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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사일 ‘소나기 發射’ 1週日 만에 放射砲 射擊… ‘緊張’ 이어가|동아일보

北 미사일 ‘소나기 發射’ 1週日 만에 放射砲 射擊… ‘緊張’ 이어가

  • 뉴스1
  • 入力 2022年 6月 13日 06時 5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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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방사포.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平壤 勞動新聞=뉴스1) = 北韓 放射砲. [國內에서만 使用可能. 再配布 禁止. DB 禁止.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오른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 2022.6.11/뉴스1 © News1
오른쪽부터 李鐘燮 國防部 長官과 로이드 오스틴 美國 國防長官, 기시 노부오 日本 防衛相. 2022.6.11/뉴스1 ⓒ News1
北韓이 第7次 核實驗 準備를 事實上 完了한 것으로 알려진 狀況에서 ‘저强度’ 武力示威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에 따라 韓半島의 軍事的 緊張도 持續되고 있다.

合同參謀本部에 따르면 北韓은 12日 午前 8時7分쯤부터 11時3分쯤까지 放射砲(多聯裝로켓抛) 推定 發射體 여러 發을 쐈다. 지난 5日 平壤 巡按 一帶 等 4곳에서 總 8發의 短距離彈道미사일을 同時多發的으로 쏜 뒤 1週日 만에 再開된 武力示威다.

軍 當局은 北韓이 이날 쏜 放射砲彈의 數를 具體的으로 公開하지 않았으나 5發 假量이었던 것으로 傳해졌다. 發射 場所는 西海岸 一帶, 彈着 地點은 西海上인 것으로 알려졌다.

合參은 通商 北韓으로부터 彈道미사일로 推定되는 발사체가 發射됐을 때 그 事實을 言論에 卽刻 公知한다. 그러나 北韓의 이날 放射砲 發射와 關聯해선 이 같은 過程이 없었다. 代身 合參은 午後 늦게 言論의 關聯 問議가 잇따르자 發射 視角 等을 一部 公開했다.

이는 軍 當局이 探知한 北韓 放射砲彈의 飛行거리·高度 等 諸元이 短距離彈道미사일(SRBM)로 分類되는 超大型放射砲(KN-25) 等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軍 當局은 지난 3月20日 北韓이 平安南道 숙천 一帶에서 約 4發의 放射砲彈이 西海上을 向해 쐈을 때도 이를 卽刻 公開하지 않은 事例가 있다. 軍 消息通은 “北韓이 彈道미사일을 쏜 境遇가 아닐 땐 일일이 公開하지 않는다”고 傳했다.

그러나 北韓의 連이은 미사일 挑發에 따른 不安과 緊張이 繼續되고 있는 狀況에서 軍 當局이 10時間 넘게 이番 放射砲 射擊 關聯 事項을 公開하지 않았다는 點에서 ‘늦장 對處’란 指摘도 나오고 있다.

軍 當局은 北韓의 이날 放射砲 射擊이 北韓軍의 夏季訓鍊과는 無關한 것으로 보고 있다. 北韓軍의 夏季訓鍊은 通常 7~8月 實施된다.

이날 放射砲 射擊을 包含, 北韓의 올해 武力挑發 回數는 總 19回로 늘었다. 이는 過去 같은 期間 對比 最多 回數다. 特히 北韓은 올 들어 2017年 11月 以後 中斷했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 試驗發射도 6次例(推進體 開發 試驗 包含)나 實施했다.

게다가 北韓은 現在 咸鏡北道 吉州郡 豊溪里 核實驗場에서 第7次 核實驗을 爲한 準備 作業도 事實上 마무리한 것으로 把握되고 있는 狀況이다. 北韓은 2017年 9月 6次 核實驗을 끝으로 核實驗을 中斷하고 2018年 5月엔 豊溪里 核實驗場 內 地下 坑道를 爆破하기까지 했었다.

이에 따라 一角에선 北韓이 이날 放射砲 射擊에 이어 早晩間 ICBM 發射나 核實驗과 같은 ‘大型 挑發’을 敢行할 可能性이 있다는 觀測이 提起된다.

北韓은 올 3月에도 放射砲 射擊 나흘 뒤(3月24日) ICBM 試驗發射를 實施한 적이 있다. 當時 北韓은 新型 ICBM ‘華城-17型’ 發射에 成功했다고 主張했으나, 우리 軍 當局은 北韓이 公開한 ICBM 發射 當時 映像 分析結果 等을 根據로 北韓이 旣存 ‘華城-15型’ ICBM을 쏜 것으로 判斷했다.

이런 가운데 北韓의 이番 放射砲 射擊은 우리나라와 美國·日本 政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國防長官 會談을 통해 미사일 警報 訓鍊 및 彈道미사일 探知·追跡 訓鍊 等의 再開에 合意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는 點에서 그 ‘反撥’ 性格이 있다는 解釋도 나온다.

北韓의 이달 5日 短距離彈道미사일 挑發도 앞서 3日 서울에서 韓美日 北核首席代表 協議에 이어 2~4日 韓美 海軍 間 聯合訓鍊이 實施됐다는 消息이 傳해진 뒤 이뤄졌다.

또 北韓은 이달 8~10日 金正恩 朝鮮勞動黨 總祕書 主宰로 黨 中央委員會 全員會議 擴大會議를 열어 ‘國家 防衛力 强化’ 基調를 再確認하는 한便, “對敵鬪爭과 對外事業部門에서 堅持해야 할 原則들과 戰略 戰術的 方向들”을 闡明했다.

北韓의 이 같은 全員會議 結論을 두고 專門家들 사이에선 向後 對南事業 基調를 ‘對敵事業’으로 轉換한 것이란 等의 分析이 提示되고 있다.

黨 機關紙 勞動新聞에 따르면 金 總祕書는 特히 이番 會議에서 “自衛權은 곧 國權 守護 問題”라며 “우리(北韓)의 國權을 守護하는 데서는 한 치도 讓步하지 않을 우리 黨의 强 對 强, 正面勝負의 鬪爭原則” 또한 거듭 밝혔다.

對北 觀測通은 北韓의 이番 放射砲 發射와 關聯해 “一旦 韓美 當局의 監視·偵察資産에 捕捉될 수 있는 水準의 武力示威를 벌임으로써 緊張을 繼續 維持해가려는 意圖인 것 같다”며 “核實驗 可能性 또한 如前히 排除할 수 없어 보인다”고 傳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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