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錫 “倫理委, 日程外通報받은 것 없다…출석은 狀況 따라”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20日 16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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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俊錫國民의힘 代表는 오는 22日로 豫定된 ‘性上納關聯證據湮滅敎唆’ 疑惑에 對한 懲戒審議에 出席할지 與否에 對해 “狀況에 따라서 하겠다”고 20日 밝혔다. 倫理委는 22日會議에서 ‘證據湮滅’ 情況疑惑의 當事者인 김철근 黨代表政務室腸을 불러서 事實關係를 다시 調査할 方針인데, 이 代表가 自身의 懲戒審議에 直接出席할지 注目된다.

李代表는 이날 午後國會議員會館에서 윤상현 議員主催報勳政策討論會에 參席한 뒤 記者들과 만나 “저는 (22日黨中央倫理위훤會開催) 日程外에는 通報받은 게 없다”고 答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金政務室醬의 出席에 對해서는 “제가 어떻게 알겠나. 金室長에게 물어보시라”고만 答했고, 疏明資料를 提出했는지 質問에는 별다른 答을 하지 않았다.

黨中央倫理委는 이날 報道資料를 통해 “22日 저녁 7時에 委員會를 開催해 지난 4月21日開催된 委員會議決에 따라 懲戒節次가 開始된 事案들을 審議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倫理위는 이날 會議에서 지난 4月21日會議에서 懲戒節次開始를 通報받은 이 代表等黨員들이 書面으로 提出한 疏明資料를 檢討한다.

倫理委는 特히 ‘倫理委黨規第14條(協助義務)’에 따라 ‘證據湮滅敎唆’ 疑惑의 核心으로 指目되고 있는 김철근 黨代表政務室腸을 불러 事實關係를 確認할 計劃이다.

倫理委는 지난 4月21日李代表等에 對한 懲戒節次開始를 議決했다. 앞서 가로세로硏究所等이 이 代表가 지난 2013年 7月 ‘性上納’을 받았다고 主張하며 黨倫理위에 提訴한 데 따른 것이다.

倫理위는 이 代表를 ‘證據湮滅敎唆’ 疑惑關聯 ‘品位維持義務違反’으로 懲戒對象에 올렸다. 倫理위는 이 代表가 金室長을 보내 ‘性上納’ 疑惑을 撫摩하고 證據를 湮滅하려고 試圖했다고 疑心하고 있다.

이에 李代表는 지난 17日 “(‘性上納’은) 없다. (‘性’과 ‘上納’이라는 말이) 둘 다 잘못됐다”고 反駁했다. ‘證據湮滅敎唆’ 疑惑에 對해서는 “가세硏에서 처음 放送이 나간 다음 (相對方側에서) 먼저 連絡이 와서 政務室長한테 ‘무슨 얘긴지 들어보라’고 만나도록 한 것”이라고 主張했다.

國民의힘 黨規倫理委規定에 따르면 懲戒는 ▲警告 ▲黨員權停止 ▲脫黨勸誘 ▲除名等 네 가지로 區分된다. 李代表는 가장 낮은 段階인 ‘警告’도 받아들일 수 없다는 立場이다.

한便警察은 이날 該當疑惑의 核心關係者金某 아이카이스트 代表를 23日參考人調査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가세硏等市民團體는 이 代表가 ‘性接待’를 받았다는 疑惑을 檢察에 告發했는데, 檢察은 直接搜査開始對象에 包含되지 않는다고 보고 서울警察廳으로 移送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