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歷史 새로 썼다”…국힘 光州市長候補歷代最高得票率 ‘歡呼’

뉴스1
入力 2022年 6月 1日 20時 4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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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주 후보와 캠프 관계자들이 출구조사 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가 實施된 1日午後光州西區治坪洞에 位置한 주기환 國民의힘 光州市長候補事務室에서 週候補와 캠프 關係者들이 出口調査放送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우리는 새로운 歷史를 썼습니다, 졌지만 우리는 이겼습니다!”

1日午後 7時30分光州西區治坪洞에 位置한 주기환 國民의힘 光州市長候補事務室에는 歡呼聲이 울려퍼졌다.

地上波放送3社가 實施한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出口調査結果에서 株候補가 國民의힘 系列의 光州市長候補歷代最高得票率을 更新했기 때문이다.

放送3社는 주기환 候補가 15.4%를 얻을 것으로 내다봤다. 1位인 더불어民主黨姜琪正候補의 得票豫測값은 77.4%로 두 사람의 得票車는 62%p다.

歷代國民의힘 系列候補가 光州市長歷代最多得票率은 2010年 5回選擧當時 한나라당 정용화 候補가 얻은 14.22%다.

結果發表直前 떨리는 表情으로 말 없이 주먹을 불끈 쥔 채 畵面에 눈을 固定하던 主候補는 ‘2位’ 發表後 자리에서 일어나 黨員들을 바라본 채 두팔을 벌리고 萬歲를 외쳤다.

國民의힘 所屬 다른 出馬者들도 歡呼했다.

양혜령 光州東區廳長候補를 비롯해 박진우 東區議員候補와 곽승용 北區議員候補, 정현로 南區議員候補等 60餘名이 ‘주기환’ 이름을 連呼했다.

市黨關係者들은 準備했던 꽃다발을 건넸고 週候補가 이에 和答下 듯 “國民의힘 萬歲! 우리는 이겼습니다, 歷史를 새로 썼습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週候補는 “민주당의 텃밭인 光州에서 保守與黨이 갖고있던 旣存最高記錄 14.22%를 드디어 넘겨 15%를 達成했다”며 “그동안 민주당의 獨占構造였던 光州에서 제대로 된 民主政治實現을 위한 政治的變化가 始作됐다. 礎石을 까는 데 큰 意味가 있다고 본다”고 所感을 밝혔다.

이어 “여러분들의 支持와 激勵, 聲援에 힘입어 이런 結果가 나왔다. 여러분 德分에 제 나름대로, 마음에 차진 않지만 礎石을 까는 結果를 냈다”고 感謝를 표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1일 오후 광주 서구 치평동에 위치한 주기환 국민의힘 광주시장 후보 사무실에서 주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를 확인한 뒤 당원과 함께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 第8回全國同時地方選擧가 實施된 1日午後光州西區治坪洞에 位置한 주기환 國民의힘 光州市長候補事務室에서 週候補가 出口調査結果를 確認한 뒤 黨員과 함께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그러면서 “이제부터 光州에서는 제대로된 民主主義가 始作될 것이다”며 “그동안의 민주당 獨占에서 脫皮하는 突破口를 여러분과 손 잡고 해냈다. 正말 感謝하다”고 人事했다.

한便國民의힘 系列保守政黨候補의 光州市長歷代最多得票率은 2010年 5回選擧當時 한나라당 정용화 候補가 얻은 14.22%다. 2002年 3回選擧 때 한나라당 이환의 候補는 11.0%, 1995年 1回選擧 때 民主自由黨 김동환 候補는 10.28%를 얻었다.

이番에 尹錫悅大統領의 ‘湖南最側近’으로 불리는 주기환 候補가 2014年 6回選擧以後 8年 만에 出馬하며 ‘윤풍’을 이어가겠다는 挑戰狀을 냈다.

週候補는 지난 2003年尹大統領이 光州地檢特殊部檢事로 勤務할 때 搜査官으로 함께 2年間 일하며 ‘信賴’를 쌓았다. 以後持續해서 因緣을 맺으며 湖南의 ‘尹錫悅맨’으로 評價받는다.

또 國民의힘 系列候補가 光州市長選擧에서 2位 자리에 오른 것 亦是 1995年以後 27年 만이다.

週候補는 選擧期間 내내 지난 大選光州에서 尹錫悅大統領이 얻은 12.7% 得票率과 歷代光州市長最多得票率, 2位政黨記錄을 갈아치우겠다는 抱負를 밝혀왔다.

(光州=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