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振 “IPEF 加入肯定的檢討…中, 나름대로 憂慮 갖고 있어”

東亞닷컴
入力 2022年 5月 17日 16時 52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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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頂上會談議題로 論議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朴振外交部長官이 17日 서울 汝矣島國會에서 열린 外交統一委員會全體會議에서 議員質疑에 答辯을 하고 있다. 寫眞共同取材團

朴振外交部長官은 17日美國의 域內經濟協力構想인 印度·太平洋經濟 프레임워크(IPEF) 加入을 肯定的으로 檢討하고 있다고 밝혔다.

朴長官은 이날 午後國會에서 열린 外交統一委員會全體會議에서 더불어민주당 金映豪議員이 ‘韓國의 IPEF 參與가 旣定事實인가’라고 묻자 “(韓美) 頂上會談에서 議題로 論議될 可能性이 많다”라며 이같이 答했다.

이어 “實際 IPEF의 出帆은 韓國訪問 다음에 日本에서, IPEF 關聯된 會議에서 決定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23~24日日本巡訪을 앞둔 바이든 大統領은 IPEF 設立推進을 宣言할 것으로 알려졌다.

朴長官은 IPEF에 對한 中國의 反應에 對해선 “中國은 나름대로 地域秩序에서 IPEF에 對해 憂慮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前날) 畫像會議에서 中國의 供給·産業網部分에 對해 對話가 있었다. (왕이 中國外交部長이) 領內라는 表現을 썼던 것 같은데, 저희 立場에서는 새로운 領內秩序에서 開放性, 透明性, 柔軟性을 確保하는 次元에서 加入을 檢討하고 있다”고 說明했다.

이 밖에도 朴長官은 오는 21日豫定된 韓美頂上會談에서 北韓의 코로나19 擴散事態와 對北支援論議等을 議題로 다룰 豫定이라고 傳했다.

한지혜 東亞닷컴 記者 onewisdo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