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美香, ‘名譽毁損’으로 金恩慧告訴…金 “自身을 돌아보길”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3日 21時 0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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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美香無所屬議員이 23日自身이 日本軍慰安婦被害者 할머니를 利用해 私益을 追求했다고 主張한 金恩慧國民의힘 京畿道知事候補를 名譽毁損等으로 告訴하자 金候補는 “왜 國民에게 指彈을 받는지 自身을 돌아보길 바란다”고 反駁했다.

이날 尹議員室에 따르면 尹議員은 金候補를 名譽毁損等으로 京畿南部警察廳에 告訴狀을 傳達했다. 앞서 金候補가 지난 15日 한 言論人關聯 포럼에서 女性家族部關聯問題를 指摘하며 “慰安婦 할머니를 利用한 尹美香議員의 私益追求等에 있어 제 役割을 하지 못했다”는 發言을 問題 삼은 것이다.

尹議員側은 “지난 2年間尹美香議員에 對한 無差別的인 疑惑提起들이 虛僞로 判明됐다”며 “金恩慧候補는 言論人이자 國會議員出身으로서 他人名譽毁損에 對해 愼重을 期해야 할 社會的責任이 있다”고 指摘했다.

이어 “金恩慧候補가 言論人들을 對象으로 一方的인 虛僞主張을 流布했다는 點이 더욱 惡意的”이라며 “言論人들에 依한 歪曲된 情報의 擴散을 默過할 수 없다”고 告訴의 背景을 밝혔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초청 관훈토론회가 19일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가운데 김은혜 후보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金恩慧國民의힘 京畿道知事候補招請 관훈討論會가 19日中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가운데 金恩慧候補가 記者들의 質問에 答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이에 金候補는 이날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0年 5月 이른바 正義連事態以後로 尹議員의 脾胃는 수많은 言論記事를 통해 報道됐으며 같은 해 9月檢察은 補助金管理法違反, 業務上橫領, 詐欺等總 8個嫌疑로 尹議員을 起訴했다”며 “尹議員은 私益追求事實이 全혀 없다는 듯이 抗辯하는데, 그렇다면 大韓民國言論과 搜査機關이 無慮 2年 동안 組織的으로 虛僞事實을 流布하고 罪 없는 사람을 起訴했다는 뜻이냐”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金候補는 尹議員을 向해 “市民團體不淨腐敗의 代名詞”라면서 “오죽하면 市民團體管理監督强化에 對한 法의 別稱이 ‘尹美香防止法’이겠느냐. 尹議員이 裁判廷에서 檢察을 非難하며 使用한 ‘惡意를 갖고’, ‘感情에 치우쳐’ 等表現은 本人에게 돌아가야한다”고 맞받았다.

金候補는 “選擧를 不過 1週日 남겨둔 時點에서 相對政黨候補를 억지 告訴하는 言論플레이가 바로 ‘惡意的’이고 ‘感情的’인 것”이라며 “政治人의 名譽는 大槪 스스로 毁損하기 마련이다. 尹議員은 왜 國民으로부터 指彈을 받고 있는지 自身을 돌아보시길 바란다”고 一鍼을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