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關鍵的當面國防建設任務確定”…核日程 잡았나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2日 09時 4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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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朝鮮勞動黨中央軍事委員會會議를 召集해 ‘關鍵的當面國防建設任務確定’ 等을 擧論했다. 메시지 發信與否와 核關聯行動日程調律可能性等이 注目받고 있다.

22日北韓黨機關紙 노동신문은 지난 21日黨中央軍事委 8期 3次擴大會議가 召集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月11日 2次擴大會議以後 1年餘間隔을 두고 열린 것이다.

이番行事는 北韓軍關聯人士大幅交替後開催를 公開한 첫 有關會議李祈禱 하다. 앞서 北韓은 5次全員會議에서 리태섭, 조경철, 박수일, 리창號를 黨中央軍事委員으로 補選韓 바 있다.

또 黨中央軍事위가 提起한 調節配置案을 承認했다면서 리태섭을 總參謀長, 정경택을 總政治局長, 박수일을 社會安全上, 리창臺를 國家保衛相으로 各各 임명하는 人事를 斷行했다.

北韓은 이番黨中央軍事委會議를 여러 날에 걸쳐 進行하면서 下半期國防政策과 軍事行動方向, 主要武器開發日程等을 點檢할 展望이다. 軍士路線에 對한 檢討까지 進行할 餘地도 있어 보인다.

北韓媒體는 會議議政을 “2022年相反年度國家防衛事業全般을 총화하고 關鍵的인 當面한 國防建設任務들을 確定하며 黨의 軍事路線과 主要國防政策들을 徹底貫徹하기 위한 問題들”로 提示하고 있다.

北韓의 ‘關鍵的當面國防建設任務’ 言及을 核武力强化와 連繫하는 視線도 相當하다. 最近北韓은 先制核使用基調를 宣言한 뒤 대적 鬪爭, 强大江方針 아래 核武力强化正當性을 强調하고 있다.

實際北韓은 核實驗準備를 마친 狀況으로 評價되고 있으며, 多衆射距離投發手段을 混合發射하는 複合挑發을 進行했다. 强勁派로 分類되는 人物들을 對南·對外部門에 내세우기도 했다.

더불어 北韓은 6月8~10日 열린 黨中央위 8期 5次全員會議에선 ‘共和國武力과 國防硏究部門이 强行推進해야 할 戰鬪的課業’을 要求한 바 있다. 以後黨中央軍事委에서 ‘當面任務確定’을 言及한 것이다.

安保分野에서 韓美日連繫가 强化되는 雰圍氣 속에서 關聯論議可能性도 擧論된다. 核實驗關聯周邊國反應을 考慮한 日程, 行動論議가 이뤄졌을 수 있다는 分析도 提起된다.

다만 이番會議에서 北韓行步에 關한 端緖가 나올지는 現在까지 不確實해 보인다. 態度를 가늠할 메시지 發信可能性을 점치는 視線과 模糊性을 維持한 채 突然行動에 나설 수 있다고 보는 評價等이 共存하는 모습이다.

한便北韓은 이番會議에서 郡의 黨籍統制도 强調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北韓은 5次全員會議以後黨組織中心의 監督, 規律, 責罰을 强化하는 內部統制雰圍氣를 造成하고 있는 狀況이다.

一例로 이番會議에선 黨中央軍事委와 도·시·당 軍事委事業體系와 秩序, 實態를 分析하고 各級軍事委機能과 役割을 높이기 위한 重要課業이 討議된다는 게 北韓媒體說明이다.

또 “國防省, 總參謀部와 黨朝鮮人民軍委員會, 軍各級部隊指揮官·參謀部·政治部와 武力器官內黨組織들 軍事政治活動定型을 點檢하고 軍 앞에 나서는 重要戰略戰術的課業을 策定할 것”이라고 傳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