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單獨]北 ICBM·短距離 ‘섞어쏘기’ 直後美日戰鬪機東海서 聯合訓鍊

東亞日報
入力 2022年 5月 26日 14時 38分

윤상호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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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태司令部訓鍊寫眞公開, 韓美日同時겨냥한 北에 警告

북한이 25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의 섞어쏘기 도발 직후 미 공군의 KF-16 전투기와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15 전투기들이 동해상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 홈페이지 — 北韓이 25日大陸間彈道미사일(ICBM)과 短距離彈道미사일의 섞어쏘기 挑發直後美空軍의 KF-16 戰鬪機와 日本航空自衛隊所屬 F-15 戰鬪機들이 東海上에서 聯合訓鍊을 實施하고 있다. 美印度太平洋司令部 홈페이지

25日北韓의 大陸間彈道미사일(ICBM·華城-17型推定)과 短距離彈道미사일 ‘섞어쏘기’ 挑發直後美國과 日本의 戰鬪機들이 東海上에서 聯合訓鍊을 實施했다면서 美印度太平洋샤령部가 訓鍊寫眞을 26日公開했다.

韓日巡訪을 마친 조 바이든 美大統領의 歸國飛行中에 韓美日을 同時 겨냥한 高强度 미사일 挑發을 强行한데 이어 7次核實驗까지 威脅하는 北韓에 警告 메시지를 發信한 것으로 풀이된다.

美印度太平洋社는 前날(25日) 東海上에서 美日戰鬪機들 共同訓鍊을 實施했다면서 關聯寫眞을 26日公開했다. 寫眞엔 週日美空軍所屬 F-16 戰鬪機 3臺와 日本航空自衛隊所屬 F-15戰鬪機 4臺가 隊形을 이뤄 飛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一部戰鬪機엔 空對空武裝等이 裝着된 것으로 把握됐다. 印度太平洋社는 “이番訓鍊은 北韓이 招來한 緊張高調와 地域不安定行爲에 對應해 두 나라의 迅速한 對應能力과 高度의 戰鬪態勢, 相互運用性, 信賴할 수 있는 抑止力을 誇示히기 위해 實施됐다”고 밝혔다,

北韓이 美本土까지 닿을 수 있는 ICBM과 韓國全域과 日本 시마네縣을 射程圈에 둔 短距離마사日 2發等 3發을 連이어 날려보낸 東海上에 美日兩國의 主力戰鬪機를 展開해 對北武力示威를 벌인 것으로 分析된다. 日本防衛省度 26日美日共同訓鍊事實을 發表하면서 “自衛隊와 美軍의 卽應態勢를 確認하고 美日同盟의 强化를 圖謀했다”고 發表했다.

윤상호 軍事專門記者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