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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怏宿’ 李俊錫·安哲秀, 白善燁 2周忌 追慕式서 만남…‘握手하고 끝’|東亞日報

‘怏宿’ 李俊錫·安哲秀, 白善燁 2周忌 追慕式서 만남…‘握手하고 끝’

  • 뉴스1
  • 入力 2022年 6月 25日 17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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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오른쪽)와 안철수 의원이 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72주년 ‘백선엽 장군 서거 2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6.25/뉴스1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오른쪽)와 안철수 議員이 25日 午後 慶北 漆谷郡 다부동全的記念館에서 열린 6·25戰爭 第72周年 ‘백선엽 將軍 逝去 2周忌 追慕 行事’에 參席해 人事를 나누고 있다. 2022.6.25/뉴스1
事事件件 부딪히며 葛藤을 露出해 온 李俊錫 國民의힘 代表와 같은 黨 안철수 議員이 25日 백선엽 將軍 2추기 追慕 行事에 나란히 參席했다.

두 사람은 白 將軍 追慕에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서로 눈을 마주치지 않는 等 行事 내내 ‘語塞한 氣流’가 감돌았다.

李 代表와 安 議員은 이날 午後 慶北 漆谷郡에서 열린 6·25戰爭 72周年 記念 白 將軍 2周忌 追慕 行事를 各各 찾았다.

두 사람은 서로를 確認하고 웃으며 握手를 나눴지만, 以後에는 바로 옆 參席者들과는 人事를 나누면서도 서로 一切 쳐다보지 않았다.

李 代表와 安 議員은 李喆雨 경북도지사를 사이에 두고 한 칸 떨어져 앉았는데, 來賓 紹介 時間에 서로 拍手를 쳐주기도 했으나 以後 對話 等의 場面은 捕捉되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14日 議員總會 以後 公開 席上에서 처음으로 마주쳤다.

李 代表와 安 議員은 政治權 代表 ‘怏宿’으로 통한다. 지난 2016年 서울 노원丙 總選에서 맞붙은 것을 始作으로 大選 局面 單一化 直前까지 거친 舌戰을 주고받았다.

特히 두 사람은 最近 國民宜當 몫 最高委員 推薦을 두고 連日 正面 衝突하고 있다.

李 代表는 前날(24日)에도 페이스북에 “다음 週 간醬 한 沙鉢 할 것 같다”고 썼는데, 政治權에선 간醬을 ‘間撤收’(간보는 안철수 議員)와 ‘張濟元 議員’의 앞글字를 딴 것으로 解釋한다.

그는 또 別途의 페이스북 揭示글에서 安 議員 側을 겨냥해 “倫理위에 특별한 關心이 있군요. 뭔가 아는 것도 많은 것 같고”라고 不便한 心氣를 드러내기도 했다. 黨 倫理委員會는 이 代表의 ‘性上納 證據湮滅 敎唆 疑惑’을 다루고 있다.

李 代表와 安 議員은 이날 서로 얘기를 나누지 못한 것에 對해 ‘자리 핑계’를 댔다.

李 代表는 行事 後 記者들과 만나 ‘安 議員과 最高委員 關聯 얘기를 나눈 게 있나’라는 물음에 “자리配置上 이 知事가 가운데 앉아 따로 안 議員과 緊密한 對話를 나누지 못했다”며 “그런 問題는 汝矣島에서 언제든지 論議할 수 있는 問題”라고 했다.

그는 이어 前날 ‘肝腸’ 表現에 對해 安 議員을 겨냥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제가 페이스북에 쓰거나 SNS를 통해 發表하는 立場에 對해서는 따로 敷衍해서 說明하지는 않는다”며 “여러 가지 解釋에 可能性을 놓고 바라보시면 될 것 같다”고만 말했다.

安 議員도 記者들과 만나 “(李 代表와의) 사이에 知事님이 앉으셔서 서로 直接 얘기는 못 나눴다”고 말했다. 그는 最高委員 異見 件에 對해서는 自身의 推薦(鄭点植·김윤)에 再考의 餘地가 없음을 밝혔고 倫理위에 對해서는 “제가 情報가 全혀 없다”고 했다.

한便 李 代表는 이날 追慕辭에서 “文在寅 政府 關係者들이 將軍님을 배웅하지 못했던 것은 매우 큰 缺禮였고 우리 國民들이 살피지 못했던 部分”이라며 “지난番 5·18을 우리 黨 國會議員 全員이 가서 歷史와의 和解를 試圖했던 것처럼 다음番 이 行事에는 우리 黨 所屬 議員 모두가 올 수 있도록 黨內에서 意見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只今까지 文在寅 政府에서 하지 못했던 모든 禮遇를 오늘을 起點으로 우리 國民의힘과 尹錫悅 政府에서 갖춰나갈 수 있도록 저희가 꼭 살피겠다”며 “恒常 將軍님을 追慕하면서 將軍님의 精神을 기리면서 大韓民國을 위해서 政治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安 議員은 “大韓民國의 自由와 平和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우셨던 백선엽 將軍님과 護國 英靈들의 高貴한 犧牲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百 將軍님은) 當時 美軍과 함께 다부동 戰鬪를 勝利로 이끌면서 單純한 韓美同盟을 넘어서 血盟이라는 튼튼한 基盤을 마련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우리 後孫들은 大韓民國의 平和와 韓美同盟을 더욱 굳건하게 지키겠다고 다짐한다”며 “將軍님의 큰 발걸음 다시 새기면서 부끄럽지 않은 後輩와 大韓民國 國民으로 살아가겠다. 大韓民國 豫備役 海軍 大尉 國會議員 安哲秀 올림”이라고 밝혔다.

(서울·慶北=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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