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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年 만에 處地 急變, 政治 人生 重大 고비 맞은 李俊錫|東亞日報

1年 만에 處地 急變, 政治 人生 重大 고비 맞은 李俊錫

  • 週刊東亞
  • 入力 2022年 6月 25日 10時 4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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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月 7日 懲戒 審議 發表… “戰爭보다 어려운 것이 政治 싸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뉴스1]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 [뉴스1]
?國民의힘 李俊錫 代表가 2週間 더 살얼음板에 머물게 됐다. 國民의힘 中央倫理委員會(倫理委)가 李 代表에 對한 懲戒 審議를 7月 7日로 保留했기 때문이다. 李 代表는 ‘性 上納 및 證據湮滅 敎唆’ 疑惑을 받고 있다. 2013年 某 企業 代表로부터 두 次例 性 上納을 받고, 側近을 통해 關聯 暴露를 막으려 했다는 嫌疑다. 該當 事案은 現在 警察에서 搜査가 進行 中이다. 李 代表는 6月 22日 倫理委 會議 終了 直後 “2週 뒤 무엇이 달라지는지 궁금하다. 길어지는 節次가 黨의 混亂에 全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立場을 내놓았다.
李 退陣 輿論 53.4%
1985年生으로 올해 37歲인 李 代表는 지난해 第1野黨 代表로 選出됐다(표 參照). 憲政 史上 初有의 30代 野黨 代表가 誕生하면서 當時 ‘李俊錫 現象’이라는 新造語도 생겼다. 다만 배지와는 因緣이 없었다. 總選에서 서울 怒怨丙에 3次例 出馬했지만 모두 苦杯를 마셨다. ‘0線 重鎭’이라는 別名이 생긴 背景이다.

李 代表의 處地는 最近 1年 사이 急變했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示唆리서치가 ‘시사저널’ 依賴로 6月 21日 全國 成人 男女 1006名을 對象으로 實施한 輿論調査 結果, 應答者의 53.4%가 ‘李 代表가 일찍 물러나고 새 代表를 選出해야 한다’고 答했다(표본오차는 95% 信賴 水準에서 ±3.1%p. 以下 輿論調査와 關聯한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李 代表가 最近 性 上納 疑惑 等을 받고 있고, 尹錫悅 大統領 職務遂行에 負擔을 주고 있다는 理由에서다. 任期 保障 輿論은 42.2%고 4.4% 應答者는 ‘잘 모르겠다’고 答했다.

李 代表 懲戒 與否는 國民의힘 內에서 最大 關心事다. 倫理위의 懲戒 水位는 除名, 脫黨 勸告, 黨員權 停止, 警告 巡이다. 在籍委員 過半數 出席과 出席委員 過半數 贊成으로 議決된다. 萬一 이 代表가 黨員權 停止 以上 懲戒를 받고 不名譽 退陣한다면 國民의힘은 早期 全黨大會를 치러야 한다. 가장 낮은 水準의 懲戒인 警告를 받더라도 李 代表의 向後 政治 人生에 큰 汚點으로 남을 수 있다. ‘黨代表 懲戒’는 前例가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蘆原區 出馬 等 次期 行步를 計劃 中인 이 代表 處地에서는 懲戒 自體를 避해야 한다.

狀況은 이 代表에게 유리하지 않다. 側近인 김철근 黨代表 政務室腸이 6月 22日 ‘證據湮滅 疑惑 關聯 品位 維持 義務 違反’을 理由로 懲戒가 決定됐다. 金 室長은 이 代表의 性 上納 疑惑 提報者 張 某 氏를 만나 ‘7億 원 投資 覺書’를 써주며 이를 撫摩하려 했다는 疑惑을 받고 있다. 倫理委는 追加 召命을 들은 뒤 懲戒 水位를 決定할 方針이다. 側近에 懲戒 措置가 내려진 만큼 이 代表 亦是 警告 等 懲戒를 받을 可能性이 없지 않다.

“倫理委, 背後 있는 것 아니냐”
李 代表는 前날 페이스북을 통해 “結局 그에게도 포에니戰爭보다 어려운 게 元老院 내 政治 싸움”이라며 “망치와 모루度 戰場에서나 쓰이는 것이지 안에 들어오면 뒤에서 찌르고 머리채 잡는 거 아니겠나”라며 複雜한 心境을 드러냈다. 한니발의 宿敵 스키피오에 自身을 빗댄 것이다. 스키피오는 2次 포에니戰爭을 勝利로 이끌었고, 李 代表의 나이인 37歲에 로마 最高 名譽職인 監察官에 올랐지만 以後 政敵들의 牽制를 받다 元老院을 떠났다.

李 代表 亦是 大選과 地方選擧를 連거푸 勝利로 이끌었음에도 最近 黨內 主流인 親尹(親尹錫悅)系 議員들과 角을 세우고 있다. 特히 革新委員會(革新위) 出帆을 앞두고 葛藤에 불이 붙었다. 李 代表가 革新委 構成 計劃을 發表하자 尹核關(尹錫悅 大統領 核心 關係者) 中 한 名인 鄭鎭碩 議員이 言論 인터뷰에서 “尹錫悅 政府를 執權 與黨으로 든든하게 뒷받침하기 위한 우리의 役割, 路線, 方式, 비전을 討論하는 자리가 優先的으로 마련됐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不便함을 드러낸 것이다.

李 代表도 “黨代表 몰아내자고 大選 때 房에서 記者들 들으라고 소리친 憤을 꾹 참고 優待해 公薦管理委員長까지 맡겼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1年 내내 흔들어놓고 무슨 싸가지를 論하는가”라며 ‘政治 先輩’임을 擧論한 鄭 議員을 批判했다. 以後로도 이 代表는 親尹系로 分類되는 裵賢鎭 最高委員과 最高委員會議에서 言聲을 높이는 等 葛藤이 이어지고 있다.

一角에서는 “親尹系가 이 代表를 兎死狗烹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最近 倫理委 行步에 對해서도 비슷한 疑懼心을 보이는 視角이 있다. 李俊錫系로 分類되는 金鎔泰 最高委員은 言論 인터뷰에서 “많은 분이 倫理委 뒤에 背後가 있는 것 아니냐, 特定 黨權 勢力이 있는 것 아니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李 代表 個人에 對한 好惡가 크게 갈리는 것과 달리, 그의 政策이나 行步에 對해서는 肯定的 評價가 적잖다. 光州 票心을 겨냥한 ‘西進 政策’ 外에도 最近 集中하고 있는 革新위에 對한 輿論도 마찬가지다. 輿論調査 專門機關 兆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依賴로 6月 18日부터 사흘間 全國 成人 男女 1000名을 對象으로 ‘國民의힘 革新委員會 出帆 必要性’을 調査한 結果 肯定 輿論이 51.3%로 否定(37.1%) 보다 높았다.

한 國民의힘 議員은 “選擧 勝利의 功勞가 있는 만큼 原則을 毁損하지 않는 範圍에서 融通性을 發揮할 必要가 있다”고 말했다.

최진렬 記者 display@donga.com

〈이 記事는 週刊東亞 1345號에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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