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昨年核武器에 8200億 원 支出…1分에 157萬 원” 反核機構

뉴시스
入力 2022年 6月 15日 06時 4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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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지난해 核武器에 憂慮 8200億 원이 넘는 돈을 支出했다는 國際反核非政府機構(NGO) 團體의 報告書가 나왔다.

核武器廢棄國際運動(ICAN)은 14日(現地時間) 홈페이지에 公開한 ‘2021年核武器支出報告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報告書에 따르면 北韓은 지난해 核關聯支出에 6億4200萬 달러를 썼는데, 우리 돈으로는 8278億5900萬 원 水準이다.

ICAN은 “北韓은 20基의 核武器를 保有했다고 推定된다”라며 “潛水艦과 地上에서 發射할 수 있는 核搭載可能 미사일을 開發하고 있다”라고 評價했다. 또 北韓이 分基準으로는 1分黨 1221달러(藥 157萬 원)를 썼다고 指摘했다.

報告書에 따르면 지난해 核武器關聯支出額이 가장 많은 나라는 美國이었다. 美國은 한 해 동안 442億 달러(藥 56兆9900億 원)를 支出했는데, 이는 1分單位로 換算하면 每分 8萬4094달러(約 1億843萬 원)에 達한다.

2位는 中國으로, 한 해 동안 117億 달러(藥 15兆871億 원)를 支出했다. 러시아는 지난해 86億 달러(約 11兆897億 원)를 支出해 3位에 올랐고, 68億 달러(約 8兆7686億 원)를 支出한 英國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프랑스가 59億 달러(藥 7兆6080億 원), 印度가 23億 달러(藥 2兆9658億 원), 이스라엘이 12億 달러(約 1兆5474億 원), 파키스탄 11億 달러(約 1兆4184億 원) 順序였다.

北韓까지 이들 9곳의 지난해 核關聯支出額合計는 824億 달러(藥 106兆2548億 원)에 이른다. 이는 2020年推算額人 760億 달러(藥 98兆20億 원)에서 增加한 값이다.

ICAN은 “9個國家는 自身住民數百만 名이 醫療接近과 住居暖房, 甚至於食糧購買에 어려움을 겪는 狀況에서 分黨 15萬6841달러(約 2億224萬 원)를 核武器에 支出했다”라고 指摘했다. 이어 “核武器支出은 生命을 代價로 한 暴力”이라고 批判했다.

아울러 各國의 核支出이 “安保利益이나 所謂支出을 늘리는 霸權競爭의 再開가 아니라 비즈니스”라고 指摘했다. 이와 關聯, 報告書에서는 지난해 締結된 核關聯新規契約이 15件, 300億 달러(約 38兆6850億 원)에 達한다고 指摘했다.

ICAN은 이날 報告書에서 지난해 核武器生産企業이 1億1700萬 달러(藥 1508億 원)를 各國政府當局者 로비에 支出했다고도 分析했다.

[워싱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