國精院 “北核實驗準備 끝나 타이밍 보고 있어…코로나 頂點 5月末~6月初”

뉴시스
入力 2022年 5月 19日 13時 33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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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韓의 코로나19 感染은 4月末閱兵式을 契機로 急速度로 퍼졌고, 5月末~6月秒에 傳染이 頂點을 찍을 것으로 豫想되지만 체체 不安에 미칠 影響은 크지 않을 것으로 國精院은 分析했다. 國精院은 또 北韓이 核實驗準備를 다 끝내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밝혔다.

國精院은 19日國會情報委員會全體會議에서 “北韓이 發表하는 發熱者統計値에는 코로나가 아닌 發熱, 水因性傳染病度相當數包含돼있다”며 “北韓이 每日發熱者數를 發表하는 건 外部에 對外支援을 呼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民心統制·管理를 위해 數値를 發表하는 것”이라고 한 非公開報告內容을 國會情報위 幹事인 河泰慶國民의힘 議員과 金炳基 더불어民主黨議員이 傳했다.

河泰慶議員은 “北韓은 4月末부터 코로나가 擴散되기 前에 紅疫, 百日咳, 장티푸스 等水因性傳染病이 相當히 擴散돼 있었다”며 “北韓의 코로나 診斷設備는 絶對不足하지만, 熱체크 溫度計는 充分히 있는 것 같다”며 中國과의 往來手段이었던 汽車를 통해 搬入이 된 것으로 推測했다.

金炳基議員은 “코로나 頂點은 推定이긴 하지만 5月末~6月初面頂點에 到達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判斷된다”며 “퍼진 契機가 閱兵式인데 軍人 뿐만 아니라 全國에서 慶祝代表들이 平壤으로 들어왔는데 全國으로 돌아가면서 觸發된 可能性이 第一 많다고 보여진다”고 說明했다.

最近北韓이 發表한 發熱者數를 보면 15日 39萬3000名, 16日 27萬名, 17日 23萬3000名, 18日 26萬6000名으로 15日을 起點으로 有意味하게 줄어들고 있다. 16日부터 北韓內新規發熱者數의 減少勢가 確然하고, 코로나 確診者數도 發熱者에 비해 많이 적어 큰 意味를 둘 事項은 아니라는 게 國精院의 判斷이다.

河議員은 “北韓이 發表한 數値를 보면 이미 頂點을 찍고 줄어든 樣相이 보인다”면서도 “5月末, 6月初까지는 大量의 發熱者 나올 거라고 推定하고, 北韓에 10歲未滿死亡者가 많은데 그 理由를 코로나로 보긴 어렵다. 水因性傳染病이 꽤 클 걸로 보인다”고 傳했다.

아울러 河議員은 “北에서 發表한 코로나 種類가 오미크론, 스텔스 오미크론이고 完治者라 發表하는 數字가 많다”며 “그래서 北韓內에서도 코로나 恐怖에 對해 適應을 빨리 하고 있는 것 같고, 體制混亂이나 體制不安에 미치는 影響이 크지 않을 것 같다”고 國精院報告內容을 傳했다.

北韓의 確診者數에 비해 死亡者數가 지나치게 적은 것 아니냐는 指摘에 對해선 “90% 程度를 基底疾患者乃至藥물 副作用으로 死亡한 것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發熱者는 거의 197萬名이 發生했는데 63名(死亡者) 自體가 코로나로 因한 確診者가 死亡한 건 아닌 것 같다”고 金議員이 밝혔다.

北韓當局이 코로나 確診者를 包含한 發熱者를 每日發表하는 意圖는 “管理한다는 것을 보여줘야 民心도 鎭靜”되기 때문인 것이라는 게 國精院의 說明이다.

北韓內變異 바이러스 發生與否는 오미크론 스텔스日 것으로 把握되지만 北韓當局은 變異바이러스 有無에 對해서 별다른 言及은 안 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백신 接種에 否定的이었던 北韓當局의 氣流變化는 感知됐다. 河議員은 “백신에 對한 北韓의 立場은 5月17부터 公式的으로 바뀌기 始作했다”며 “勞動新聞이 ‘백신 接種效果 있다, 코로나 막는 效果 있다’는 報道가 있어서 백신에 對한 北韓의 態度가 이 起點부터 바뀌기 始作한 것 같다”고 말했다.

北韓이 백신 等의 醫藥品을 外部에서 支援받더라도 “對外支援優先順位는 中國이 1順位이고, 그 다음에 國際機構, 美國·韓國은 第一 마지막”이라고 國精院은 情報委에 報告한 것으로 알려졌다.

金議員은 ‘中國防疫體系를 배워오겠다’고 한 金正恩北韓國務委員長의 發言을 言及하면서 “中國을 통해 一旦醫藥品을 支援받아서 解決하고자 하는 것 같다”며 “大韓民國이 支援하겠다는 意思를 打診한 醫藥品에 對해 實質的으로 拒否意思를 밝힌 것 같다. 公式的인 反應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實質的으로 拒否한 게 아닌가 하는 判斷이 든다”고 했다.

또 “(北韓當局이)통제에 對한 剛한 意志가 있고, 처음 發生할 땐 恐怖가 掩襲하지만 어느程度 되면 恐怖가 무뎌진다”며 “이것 때문에 國家自體에 變亂이 난다든지 國家體系가 흔들릴 境遇는 거의 없을 거라고 보기 때문에 統制 그런式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고 金議員은 덧붙였다.

金正恩委員長은 狀況에 따라 마스크를 着用하고, 境遇에 따라선 마스크 2個를 着用하기도 한다고 國精院은 情報委에 報告했다. 다만 “(金委員長의)주변 人力에 對해서는 오래 前부터 防疫體系가 强化돼 있었고, 金委員長에 對해선 宏壯히 꼼꼼하게 消毒防疫을 繼續하기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안 쓰고는 크게 重要한 問題는 아닌 듯 싶다”고 情報委에 報告했다.

조 바이든 美國大統領의 訪韓時期와 맞물려 北韓의 美事實, 核實驗徵候도 國精院에 捕捉됐다.

河議員과 金議員은 “미사일은 코로나 時局이긴 하지만 發射徵候가 있다. 核實驗도 準備는 다 끝났고 타이밍만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어떤 時點에서 미사일을 發射하고 核實驗을 해도 異常하지 않다”고 國精院報告를 傳했다. 金議員은 “ICBM(大陸間彈道미사일)級으로 推定하는데 確實하진 않다”고 곁들였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