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意毁損’ 懸垂幕 달러 光州 간 李俊錫 “마음 아파…의지 變함없다”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20日 10時 1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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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 國民의힘 李俊錫代表 페이스북 갈무리

國民의힘 李俊錫代表가 光州에서 6·1 地方選擧에 出馬한 國民의힘 所屬候補의 懸垂幕 2個가 毁損된 것에 對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

李代表는 20日午前光州 전남대 앞에서 前날 毁損된 懸垂幕을 直接交替하고 “우리 黨이 앞으로 이런 것에도 屈하지 않고 湖南, 特히 光州에 對한 挑戰을 멈추지 않겠다는 意味로 어제 子正에 高速버스 타고 내려왔다”고 說明했다.

앞서 前날 國民의힘 곽승용 光州北區議員候補와 주기환 光州廣域市長候補의 懸垂幕이 毁損된 事實이 알려졌다. 李代表는 “이런 行動을 하는 사람들은 光州市民들이 아니다. 그저 陣營論理와 對決構圖 속에서 分裂을 助長하려는 나쁜 마음을 가진 惡黨들”이라고 批判했다.

李代表는 이날 懸垂幕交替後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光州市民들께서 앞으로 우리를 분열시키고 葛藤을 助長하려고 하는 惡黨들로부터 이 懸垂幕을 지켜달라”며 “不足한 部分은 제가 더 努力하겠다. 우리 候補들은 지켜주시고 그 意志가 꺾이지 않도록 應援해달라”고 當付했다.

李代表와 함께 懸垂幕을 다시 건 週候補는 “이런 일이 反復돼선 안 된다”며 “光州에 政治變化 바람이 불고 있다. 懸垂幕毁損事件도 지나치게 否定的인 接近보다는 市民들의 關心의 表現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郭候補는 “自願奉仕者들을 페이스북으로 募集했고 30分 만에 光州에서 네 분이 오셔서 새벽까지 날을 새고 懸垂幕을 달았다”며 “自願奉仕者들의 努力이 있었는데 안타깝다. 李代表가 直接 내려와 (懸垂幕을) 設置해준 만큼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心境을 밝혔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