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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年前 敎師 政治偏向 暴露했던 仁憲高生, 관악구議員 됐다|동아일보

3年前 敎師 政治偏向 暴露했던 仁憲高生, 관악구議員 됐다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6月 3日 10時 2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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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에서 최연소 관악구 구의원에 당선된 최인호 당선인. 페이스북 갈무리
6·1 地方選擧에서 最年少 冠岳區 區議員에 當選된 崔仁昊 當選人. 페이스북 갈무리
3年 前 서울 관악구 인헌高等學校 在學 當時 “學校 敎育이 政治的으로 偏向됐다”고 問題를 提起한 學生이 6·1 地方選擧에 出馬해 冠岳區 最年少 區議員에 當選됐다.

3日 中央選擧管理委員會에 따르면 崔仁昊 國民의힘 候補(20)는 지난 1日 치러진 第8回 全國同時地方選擧에서 3名의 區議員을 뽑는 冠岳區 가選擧區에 出馬, 得票率 28.59%로 2位를 차지해 當選됐다.

2001年生인 崔 當選人은 올해 滿 20歲로, 冠岳區 最年少 區議員이 됐다.

崔 當選人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仁憲高에서부터 始作된 第 旅程은 늘 不可能한 挑戰이었다. 안 되는 것도 되게 만든다는 생각으로, 죽을 覺悟로 臨해왔던 제 最善의 努力이 관악區民분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結實로 다가왔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所感을 밝혔다.

앞서 崔 當選人은 仁憲高 在學 時節인 2019年 10月 敎師들의 政治 偏向的 敎育 實態를 暴露한 바 있다.

當時는 日本의 輸出規制 措置로 國內에서 反日(反日) 雰圍氣가 高調되던 때였다. 崔 當選人은 仁憲高 敎師들이 校內 마라톤 行事에서 學生들에게 反日 口號를 외치게 하는 모습이 담긴 映像을 유튜브와 페이스북 等에 올리며 敎師들에게 思想注入을 當했다고 主張했다.

이番 選擧에서도 崔 氏는 政治的으로 偏向的 敎育을 하는 學校들을 追跡해 感謝하겠다는 公約을 내놓기도 했다.

한便 崔 氏는 지난해 國民의힘 討論배틀 ‘나는 國代다’에 參與해 16强에 올랐다. 國民의힘과 因緣을 맺은 그는 지난해 末 當時 國民의힘 尹錫悅 大選候補 選擧對策本部에서 靑年本部 兩性平等特別委員會 首席副委員長 等을 지냈다.

김소영 東亞닷컴 記者 sykim4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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