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新規發熱者 이틀째 3萬名臺… 累積 450萬 넘어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4日 14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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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이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철저한 방역사업 이행을 촉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3일 “비상한 각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실천이 중요하다”며 “방역사업을 떠난 자신의 존재, 당 조직의 존재란 있을 수 없다는 그런 운명적인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이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流行이 安定勢를 나타내고 있다면서도 徹底한 防疫事業履行을 促求했다. 勞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13日 “非常한 覺悟도 重要하지만 그보다 實踐이 重要하다”며 “防疫事業을 떠난 自身의 存在, 黨組織의 存在란 있을 수 없다는 그런 運命的인 實踐이 必要하다”라고 强調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의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有症狀者人新規柳列子(發熱者)가 이틀째 3萬名臺를 維持하면서 安定勢를 이어가고 있다.

14日勞動黨機關紙勞動新聞에 따르면, 國家非常防疫司令部는 지난 12日午後 6時부터 24時間 동안 3萬2810餘名의 發熱者가 새로 發生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4月末부터 現在까지 總發熱者數는 450萬2330餘名을 記錄했다. 그中 444萬4480餘名(98.715%)가 完治됐고, 5萬7780餘名(1.283%)가 治療를 받고 있다고 新聞은 傳했다.

이날 死亡者는 새롭게 追加되지 않으면서 累積死亡者는 72名이 維持되고 있다.

北韓은 新規發熱者가 漸次 줄어들며 코로나19 流行이 緩和되고 있다고 主張하고 있다. 新規發熱者數는 이달 初 10萬名 아래로 내려간 뒤 꾸준히 減少했다. 지난 8日에는 5萬名 아래로 내려왔다. 지난 11日까지 사흘間 4萬名을 記錄한 뒤 지난 13日부터 3萬名臺로 떨어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