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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在明 “108煩惱 中”… 親文 洪永杓 “全代 同伴 不出馬 하자”|동아일보

李在明 “108煩惱 中”… 親文 洪永杓 “全代 同伴 不出馬 하자”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25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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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主 워크숍, ‘李 不出馬론’ 쏟아져

워크숍서 대화 나누는 이재명-홍영표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왼쪽), 이재명 의원이 24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팀별 토론 결과 종합 발표’를 마친 후 대화하고 있다. 예산=뉴스1
워크숍서 對話 나누는 李在明-洪永杓 더불어民主黨 洪永杓(왼쪽), 李在明 議員이 24日 午後 忠南 禮山郡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國會議員 워크숍에서 ‘팀別 討論 結果 綜合 發表’를 마친 後 對話하고 있다. 豫算=뉴스1
親文(親文在寅)系 黨權 走者로 꼽히는 더불어民主黨 홍영표 議員이 23日 忠南 豫算에서 열린 黨 워크숍에서 李在明 議員에게 直接 ‘全黨大會 不出馬’를 要求했다. 이날 워크숍 日程 내내 面前에서 이어진 거센 不出馬 壓迫에 李 議員은 “百八煩惱를 하고 있다”고 答한 것으로 傳해졌다.
○ ‘죽음의 條’에서 親文 十字砲火
23, 24日 이틀間 열린 워크숍에서 가장 耳目을 끈 時間은 斷然 14兆 組別 討論이었다. 민주당은 全體討論에 이어 議員 10名씩 無作爲 抽籤을 통해 짝을 지어 深夜 組別 討論을 進行하도록 했는데, 홍 議員과 李 議員이 공교롭게도 같은 14條에 屬하게 된 것. 親文이자 지난해 競選 過程에서 李洛淵 캠프에 屬했던 朴洸瑥 李將燮 虛榮 洪性國 議員, 非명(非李在明)系인 高榕禛 송갑석 議員, ‘처럼회’ 所屬 金宜謙 議員으로 條가 構成되면서 事實上 이 議員에겐 ‘죽음의 條’라는 評價가 討論 始作 前부터 나왔다.

이날 午後 8時 半 討論 테이블에서 李 議員과 마주 보고 앉은 홍 議員은 “黨의 團結과 統合이 重要한 時期에 이 議員이 나오면 안 된다”며 “이番 全黨大會에 나오지 말라”고 單刀直入的으로 말했다고 한다. 다른 議員들도 不出馬 壓迫에 加勢하고 나서자 李 議員은 “苦悶해보겠다”고 答했다고 한다. 李 議員의 出馬 與否에 다른 黨權 走者들이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는 만큼 “早速한 決斷을 내려달라”는 指摘도 나왔다.

이들은 午後 11時 넘어서까지 ‘소맥’(燒酒+麥酒)을 마시며 3時間 넘게 열띤 討論을 벌였다. 李 議員은 當初 豫定된 2時間을 훌쩍 넘어서자 다른 日程이 있다며 午後 10時 半頃 자리에서 먼저 일어났다고 한다.

홍 議員은 이날 記者들과 만나 “(李 議員에게) 그렇게 直接的으로 (不出馬를) 얘기한 건 아니고 黨을 統合할 수 있는 리더십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 議員이나 내가 出馬하는 게 좋은 건지 判斷해보자고 했다”고 說明했다. ‘李 議員이 안 나가면 나도 안 나가겠다고 한 것이 맞나’라는 質問에는 워크숍 直前 열린 再選議員 모임을 言及하며 “우리 黨 再選 議員 48名 中에 35名이 李在明도, 洪永杓도, 또 누구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 이건 우리가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答했다. 李 議員은 ‘組別 討論에서 不出馬 얘기가 나왔다’는 趣旨의 質問에 “經濟가 매우 어려운 狀況이고 國民 苦痛이 참으로 甚하다. 國民 삶을 責任지는 政黨으로 經濟危機 克服 方案이나 民生 어려움을 解決하는 데 깊은 論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만 答했다.
○ 7月 다가올수록 거세지는 壓迫
組別 討論에 앞서 進行된 全體討論에서도 이 議員의 出馬 與否가 가장 뜨거운 主題였다. 討論 初盤 雰圍氣가 가라앉아 있자 5選의 설훈 議員이 먼저 나서 “어제 이 議員을 찾아가서 ‘나도 안 나올 테니 이 議員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며 砲門을 열었다. 反面 김민석 議員은 “選擧 敗北의 責任을 特定人에게만 돌려선 안 된다”는 趣旨의 發言을 했고, 黨 代表 出馬 宣言을 한 鄭淸來 議員은 “全黨大會에 나오고 싶은 사람은 모두 나가서 겨뤄보면 된다”고 한 것으로 傳해졌다.

本格的인 出馬 宣言과 候補 登錄 節次를 앞두고 李 議員 側도 苦心에 빠졌다. 李 議員의 側近 그룹 內에서도 “候補 登錄 마감 時限인 7月 中旬까지 決定을 미뤄야 한다”는 意見과 “禹元植 朴柱民 議員 等 親命(親李在明)系 黨權 走者들과의 ‘交通整理’를 위해서라도 늦어도 7月 初까진 結論을 내려야 한다”는 意見이 맞서고 있는 것으로 傳해졌다.

한便 崔康旭 議員의 懲戒 處分을 두고 汎李在明系 및 ‘처럼회’와 대립각을 세웠던 민주당 朴志玹 前 非常對策委員長은 이날 페이스북에 “팬덤 그 自體는 좋다. 제가 끊어내자는 것은 팬덤의 暴力的 行爲”라며 “暴力的 팬덤의 元祖는 이른바 ‘極烈 門派’로 이들의 눈엣가시가 돼 온갖 苦楚를 겪은 代表的인 政治人이 李 議員”이라고 적었다.


豫算=허동준 記者 hungry@donga.com
#李在明 #108煩惱 #洪永杓 #더불어民主黨 #全黨大會 不出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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