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軍, 10月美主導 사이버聯合訓鍊 첫 參加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7日 03時 00分

신규진 記者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나토 頂上會議 D-2]
지난달 韓美頂上會談後續措置
美要請따라 20餘名派遣豫定
나토 사이버訓鍊도 參加定例化

우리 軍이 지난달 열린 韓美頂上會談後續措置로 10月美國이 主導하는 사이버 聯合軍事訓鍊에 처음으로 參加한다. 여기에 來年부터 北大西洋條約機構(NATO·나토)가 主管하는 世界最大規模의 사이버 聯合軍事訓鍊에도 參加할 方針이다.

26日國民의힘 강대식 議員에 따르면 軍當局은 美國의 要請에 따라 10月美 버지니아에서 열리는 美 사이버司令部主管 ‘사이버플래그(Cyber Flag)’ 軍事訓鍊에 처음 參加한다고 밝혔다. 日本英國 캐나다 濠洲等이 參加해 네트워크 및 主要基盤施設에 對한 攻擊에 共同對應하는 能力을 熟達하는 이 訓鍊에 軍은 20餘名의 人力을 派遣할 豫定이다.

앞서 尹錫悅大統領과 조 바이든 美大統領은 지난달 頂上會談 뒤 共同聲明에서 “韓美는 國家背後 사이버 攻擊을 包含해 北韓으로부터의 사이버 威脅에 對應하기 위한 協力을 大幅擴大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當時共同聲明에서는 ‘사이버’가 11番言及됐다. 韓美 사이버攻擊對應 및 技術協力重要性이 커지고 있다는 兩國頂上의 뜻에 따라 群島同盟國들과 사이버 安保協力을 크게 擴大해 나가기 始作한 것.

또 軍은 나토 合同防衛센터가 主管하는 世界最大規模의 사이버 聯合軍事訓鍊參加도 정례화한다. 11月美國日本等 나토 會員國과 파트너 國家 30個國이 參加하는 ‘사이버 코얼리션(Cyber Coalition)’ 軍事訓鍊을 參觀한 뒤 來年부터 正式訓鍊에 參加하겠다는 것이 軍의 計劃이다. 사이버 戰略 및 戰術, 關聯情報를 共有하는 이 訓鍊에 軍은 2017年과 지난해 等 두 次例參觀만 했다.

아울러 韓美間情報共有 및 威脅評價를 活性化하기 위해 兩國은 사이버作戰關聯定例會議體를 構成하고, 軍搜査機關間協力을 强化하기 위해 12月美空軍特需搜査局과 國防調査本部 간 사이버犯罪對應聯合訓鍊도 推進하기로 했다. 姜議員은 “每年增大되는 사이버 威脅에 對備해 美國等友邦國間協力을 積極的으로 奬勵하고 擴大해 나갈 必要가 있다”면서 “軍의 優秀한 사이버 人力들이 適材適所에서 能力을 發揮할 수 있는 與件도 保障해야 한다”고 했다.

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韓美頂上會談 #後續措置 #사이버聯合訓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