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相虎 “尹, 말만 經濟非常” vs 大統領室 “민주당은 뭐 하나”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0日 18時 2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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禹相虎 더불어민주당 非常對策委員長이 20日尹錫悅大統領을 向해 “政府의 經濟對策이 相當히 未洽해 보인다. 한가로워 보일 程度여서 걱정된다”고 非難했다. 이에 大統領室은 “絶對多數黨인 민주당은 只今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對應했다.

于委員長은 이날 午前國會에서 열린 민주당 非常對策委員會議에서 最近經濟狀況과 關聯 “對內外的으로 只今經濟·民生의 危機가 대단히 深刻해지고 있어 걱정되는데 이에 反해서 政府의 對策이 相當히 未洽해 보인다. 한가로워 보일 程度여서 걱정된다”고 尹大統領을 겨냥했다.

이어 “非常經濟長官會議를 열었다고 해서 이제 좀 무엇인가 돌아가는구나 期待했는데 大統領도 없고 國務總理도 없는 非常經濟長官會議가 進行됐다”며 “말만 非常이지 非常이란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 이 程度危機가 몰려올 때는 大統領부터 總理까지 팔을 걷어붙이고 經濟長官을 督勵하는 모습을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묻고 싶다”고 指摘했다.

그는 “大統領은 閑暇한데 長官만 모여 對策을 세우고 結果的으로 內容도 油類稅引下程度를 決定하는 게 非常經濟長官會議에서 할 일인가 疑訝하다”며 “앞으로 大統領과 總理가 直接經濟懸案을 챙겨주기를 바란다”고 要求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危機突破가 어렵다”며 “過去 김영삼이 經濟는 經濟長官에게 맡긴다고 하고 나서 IMF 事態가 왔던 敎訓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大統領室代辯人室은 이날 午後立場文을 통해 “尹大統領은 最近 ‘經濟危機颱風에 우리 마당이 들어가 있다’면서 經濟와 民生을 强調한 바 있다”며 “또 各種會議 때마다 物價安定과 經濟危機克服을 위해 加用할 수 있는 모든 政策手段을 總動員하라고 注文하고 있다”고 反駁했다.

이어 그럼에도 于委員長은 秋慶鎬經濟副總理가 主宰한 非常經濟長官會議를 두고 ‘大統領은 閑暇한데 長官들만 모여 對策을 세우고 있다’고 主張한다고 따졌다.

代辯人室은 “政府의 切迫함을 一方的으로 貶毁한 于委員長의 主張에 遺憾을 표한다”며 “또 經濟와 民生危機克服을 위해 絶對多數黨인 민주당은 只今 무엇을 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强調했다.

代辯人室은 “早速한 常任委構成을 통해 民生安定對策을 마련하는 데 超黨的協力을 促求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