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大統領 스페인 마드리드 到着…나토 巡訪日程始作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8日 05時 2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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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錫悅大統領이 27日(以下現地時間)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 頂上會議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到着했다.

尹大統領夫婦가 搭乘한 空軍 1號基는 이날 午後 10時께 마드리드의 空港에 到着했다.

尹大統領은 오는 28日부터 公式日程에 突入해 사흘間 나토 同盟國-파트너國頂上會議, 兩者會談, 面談, 懇談會等 14個에 達하는 外交日程을 消化하며 多者外交舞臺 데뷔戰을 치를 計劃이다.

尹大統領은 나토 頂上會議參席을 契機로 自由民主主義에 基盤한 價値連帶를 强化하고, 나아가 安保와 經濟等多樣한 懸案에 對한 包括的 네트워크를 構築하겠다는 目標다.

28日에는 社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大統領과 頂上會談을 하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事務總長을 面談한다. 그리고 저녁에는 펠리페 6歲 스페인 國王과 王妃가 主催하는 歡迎 갈라晩餐에 參席한다.

29日에는 頂上會議 세션과 兩者會談等日程이 빼곡하게 잡혀 있다. 이른 午前 펠리페 6歲 스페인 國王을 面談하고, 午後에는 나토 同盟國-파트너國頂上會議에 參席해 北韓非核化問題에 對한 關心과 支持를 當付할 豫定이다.

또한 한·美·日 3國頂上會談을 4年 9個月 만에 갖고 北核問題를 비롯한 東北亞安保情勢에 關한 意見을 交換할 豫定이다. 이러한 日程 사이사이 네덜란드·폴란드·덴마크 等正常과 兩者會談을 하고, 저녁에는 스페인 同胞懇談會度 연다.

마지막 날인 30日에는 체코, 英國과 兩者會談을 갖고, 스페인 經濟인 午餐懇談會에도 參席한다.

尹大統領巡訪에 同行한 김건희 女史는 ‘配偶者外交’ 데뷔戰을 치른다. 公式日程 첫날에 있을 스페인 國王主催歡迎 갈라晩餐에 參席해 參席國頂上 및 配偶者와 自然스럽게 첫人事를 나눌 豫定이다.

그리고 오는 29日에는 스페인 王宮에서 進行하는 配偶者 세션에 參與한다. 宮殿, 王立琉璃工場, 국립미술관 等을 訪問하게 된다. 30日에는 王立 오페라劇場을 訪問해 리허설을 觀覽하고 브런치 行事에 參與할 豫定이다.

[마드리드·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