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正義黨 “黨內 性暴力 事件 再發 안타까워…은폐는 事實 아냐”|동아일보

正義黨 “黨內 性暴力 事件 再發 안타까워…은폐는 事實 아냐”

  • 東亞닷컴
  • 入力 2022年 5月 17日 11時 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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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 2021.7.8/뉴스1
강민진 前 靑年正義黨 代表 2021.7.8/뉴스1
강민진 前 靑年正義黨 代表가 黨內 性暴力 被害 事實을 밝힌 것과 關聯해 正義黨이 “黨內 性暴力 事件이 再發한 데 對해 대단히 안타깝고 悚懼하다”며 嚴正한 懲戒 節次를 밟겠다고 밝혔다.

正義黨 이동영 首席代辯人은 17日 서울 汝矣島 國會에서 記者會見을 열고 “姜 前 代表가 지난 13日 黨職者 性暴力 事件과 關聯해 黨紀委員會에 提訴한 件에 對해 無寬容 原則과 黨規에 따라 事實關係를 確認하고 嚴正한 懲戒 節次를 밟겠다”고 말했다.

앞서 前날 姜 前 代表는 自身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1月 某 廣域市道當 委員長이 제 허벅지에 身體接觸을 했다”며 “이 일을 大選 選擧對策委員會 會議 當時 여영국 代表 等에게 公式的으로 알렸으나, ‘該當 委員長에게 警告하겠다, 이 일에 對해 發說하지 말라’고 結論지었다”며 性暴力 被害 事實과 黨의 隱蔽 試圖를 暴露했다.

또 姜 前 代表는 “會議가 끝난 뒤 該當 委員長으로부터 繼續 電話와 文字가 와서 곤혹스러웠다”며 2次 加害 事實을 밝히고 지난 3月에도 靑年正義黨 黨職者로부터 性暴力을 當했다고 밝혔다.

李 首席代辯人은 “黨紀위 節次가 進行되는 過程에서 追加 被害 等 人權 侵害가 없도록 하겠다. 黨紀위와 別個로 被害者의 同意를 얻어 告發 措置를 進行할 計劃”이라며 다만 姜 前 代表가 主張한 지난해 11月 性暴力 및 默殺·隱蔽 疑惑은 事實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該當 事件은 黨 行事 뒤풀이 자리에서 廣域市道當 委員長인 A 氏가 옆자리에 앉는 過程에서 姜 前 代表를 밀치면서 ‘不必要한 身體 接觸’이 있었던 事案”이라며 “姜 前 代表가 性暴力으로 볼 問題는 아니지만 ‘靑年 黨員에게 無禮한 態度를 보인 것에 對한 警告와 謝過措置가 必要하다’는 뜻을 傳達해왔다”고 主張했다.

이에 代表團會議 決定으로 A 氏에게 嚴重 警告했고 젠더人權特委 委員長이 A 氏로부터 謝過文을 받아 姜 前 代表에게 傳達해 受容하겠다는 意思를 確認한 後 事件을 終結했다는 것이 이 首席代辯人의 說明이다.

여영국 代表가 事件을 덮으려고 했다는 主張에 對해서는 “姜 前 代表의 要求에 따라 非公開로 代表團 會議를 進行했고 發言에 각별한 注意를 當付했다”고 反駁했다.

A 氏가 地方選擧 候補로 公薦됐다는 指摘에 對해서는 “當時 姜 前 代表가 性暴力 問題가 아닌 平等한 組織文化를 위해 警告와 謝過를 要求했던 事案인 만큼 性暴力 等에 該當하지 않는다는 黨 젠더人權特委의 答辯에 따라 公薦審査委員會가 綜合的 檢討를 통해 公薦했다”고 說明했다.

두가온 東亞닷컴 記者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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