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亨埈 ‘優勢’ 釜山市長選擧…變數는 投票率?

뉴스1
入力 2022年 5月 30日 13時 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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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선거에 출마한 변성완 더불어민주당, 박형준 국민의힘, 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왼쪽부터)© News1 DB — 釜山市長選擧에 出馬한 변성완 더불어民主黨, 朴亨埈國民의힘, 金泳鎭正義黨釜山市長候補(왼쪽부터)ⓒ News1 DB

6·1 地方選擧의 釜山市長選擧가 保守雰圍氣로 흐르면서 各政黨이 支持層結集에 總力을 기울이고 있다.

釜山市長選擧는 변성완(더불어民主黨), 朴亨埈(國民의힘), 金泳鎭(正義黨) 候補 모두가 別途의 競選過程 없이 單數推薦되면서 ‘컨벤션 效果’를 누리지 못했고 지난 3月 치러진 大選으로 인해 地方選擧의 熱氣가 많이 묻혔다.

또 지난 2018年地方選擧에서 민주당이 大勝한 以後 다시 地域政治地形이 ‘保守’로 回歸하는 듯한 樣相을 보이면서 6·1 地方選擧의 興行이 期待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反省’과 ‘謝過’라는 泣訴戰略과 더불어 嘉德新空港特別法通過等의 ‘成果’를 强調하며 支持를 呼訴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 內部에서도 ‘어렵다’는 말들이 나돌고 있는 狀況이다.

實際各種輿論調査에서 朴亨埈候補가 꾸준히 50%를 넘는 支持率을 보이고 있다. 特히 輿論調査結果空表禁止期間前實施된 마지막 調査人地上波 3社輿論調査(輿論調査機關 입소스가 KBS·MBC·SBS 依賴로 지난 23~25日實施)에서도 朴候補(52.3%)가 50%가 넘는 支持率을 記錄하며 변성완 민주당 候補(25.9%)에 크게 앞섰다.(자세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 參照)

이같은 狀況에서 민주당은 投票督勵를 통한 ‘支持層結集’에 總力을 쏟고 있다. 그동안 ‘保守텃밭’이라고 불렸던 釜山에서는 민주당의 支持層이 漸次 늘면서 30% 以上의 콘크리트 支持層을 形成했다는 觀測이 優勢하다.

지난 大選에서도 민주당 李在明候補가 38.15%의 得票率을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은 ‘投票하면 이긴다’는 슬로건 아래 最大限 많은 支持層을 投票場으로 이끈다는 戰略이다.

國民의힘 亦是相對的으로 優勢하다는 雰圍氣를 ‘警戒’해야 한다며 投票督勵에 積極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5日國民의힘 朴候補選擧事務室에서 열린 選對委會議에서도 이같은 狀況을 考慮한 듯 마지막까지 緊張의 끈을 놓아서는 안된다는 主張이 나오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朴候補는 “現役區廳長들이 大部分民主黨이라서 그 힘을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된다”며 “輿論調査結果를 쉽게 믿고 支持者들이 投票場에 안 갈 수 있다. 우리 支持層이 한 분도 빠짐없이 投票場에 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當付했다.

共同選對委員長을 맡은 徐秉洙議員亦是 “選擧는 只今부터 始作이다. 한치의 緊張도 늦추지 않고 골목 구석까지 찾아다니면서 活動해서 壓勝할 수 있도록 最善을 다해야 한다”고 强調했다.

正義黨의 金泳鎭候補는 두 자릿數의 得票率을 얻어 地域政街에서 ‘進步政黨’의 목소리를 키우겠다는 戰略이다.

釜山地域進步政黨들이 單一候補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基礎議會에 最大限 많은 議席을 確保한다는 戰略으로 釜山全體의 選擧를 이끌고 있다.

(釜山=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