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ICBM 挑發]
尹, 北 첫挑發 1時間半뒤 會議 主宰… 政府 “北 重大한 挑發” 糾彈 聲明
韓美, 軍事外交 4個 措置 聯合 對應… 미사일 1發씩 東海上으로 發射
F-15K 30代 ‘엘리펀트워크’ 公開도… ‘安保理 새 對北制裁’ 早速 採擇 共助
尹錫悅 大統領은 25日 北韓의 彈道미사일 發射 直後 緊急 國家安全保障會議(NSC)를 열어 “韓美 頂上 間 合意된 擴張 抑制 實行力과 聯合 防衛態勢 强化 等 實質的 措置를 履行하라”고 指示했다. 大陸間彈道미사일(ICBM)과 短距離彈道미사일(SRBM) ‘섞어 쏘기’라는 北韓의 레드라인을 넘는 挑發에 韓美 兩國은 이날 地對地 미사일을 發射하고 聯合 戰力을 稼動하는 等 對應 水位를 높였다.
○ 韓美 “4가지 軍事·外交 措置로 共同 對應”
國家安保室에 따르면 尹 大統領 等 政府 高位關係者들은 北韓의 미사일 發射 徵候를 事前에 捕捉하고 24日부터 이에 對備했다. 北韓은 25日 午前 6時와 6時 37分, 6時 42分 等 3次例에 걸쳐 東海上으로 3發의 彈道미사일을 發射했다.
尹 大統領이 NSC를 召集해 直接 主宰하기로 한 決定은 北韓의 두 番째 미사일 發射 直前 이뤄졌다. 尹 大統領은 이날 午前 7時 35分부터 8時 38分까지 1時間 3分間 NSC를 主宰하면서 “大韓民國 安保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常時 對備態勢를 維持하고, 韓美 頂上 間 合意된 擴張 抑制 實行力과 韓美 聯合 防衛態勢 强化 等 實質的 措置를 履行하라”고 注文했다. 21日 조 바이든 大統領과의 韓美 頂上會談에서 合意한 擴張 抑制 實行을 强調한 것이다.
NSC 以後 別途로 發表한 政府 聲明에서도 “北韓의 持續된 挑發은 더욱 强力하고 迅速한 韓美 聯合 抑制力으로 歸結될 수밖에 없다”고 强調했다. 大統領室은 이날 政府 名義로 낸 聲明에서 北韓의 미사일 發射를 ‘不法 行爲’이자 ‘重大한 挑發’이라고 規定했다.
韓美 當局도 4가지 軍事·外交 措置로 聯合 對應을 펼쳤다. 이날 午前 韓國軍은 玄武-2 彈道미사일을, 美軍은 戰術用 短距離미사일 에이태킴스(ATACMS)를 東海上으로 發射했다. 24日 北韓의 彈道미사일 挑發 徵候를 事前에 捕捉하고 30餘 臺의 F-15K 戰鬪機가 滑走路에 密集해 前進하는 ‘엘리펀트워크(Elephant Walk·코끼리의 行進)’ 訓鍊 映像도 公開했다.
兩國 外交 라인도 緊密하게 움직였다. 김성한 國家安保室長과 제이크 설리번 美國 國家安保補佐官, 朴振 外交部 長官과 토니 블링컨 美國 國務長官이 各各 通話했다. 兩國 外交長官은 通話에서 新規 유엔 安保理 對北制裁 決議案의 早速한 採擇을 위해 緊密히 共助해 나가자는 데 意見을 모았다.
김태효 國家安保室 1次長은 “北韓의 軍事行動에 對한 尹錫悅 政府의 3原則은 ‘發射體를 正確하게 記述하겠다’, ‘(北韓의) 軍事 措置가 있을 때 반드시 相應하는 措置가 따른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이러한 行動을 韓美 軍事 協助 態勢를 통해 實踐하고 管理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戰略資産 韓半島 展開 論議 이뤄질 듯
尹 大統領이 이날 韓美 頂上 間 合意된 擴張 抑制 措置를 履行하라는 指示를 내리면서 美 戰略資産의 韓半島 展開 論議가 本格化될 것으로 보인다. 美國의 戰略資産으론 在來式, 核武裝이 可能한 美國의 3大 戰略爆擊機(B-1B, B-52, B-2)가 于先 擧論된다. 北韓 核·미사일 威脅이 頂點에 達했던 2017年 10月 ‘죽음의 白鳥’로 불리는 B-1B 爆擊機는 西海 北方限界線(NLL)을 넘어 北韓 咸鏡北道 吉州郡 豊溪里 核實驗場 隣近까지 展開돼 武力示威를 벌인 바 있다. 金 1次長은 “核武器를 投發할 수 있는 美國의 戰鬪機, 核潛水艦과 航空母艦 等 戰略資産 展開도 擴張 抑制 實行力에 包含되지만 只今 計劃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장관석 記者 jks@donga.com
신규진 記者 newjin@donga.com
-
- 좋아요
- 0
個
-
- 슬퍼요
- 0
個
-
- 火나요
- 0
個
-
- 推薦해요
- 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