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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外務相에 최선희… “얼뜨기 美副統領” 毒舌 날렸던 强勁派|東亞日報

北外務相에 최선희… “얼뜨기 美副統領” 毒舌 날렸던 强勁派

  • 東亞日報
  • 入力 2022年 6月 13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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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正恩 對南 强攻]
代表的 對美桶… 北 첫 女性 起用, 金正恩 代辯해 對美 非難 쏟아내
비건 “美와 南 分離해 對應 意志, 셔먼 副長官과 協商 餘地 있을것”

北韓이 南韓을 겨냥해 ‘對敵(對敵) 鬪爭’을 宣言한 勞動黨 全員會議(8∼10日) 直後 斷行한 人士 中 눈에 띄는 대목은 새 外務相에 최선희 外務省 第1負傷을 昇格시켜 임명한 것이다. 최선희는 1990年代부터 6者會談 等 主要 協商에서 通譯을 專擔했고 뉴욕·제네바 채널을 통해 對美 協商을 主導한 代表的인 對美通이다.

2018年과 2019年 各各 싱가포르와 하노이에서 열린 1, 2次 北-美 頂上會談에서도 核心 役割을 맡았다. 北-美 協商의 對美 窓口이자 主要 契機 때마다 記者會見을 열어 北韓의 立場을 說明하는 等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왔다. 特히 2018年 첫 北-美 頂上會談을 앞두고 마이크 펜스 美 副統領을 ‘아둔한 얼뜨기’라고 非難하는 等 毒舌을 날려 자칫 會談을 물거품으로 만들 뻔하기도 했다. 2019年 2月 하노이 會談이 ‘노딜’로 끝난 以後에도 金正恩 國務委員長을 代辯해 對美 非難을 쏟아내는 한便 北-美 葛藤 때마다 對話 可能性을 一蹴하는 等 强勁한 立場을 堅持해 왔다. 政府 關係者는 “北韓 歷代 外務相 中에서 女性은 처음이어서 金 委員長의 信任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北韓이 ‘하노이 노딜’ 以後 美國과 對話를 事實上 中斷한 狀況에서 최선희를 外務相에 起用한 것은 7次 核實驗 以後 ‘강 對 强 外交戰’에 對備하면서도 中長期的으로 對美 協商을 考慮한 布石이라는 分析이 나온다. 스티븐 비건 前 國務部 副長官은 11日(現地 時間) “北韓의 對美·對南 政策이 轉換한다는 信號”라고 美國 北韓 專門 媒體 NK뉴스에 밝혔다.

비건 前 副長官은 “北韓이 美國과 韓國 關係를 別途로 다루는 正常的 秩序로 回歸하겠다는 것”이라며 “어떤 意味에서 2018年 平昌 겨울올림픽에서 始作됐던 過程이 끝나고 美國, 韓國과 同時에 (協商하는 것을) 볼 수 없게 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韓國을 통해 美國과 協商에 나서는 桶美通南(通美通南) 代身 北-美 外交와 南北 關係를 分離하겠다는 뜻으로 解釋할 수 있다는 意味다. 비건 前 副長官은 트럼프 前 美 行政府에서 國務部 對北政策特別代表를 지내며 北-美 頂上會談 實務 協商을 이끌었다.

비건 前 副長官은 最近 웬디 셔먼 美 國務部 部長官의 訪韓은 北韓이 協商 테이블로 復歸하면 셔먼 副長官이 美國 協商팀을 이끌 것이라는 信號라고 分析했다. 이어 “최선희와 셔먼 副長官은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分明히 協商(business)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
워싱턴=문병기 特派員 weappon@donga.com
#勞動黨 全員會議 #外務相 #최선희 #對美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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