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靑指針大統領記錄物 아냐”…野 “北被殺 TF 構成, 事實歪曲對應”

東亞닷컴
入力 2022年 6月 26日 12時 37分

코멘트: 個

좋아요: 個

코멘트: 個

하태경 국민의힘 해수부 공무원 피격사건 진상조사 TF 위원장. 국회사진취재단 — 河泰慶國民의힘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眞相調査 TF 委員長. 國會寫眞取材團

國民의힘 ‘海洋水産部公務員被擊事件眞相調査 태스크포스(TF)’ 團長을 맡은 河泰慶議員이 “大統領室에서 部處나 機關이 接受한 公文은 大統領記錄物로 볼 수 없다는 行政安全部의 有權解釋이 나왔다”고 밝혔다.

河議員은 26日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海水部公務員被擊事件眞實에 다가갈 수 있는 하나의 門이 열렸다”고 했다.

그가 共有한 書面答辯에 따르면 行安部는 “大統領室에서 發送해 部處나 機關에서 接受한 文書는 管理權限이 該當機關에 있어 大統領記錄物로 볼 수 없고 이에 따라 (大統領記錄物) 指定對象에서 除外된다”고 有權解釋했다.

河議員은 “海警, 國防部等國家機關이 接受 받은 靑瓦臺指針全部를 國會가 資料로 받을 수 있다. 行安部의 有權解釋에 따라 機關이 接受 받은 靑瓦臺指針을 모두 要求했다”며 “事件의 實體가 밝혀지고 있다”고 强調했다.

앞서 지난 24日河議員은 TF 中間發表에서 ‘9月 23日靑瓦臺關係長官對策會議를 거치고 政府의 判斷이 바뀌었다’고 主張하며 “22日과 24日 사이에 靑瓦臺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大統領記錄物이 公開돼야 한다”고 指摘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26/뉴스1 — 禹相虎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委員長이 26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記者懇談會에서 發言하고 있다. (共同取材) 2022.6.26/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國民의힘 對應이 지나치게 政略的으로 事實歪曲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黨內西海公務員事件 TF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禹相虎非常對策委員長은 이날 國會에서 定例記者懇談會를 열고 “꽤 오래 忍耐해왔는데 이 問題에 對應을 해야겠다고 決心했다”며 “TF를 中心으로 이 問題를 어떻게 다룰지 論議하고 對應方案을 講究하겠다”고 말했다.

TF 팀長은 陸軍大將出身인 金炳周議員이 맡고 文在寅政府靑瓦臺國政狀況室長을 지낸 尹建永議員과 21代國會前半期國防委員會 민주당 幹事인 黃熙議員, 國家情報院出身金炳基議員等이 參與한다.

于委員長은 “우리 國民이 北韓軍에 依해 被殺됐는데 가슴 아프고 憤怒하지 않으면 되겠나”라며 “어쨌든 우리 國民을 救助하지 못한 것은 事實 아닌가. 그것을 잘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河議員을 겨냥해 “너무 個人展을 많이 하는 것 같다. 그쪽도 TF가 있을 텐데 너무 신나서 政略的活動하는 것을 보면 좋아 보이진 않는다”며 “與黨重鎭이 너무 이 問題를 가지고 個人的인 아이템으로 活用한다는 느낌이 들어서 썩 좋아보이진 않는다”고 指摘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