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WHO에 發熱患者·死亡者數等 코로나19 狀況 보고

뉴스1
入力 2022年 5月 25日 10時 06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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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4일 “지금 우리 인민은 예상치 않았던 엄혹한 상황 속에서 참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시련 속에서도 덕과 정이 더욱 만발하게 피어나 사람들의 아픔을 가셔주고 우리의 생활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北韓朝鮮勞動黨機關紙 노동신문은 24日 “只今 우리 人民은 豫想치 않았던 嚴酷한 狀況 속에서 참으로 어려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試鍊 속에서도 德과 情이 더욱 滿發하게 피어나 사람들의 아픔을 가셔주고 우리의 生活을 아름답게 해주고 있다”고 傳했다. (平壤勞動新聞=뉴스1)

北韓이 最近新種 코로나바이러스 感染症(코로나19) 擴散狀況을 世界保健機構(WHO)에 報告했다.

이에 WHO 側은 印度駐在北韓大使를 통해 코로나19 對應支援意思를 傳達했다.

WHO의 올해 19週次(5月20日子) ‘코로나19 週間狀況報告書’에 따르면 北韓 보건성은 지난 19日基準發熱患者와 完治者, 死亡者數等의 週間現況을 WHO에 報告했다.

이 報告書에 따르면 北韓은 이달 13~18日期間發生한 發熱患者 162萬8200餘名 가운데 107萬5800餘名이 完治됐고, 23名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北韓은 WHO에 報告한 發熱患者가 코로나19 診斷檢査에서 確診判定을 받았는지 與否는 具體的으로 明示하지 않은 것으로 傳해졌다.

이 때문에 現在北韓을 擔當하는 WHO 男·東아시아事務所는 北韓이 報告한 發熱患者等의 數를 域內 코로나19 確診者統計 넣지 않았다.

北韓當局은 現在 코로나19 確診者代身柳列子(有熱者·發熱者) 統計를 對內外에 公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WHO는 이달 16日主人도 北韓大使에게 보낸 푸남 케트라팔 씽 男·東아시아事務所長名義書翰을 통해 코로나19 對應關聯支援을 提案했다고 밝혔다.

WHO는 北韓에 支援할 수 있는 物品目錄도 이미 마련한 것으로 傳해졌다.

WHO에 따르면 北韓은 코로나19 對應을 위해 中央非常防疫部門에 새로운 指揮體系를 設立했다고 報告했다.

北韓은 또 지난 12日부터 모든 道·市·郡等에 全國的인 封鎖措置를 施行했고, 約 500個의 ‘迅速機動防疫兆’와 ‘迅速診斷治療組’를 꾸려 全國의 感染者確診·治療에 投入했다고 밝혔다.

北韓은 코로나19 疑心發熱者에 對한 隔離期間·解除條件等도 定했다고 한다.

北韓 보건성은 “全國的으로 많은 隔離病棟이 생겼지만, 自宅隔離子數는 더 增加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北韓은 “醫藥品과 醫療裝備生産·分配狀況度 나아졌다”며 人民軍이 平壤市內藥局에 投入돼 24時間醫藥品供給에 들어갔다고 說明하기도 했다.

그러나 北韓의 報告內容엔 住民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接種者가 있는지 與否는 包含돼 있지 않다고 WHO가 傳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