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畿敎育監 임태희 27% vs 성기선 21%… 仁川敎育監 도성훈 20% vs 최계운 17%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7日 03時 0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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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地方選擧 D―5 輿論調査]
京畿-仁川 모두 誤差範圍內接戰
‘잘 모르겠다’ 京畿 41% 仁川 54%
막판 浮動層票心이 當落決定할듯

6·1 지방선거를 엿새 앞둔 26일 인천 중구 선관위 직원들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투표함, 기표소등 사전투표소 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인천=홍진환 기자 jean@donga.com — 6·1 地方選擧를 엿새 앞둔 26日仁川中區選菅委職員들이 仁川國際空港第1터미널에서 投票函, 記票所等事前投票所施設을 設置하고 있다. 仁川=홍진환 記者 jean@donga.com

京畿道敎育監輿論調査에서 中道·保守性向의 임태희 候補가 進步性向의 성기선 候補와 誤差範圍(±3.5%) 안에서 接戰을 벌이는 것으로 26日 나타났다.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依賴해 24, 25日實施한 輿論調査에서 林候補는 27.3%, 性候補는 20.7%의 支持率을 보였다. 두 候補의 隔差는 6.6%포인트로 14, 15日實施했던 1次輿論調査(3.1%포인트) 때보다 隔差가 더 벌어졌다. 다만 아직 ‘잘 모르겠다’는 應答이 40.9%여서 막판 浮動層票心이 勝負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잘 모르겠다’는 答辯은 1次輿論調査 때(60.1%)보다 20%포인트假量 줄었다.

年齡別로는 林候補가 60歲以上에서 44.6%를 얻어 城候補(12%)보다 支持率이 크게 높았다. 40代支持率은 性候補가 26.2%로 林候補(18.3%)보다 7.9%포인트 앞섰다. ‘어떤 性向의 候補가 當選되어야 하는지’ 묻는 質問에 ‘進步’를 擇한 應答者는 34.9%, ‘保守’를 고른 應答者는 33.2%였다.

仁川에서는 現敎育監인 進步性向의 도성훈 候補가 19.6%, 補修單一化候補인 최계운 候補가 16.8%를 얻어 誤差範圍(±3.5%) 內薄氷勝負를 펼치고 있다. 仁川하이텍고(옛 운봉공고) 校長을 지낸 保守性向의 虛暈候補가 16日辭退後 ‘崔候補를 支持한다’고 宣言하면서 도 候補와의 支持率隔差를 줄이고 있는 것으로 分析된다. 仁川市議員을 지낸 서정호 候補는 3.4%에 머물렀다. 1次輿論調査에선 現役 프리미엄을 누린 도 候補가 12.5%로 唯一하게 두 자릿數支持率을 보였고 崔候補는 5.6%를 얻는 데 그쳤다.

도 候補는 20∼40代에서 相對的으로 支持率이 높았고, 崔候補는 60代以上에서 높은 支持率을 確保했다. 하지만 ‘잘 모르겠다’는 答辯이 54.3%에 達해 選擧 막판 票心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느냐에 따라 當落이 決定될 것으로 보인다. ‘어떤 性向의 候補가 當選돼야 하는지’ 묻는 質問에 ‘進步’를 擇한 應答者는 34%, ‘保守’를 擇한 應答者는 32.1%였다.

이番調査는 24, 25日滿 18歲以上成人男女仁川 804名, 京畿 800名을 對象으로 進行됐다. 有線(20%) 및 無線(80%) 電話面接으로 標本誤差는 仁川, 京畿各各 95% 信賴水準에 ±3.5%p다. 仔細한 內容은 中央選擧輿論調査審議委員會 홈페이지를 參照하면 된다.

水原=이경진 記者 lkj@donga.com
仁川=차준호 記者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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