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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나가는 全北 候補들…13日間의 熱戰 始作|東亞日報

달려나가는 全北 候補들…13日間의 熱戰 始作

  • 뉴스1
  • 入力 2022年 5月 19日 14時 1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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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전북도당위원장과 김관영 전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전북지역 출마자들이 19일 전북 전주시 전라감영 앞에서 유세활동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 金聖柱 全北道黨委員長과 金寬永 全北道知事 候補를 비롯한 全北地域 出馬者들이 19日 全北 全州市 全羅監營 앞에서 遊說活動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市民 여러분, 安寧하십니까. 人事올리겠습니다.”

第8回 全國同時地方選擧 公式 選擧運動이 始作된 19日 午前. 전북地域 主要 네거리마다 勝機를 잡겠다는 意志를 품은 候補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候補들은 出勤길에 나선 市民들을 向해 두 손을 높이 흔들거나, 고개를 숙이며 人事를 反復했다. 사람 몸집보다 큰 피켓을 든 選擧 遊說員들은 拍子에 맞춰 左右로 움직였다.

이날 전북도교육청 앞 交叉路 귀퉁이에는 김윤태 전북도敎育監 候補 遊說車輛이 세워져 있었다. 特히 橫斷步道를 잇는 三角地帶는 여러 사람들이 熾烈한 자리다툼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橫斷步道 信號를 기다리던 김윤자氏(56·전주시 孝子洞)는 “거리 有勢하는 걸 보니 眞짜 選擧철이 돌아왔구나 싶다”면서 “어떤 候補를 찍을지 이제부터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午前 全州市 綜合競技場 네거리에도 候補들이 모여들었다. 百濟大路와 麒麟대로가 만나는 이 地點은 選擧철만 되면 가장 많은 候補들이 찾는 ‘遊說 맛집’ 中 한 곳이다.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서거석 전북도敎育監 候補가 19日 全北 全州市 綜合競技場 四거리에서 遊說活動을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本人 이름이 새겨진 마스크를 쓴 서거석 전북도敎育監 候補는 지나가는 車輛 行列을 向해 兩손을 흔들었다. 徐 候補를 똑닮은 大型 風船도 옆에서 함께 손을 흔들었다.

橫斷步道에 草綠불이 켜지자 徐 候補와 유세단은 함께 橫斷步道로 달려나가 停車 中인 運轉者들의 視線을 사로잡았다.

徐 候補의 競爭 相對인 천호성 전북도敎育監 候補는 道路 反對便에서 맞불을 놨다.

두 주먹을 불끈 쥔 千 候補는 遊說團을 이끌며 밝은 얼굴로 市民들에게 人事를 건넸다.

서윤근 정의당 전주시장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태평양수영장 네거리에서 유세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서윤근 正義黨 全州市長 候補가 19日 全北 全州市 太平洋水泳場 네거리에서 遊說活動을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隣近의 太平洋水泳場 네거리에서는 서윤근 全州市長 候補가 正義黨을 나타내는 노란色 조끼를 입고 遊說活動을 펼쳤다. 노란色 人形탈을 쓴 遊說團員이 서윤근 候補 옆에서 市民들에게 投票를 督勵했다.

우범기 민주당 全州市長 候補는 豐南門 廣場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파란色 帽子를 쓴 遊說段이 ‘記號1番 우범기’를 외치며 歡呼를 보냈다.

金寬永 민주당 全北道知事 候補는 南部市場 隣近 도깨비市場에서 市民들을 直接 만났다.

앞서 金寬永 候補는 “公式 選擧 運動 첫 日程을 民生現場에서 始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金 候補는 市場 商人 等 市民들과 눈을 맞추며 손을 붙잡고 支持를 呼訴했다.

조배숙 국민의힘 전북도지사 후보가 19일 전북 전주시 전주역 광장에서 유세활동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趙培淑 國民의힘 全北道知事 候補가 19日 全北 全州市 전주역 廣場에서 遊說活動 펼치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趙培淑 國民의힘 全北道知事 候補는 이날 전주역 廣場에서 遊說活動을 펼쳤다. 빨간 帽子를 쓴 遊說段이 힘차게 조 候補를 應援했다.

조 候補는 兩손에 브이(V)字를 그리며 ‘記號 2番’을 외쳤다. 같은 黨인 김경민 全州市長 候補도 손가락 2個를 펼쳐 보이며 市民들에게 人事했다.

全州市民 朴某氏(31)는 “政治人들이 이때만큼은 누구보다 禮儀바르고 恭遜한 것 같다”면서 “시끄럽긴 하지만 한便으로는 이때만큼이라도 市民들에게 人事 잘 하는 政治人들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즐겨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傳했다.

또다른 全州市民 宋某氏(31)는 “候補들 熱心히 하는 모습 보기 좋은데, 當選된 後에도 只今 하는 約束 잘 지켜주면 좋겠다”고 當付했다.

候補들은 이달 末까지 13日間 車輛을 利用한 거리 遊說와 演說, 選擧公報物 發送, 新聞·放送 廣告 等 公式的인 選擧運動을 할 수 있다.

(全州=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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