陳聲準 “與, 끝내 外面하면 國會正常化手順 밟지 않을 수 없어”

뉴스1
入力 2022年 6月 28日 09時 3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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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가 21일 오후 국회 원구성협상을 위해 본관 운영위원장실로 들어가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1/뉴스1 © News1 — 陳聲準 더불어民主黨院內首席副代表가 21日午後國會院構成協商을 위해 本館運營委員長室로 들어가고 있다. (共同取材) 2022.6.21/뉴스1 ⓒ News1

더불어民主黨院內首席副代表를 맡고 있는 진성준 議員은 28日國民의힘이 旣存合意를 지키지 않고 國會院構成協商이 妥結되지 않는다면 單獨으로 議長團을 選出할 것임을 거듭 示唆했다.

晉議員은 이날 KBS라디오 ‘최경영의 最强時事’에 出演, “끝내 國民의힘이 外面한다면 國會正常化手順을 밟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晉議員은 “尹錫悅大統領이 敎育部長官候補者, 保健福祉部長官候補者, 合參議長候補者에 對한 人事聽聞經過報告書를 送付해줄 것을 다시 要請했다”며 “이 人事聽聞會를 반드시 챙겨야 하고 民生懸案에 對해서도 對應할 생각”이라고 强調했다.

그는 “約束대로 法司委員長을 넘길테니 國民의힘도 지난 院內代表間檢察改革合意를 지키라는 常識的인 要求를 한 것”이라며 “그런데 이것을 拒否하면서 國會議長團과 法司委員長을 同時에 選出하자라고 하는 엉뚱한 對答을 내놓은 것은 國會를 正常化시킬 생각 自體가 없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尹大統領이 長官候補者들에 對한 人事聽聞會 없이 任命을 强行할 可能性에 對해서는 “法的으로 그 可能性을 排除할 수는 없지만 敎育部長官候補者는 漫醉運轉과 論文剽竊疑惑이 提起되고 있고 福祉部長官候補者도 政治資金法違反疑惑으로 이미 不適格判定이 난 분들”이라며 “(任命을 强行하면) 國民의 指彈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主張했다.

論難이 크게 일고 있는 行政安全部 내 警察局設置와 關聯해서는 “搜査機關의 獨立性과 中立性을 保障하고 또 이를 在庫시켜온 것이 지난 民主化의 歷史”라며 “이것은 逆行이라고 생각하고 萬에 하나 警察에 對한 直接的統制가 必要하다면 國會에서 法을 改正해서 推進해야 할 일이지 施行令으로 推進할 일은 아니다. 違憲的이고 違法的인 措置”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