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韓, 接境地中國 단둥 ‘코로나19 變異’ 發生에 觸角

뉴스1
入力 2022年 5月 31日 11時 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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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이 國境을 맞대고 있는 中國 랴오닝(遼寧)省 단둥(丹東)에서 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李 재확산하는 데 觸角을 기울이고 있다.

特히 最近 단둥에선 앞서 流行했던 것과 다른 變異 바이러스가 確認된 것으로 알려져 北韓當局 또한 그 流入可能性을 警戒하는 모습이다.

北韓朝鮮勞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31日最近 코로나19街再擴散하고 있는 단둥의 傳染病防疫事業消息을 報道했다.

新聞에 따르면 단둥시 人民政府副市長은 지난 27日記者들과 만난 자리에서 “26日 0時基準 코로나19 確診者는 26名이며, 鑑定結果 ‘오미크론’ 變異 바이러스 ‘BA2.3’임이 確認됐다”고 밝혔다.

‘스텔스 오미크론’ 變異로 불리는 BA2.3은 지난달 단둥시에 퍼졌던 것과는 다른 種類란 게 現地防疫當局의 說明이다.

이와 關聯 단둥시 傳染病防疫指揮部는 確診者發生 뒤 卽時應急制度를 稼動하고 核酸檢事(PCR), 移送‘隔離, 治療等應急處理事業을 進行했다고 勞動新聞이 傳했다.

北中接境地에 位置한 단둥은 北韓의 物資交流窓口役割을 하는 곳이다. 北韓當局이 단둥시의 코로나19 傳播狀況에 觸角을 기울이는 것도 이런 理由에서다,

北韓은 지난달 단둥 一帶에서 코로나19街擴散되자 平安北道新義州를 오가던 貨物列車運行을 中斷토록 했다.

北韓當局은 最近 코로나19 傳播狀況이 ’安定勢‘라고 評價하며 防疫成果를 誇示하고 있다. 그러나 단둥의 코로나19 再擴散이 繼續될 境遇接境地를 통한 北韓內流入可能性을 排除할 수 없단 觀測이 나온다.

단둥시 衛生健康위도 앞서 브리핑에서 “단둥의 變更, 江·바다가 接한 京外地域의 코로나19 狀況이 嚴重해 外部流入을 막는 데 어려움이 많다”며 防疫作業長期化를 示唆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