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低質齒藥·허리띠’ 激怒에… 北 ‘品質戰爭’ 突入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15日 09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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低質消費品에 對한 金正恩朝鮮勞動黨總祕書兼國務委員長의 激怒以後北韓內大大的品質改善 움직임이 展開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日北韓黨機關紙 노동신문은 “輕工業部門 일꾼들은 올해 上半年期間人民消費品生産에서의 經驗과 敎訓을 깊이 있게 分析하는 한便消費品生産에서 根本的改善을 안아傲氣 위한 作戰을 深化中”이라고 밝혔다.

輕工業性에선 신발 品質向上事業을 優先視하고 있다고 했다. 具體的으로 “合成가죽 質을 끌어올리고 型打를 새로 만드는 것”, “신발 質提高偏向과 克服對策” 等質的向上을 거듭 强調했다.

또 各地輕工業工場에 對해 “구두에 對한 人民評價를 具體的으로 掌握하고 質提高를 첫 자리에 놓고 大衆的技術革新運動을 活潑히 벌인다”, “再生原料質을 높이고 重要設備技術改造事業을 다그친다”고 紹介했다.

아울러 “수지 日用品生産單位에선 再資源化材料의 質을 높이는 데 重點을 두고 生産工程改造事業에 힘을 넣는 中”, “設備 원性能回復과 技術改造中”이라는 等의 說明을 더했다.

또 “輕工業硏究院의 科學者, 技術者들은 人民消費品質提高에서 맡은 任務重要性을 銘心하고 原料·資材·設備國産化, 再資源化探究戰을 벌인다”고 했다. 品質改善이 核心標語가 된 셈이다.

輕工業部門에서 上半期經驗과 敎訓을 깊이 있게 分析했다는 것은 黨中央위 8期 5次全員會議에서의 金委員長叱責에 關한 것으로 보인다. 金委員長은 消費品品質問題를 指摘하면서 激怒한 바 있다.

北韓媒體에 따르면 金委員長은 全員會議當時兒童用 허리띠, 普及型齒藥等을 들고 나왔다. 會議에 앞서 黨中央위 幹部들에게 人民消費品을 그대로 購買해오라는 指示가 있었다고 한다.

金委員長은 消費品質과 價格問題를 指摘하고 “質은 어떻든 生産量에만 置重하는 건 要領主義的態度로 黨과 人民을 속이는 行爲”라고 했다. 또 激한 態度를 보였으며 參席幹部들이 고개를 숙였다는 게 北韓媒體說明이다.

直後 김덕훈 內閣總理次元의 平壤內輕工業, 商業部門 여러 單位事業을 現地點檢이 이뤄졌다. 또 消費品生産을 急先務로 定한 全員會議決定을 無條件貫徹하라며 改善을 要求했다.

또 새 技術開發, 導入과 生産工程改建現代化를 積極推進하면서 品質監督事業을 强化하라고 指示했다. 金總理는 自己工場, 單位를 代表할 수 있는 質 좋은 消費品을 떳떳이 내놓으란 叱責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