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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洛淵 “文 私邸 앞 辱說과 詛呪 慘澹…自制 바란다”|동아일보

李洛淵 “文 私邸 앞 辱說과 詛呪 慘澹…自制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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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入力 2022年 5月 17日 16時 1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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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 모습. 2022.5.10/뉴스1
慶南 梁山 평산마을 文 前 大統領 私邸 모습. 2022.5.10/뉴스1
李洛淵 前 더불어民主黨 代表가 文在寅 前 大統領 私邸 앞에서 擴聲器를 利用한 非難 集會를 여는 示威隊에게 自制를 促求했다.

李 前 代表는 17日 自身의 페이스북에 “평산마을 示威, 自制 바란다”면서 “文在寅 前 大統領님의 私邸 앞에서 保守人士들이 며칠째, 그것도 夜間에까지 騷音을 내며 示威를 벌였다. 오늘 새벽에는 一部가 撤收했지만, 週末 集會를 다시 申告해 두었다고 한다”고 적었다.

그는 “며칠 동안 繼續된 騷音에 평산마을의 平穩이 깨졌다. 住民들은 잠을 설치고 계시다. 住民의 大多數는 어르신들이다. 그 住民들이 다양한 方法으로 騷音 中斷을 要求하셨지만, 아직도 解決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그러면서 “騷音이 住宅街 擴聲器 騷音 基準에 未達한다 하더라도, 어르신들이 많은 작은 시골마을에 24時間 集會許可를 내준 當局의 處事는 理解하기 어렵다. 警察과 行政 當局의 在庫를 促求한다”고 덧붙였다.

李 前 代表는 “私邸 앞 示威의 行態도 慘澹하다. 終日 擴聲器를 통해 辱說과 詛呪를 퍼붓고, 노래를 불러댄다. 國民敎育憲章 錄音을 되풀이 틀어 住民들이 暗記하실 程度가 됐다고 한다. 이것은 正當한 意思表現이 아니다. 示威者들의 自制를 要望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그는 “文在寅 大統領님은 國民께 約束드리셨던 대로, 5年의 任期를 마치고 歸鄕하셨다. 그 約束을 實踐하며 ‘노을처럼’ 살고자 하신 前職 大統領께서 住民들께 죄송스러워하셔야 하는 現實이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4日 코로나19백신被害家族協議會(코百回)는 私邸 앞에서 集會를 열고 文在寅 政府가 勸告한 코로나19 백신 接種으로 家族을 잃거나 副作用을 앓고 있다며 “私邸 밖으로 나와 謝過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保守團體 會員들도 私邸 앞 道路에서 擴聲器로 文 前 大統領을 非難하는 示威를 열었다.

文 前 大統領은 15日 SNS를 통해 “집으로 돌아오니 擴聲器 騷音과 辱說이 함께하는 反知性이 작은 시골 마을 日曜日의 平穩과 自由를 깨고 있다”고 批判하면서 평산마을 住民들에게 謝過했다.

民主黨 鄭淸來 議員은 16日 前職 大統領 私邸 隣近 100m 以內에서 集會 및 示威를 禁止하는 內容의 ‘集會 및 示威에 關한 法律 一部改正法律案’을 代表 發議했다.

송치훈 東亞닷컴 記者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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