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開城工團無斷使用疑惑追加捕捉… 通勤用 버스 動員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5日 09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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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접경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과 개성. © News1 — 京畿道坡州接境地에서 바라본 開城工團과 開城. ⓒ News1

北韓이 개성공단 內 우리 業體設備를 無斷으로 利用하고 있단 情況이 꾸준히 捕捉되고 있다.

미국의소리(VOA) 放送은 15日民間人工衛星寫眞業體 ‘플래닛 랩스’의 寫眞을 引用, 北韓이 開城工團內에서 通勤用 버스를 運營하고 工場·野積場等을 利用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VOA에 따르면 이달 8日과 12日, 14日工團一帶를 撮影한 衛星寫眞에선 大型 버스로 보이는 파란色物體 9個가 持續的으로 捕捉됐다.

VOA는 北韓이 工場勤勞者通勤用으로 버스를 利用하고 있는 것으로 推定했다. 該當 버스는 우리 開城工業地區管理委員會가 提供한 現代自動車의 ‘에어로시티’로 보인다.

VOA는 工團內纖維·봉제·衣服生産地球의 工場과 北部野積場에서도 車輛으로 보이는 검은色物體가 다녀가는 모습이 繼續捕捉됐다고 說明했다.

北韓은 最近人民生活便宜를 向上시키기 위해 輕工業製品生産 및 質的向上에 注力하고 있다.

北韓은 지난주 열린 朝鮮勞動黨中央委員會第8期第5次全員會議擴大會議에서도 ‘消費品生産’을 올해 經濟課業中急先務로 내세우기도 했다.

이를 위해 北韓이 落後된 自體設備보다 개성공단 內 우리 設備를 製品生産에 投入했을 可能性이 있단 觀測이 나온다.

北韓이 개성공단 內 우리 設備를 無斷으로 利用中인 情況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捕捉돼왔다. 이달 初엔 工團內衣類工場에서 여름 校服을 生産했다는 主張이 提起되기도 했다.

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4日小學校·大學校新入生들에게 새로운 여름 校服과 신발, 가방을 供給하고 있다고 報道했다.

지난 2005年南北交流活性化를 稼動된 開城工團엔 우리 企業 120餘곳이 入住해 最大 5萬名의 北側勤勞者를 雇用했다.

그러나 우리 政府는 北韓의 第4次核實驗과 大陸間彈道미사일(ICBM)級 ‘光明星’ 로켓 發射等武力挑發에 對應, 2016年 2月開城工團稼動을 中斷을 決定, 入住企業들을 撤收시키고 工團을 閉鎖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