덜란드 頂上會談, 스페인 國王과 頂上會談, 폴란드 頂上會談, 韓美日頂上會談, 亞太 파트너國 4個國과 나토 事務總長間記念撮影等이 있다”고 日程을 傳했다.

이어 “現地에서 日程이 조금더 追加가 됐다. 10個兩者會談과 韓美日 3國會談, 스페인 經濟인 午餐等總 16個公式日程을 確定했다”며 “4個啞胎協力局과의 (韓國, 日本, 濠洲, 뉴질랜드)頂上會談도 追加로 할 수 있는 餘地도 있다”고 밝혔다.

이 關係者는 한-濠洲頂上會談追加確定과 關聯해 “濠洲總理가 지난달에 勞動黨執權으로 就任한지 얼마 안돼 5月就任한 尹大統領과 共通點이 있다”며 “韓-濠洲修交 61周年을 맞아 兩國의 包括的戰略同伴關係發展方案에 對해 論議할 豫定”이라고 했다.

이어 “啞胎地域平和와 繁榮에 寄與하기 위해 韓國과 濠洲도 印度太平洋政策을 樹立中으로, 兩國이 中國과의 關係를 어떻게 設定할지, 敵對的關係를 止揚하면서 中國을 包含한 域內主要國家와 利益에 基盤한 未來志向的協力關係를 構築할지에 對해 兩頂上의 생각을 共有할 計劃”이라고 傳했다.

그러면서 “北韓問題도 論議하면서 北韓의 挑發에 對한 團合된 對應을 約束할 豫定이며 濠洲總理가 關心을 갖는 人權과 勞動分野에 對한 이야기도 나눌 것으로 豫想한다”고 했다.

또 濠洲가 世界엑스포 開催投票權을 가진 會員國은 아니지만 濠洲가 投票權 11個國에 對해 影響力이 큰 國家인 만큼 濠洲에 世界博覽會誘致를 當付할 수 있다고 이 關係者는 傳했다.

한-핀란드 頂上會談取消理由에 對해선 “핀란드는 나토會員國加入을 申請했는데 滿場一致가 돼야 加入이 可能하다. 그런데 터키가 反對하고 있어 이를 談判지어야 할 切迫한 狀況으로 안다”고 說明했다.

이 關係者는 ‘한일호뉴 4者會談可能性이 낮아진 건 日本때문인가’는 質問에는 “日本은 格式을 갖춰 制度化하는 形式으로 會談을 始作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며 “日本國文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意圖도 있지 않나 싶은데 韓國은 자유롭게 만나 생각을 傳하고 앞으로 具體化하기를 願했는데 會談主題의 本質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答했다.

[마드리드=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