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힘 金鎭台, 12年만에 江原知事奪還有力

東亞日報
入力 2022年 6月 2日 03時 00分

강경석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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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選擇 6·1 地方選擧]話題의 廣域團體長

國民의힘이 12年 만에 江原道知事奪還을 눈앞에 두고 있다.

2日午前 1時 30分現在國民의힘 金鎭台候補(寫眞)는 55.33%를 得票해 더불어民主黨李光宰候補(44.66%)를 10.67%포인트 次로 앞서며 當選이 確實視되고 있다. 民主黨所屬으로 3線에 成功했던 최문순 知事가 連任制限으로 出馬하지 못하면서 國民의힘은 일찌감치 “반드시 江原道知事를 奪還하겠다”는 目標를 세운 狀態.

다만 金候補의 選擧過程은 順坦치 않았다. 그는 公薦過程에서 컷오프(公薦排除)되자 斷食籠城까지 벌이며 反撥했다. 公薦管理委員會가 大選當時尹錫悅 캠프에서 選擧對策本部言論企劃團長으로 活動했던 황상무 前 KBS 앵커를 單數公薦하자 “公正과 常識에 어긋나는 決定을 受容할 수 없다”고 맞선 것. 結局 공관위는 金候補의 對國民謝過를 前提로 競選合流를 決定했고, 競選에서 勝利해 金候補는 公薦을 確定지었다.

檢察出身으로 19, 20代國會議員을 지낸 金候補는 2017年自由韓國黨(現國民의힘) 大選候補競選에 出馬했다.

강경석 記者 coolup@donga.com

#國民의힘 #金鎭台 #江原知事奪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